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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로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 공무원이 솔선수범”

남 지사, 23일 수원 장안문거북시장 방문…상인들 격려 및 장보기, 시장 내 식당서 식사도

김진경 jinkyoungkim@kg21.net  |  2015.06.23 14:54

23일 오후 12시 수원 장안문거북시장 진천생고기식당에서 새누리당 경기도당 청년위원들과 오찬을 하고 있다.
23일 오후 12시 수원 장안문거북시장 진천생고기식당에서 새누리당 경기도당 청년위원들과 오찬을 하고 있다. ⓒ 경기G뉴스 허선량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수원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상인들을 격려하고, 새누리당 경기도당 청년위원들과 시장내 한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남경필 지사는 23일 오후 12시 수원 장안문거북시장 진천생고기식당에서 새누리당 도당 청년위원들과 오찬을 갖고 “메르스 때문에 지역경제 상황이 안 좋다”며 “지역사회에서 당장 멋있는 집 말고 전통시장에서 소비활동을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남 지사는 이날 식당에서 점심특선 육개장과 제육볶음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남 지사는 “오늘 데이터분석을 해보니 (도내 지역경제가) 빠르게 회복되는 분위기”라며 “약국, 영화관 등은 좋아지고 있는 반면 여전히 전통시장은 안 좋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메르스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 남 지사는 “매주 금요일 경기도청 구내식당이 문을 닫는다. 금요일마다 모든 공직자들이 외부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며 “도내 31개 시·군에 건의해 (공직자들이) 전통시장에 가서 밥도 먹고 주말 생필품을 사서 인증사진을 올리면 상금을 왕창 주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찬에 앞서 남 지사는 차한규 장안문거북시장 회장의 안내로 시장을 둘러보고 지역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남 지사는 시장 내 청과물 상점에서 직원들을 위해 방울토마토 1박스(5kg)를 구매했다.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을 방문한 남경필 지사가 김순이(여·58) 태성청과물 대표를 격려하고 있다.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을 방문한 남경필 지사가 김순이(여·58) 태성청과물 대표를 격려하고 있다. ⓒ 경기G뉴스 허선량


앞서 남경필 지사는 지난 15일 주재한 ‘경기도 메르스 종합관리 시장·군수 영상회의’에서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청 실국별‧공공기관의 ‘전통시장 이용의 날’ 운영, 전통시장 문화공연사업 확대, 공공부문 시상금 전액 온누리상품권 제공 등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구내식당 임시 휴무제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장안문거북시장은 1790년(정조 14년) 화성 축성시 장안문 밖 새술막거리를 모태로 개설된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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