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을 위한 무료 물놀이장 ⓒ 유지민/꿈나무기자단
용인시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청사 1층 광장 하늘이 열린 마당에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용인시민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장은 이용하는 연령대를 고려하여 유아풀과, 5~7세를 위한 어린이풀, 초등학생 1~3학년을 위한 저학년 풀과 두 개의 워터슬라이드를 갖추고 있다.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 ⓒ 유지민/꿈나무기자단
이곳에서는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용인시 체육회 회원들이 구조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용인시청 물놀이장에서 많은 시민들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
가족이 쉴 수 있는 공간 ⓒ 유지민/꿈나무기자단
< 운영본부 관계자 인터뷰 >
운영본부 관계자와 인터뷰하는 꿈기자 ⓒ 유지민/꿈나무기자단
Q. 물놀이장의 운영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A. 8월 16일까지 운영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Q. 하루 이용객은 어느 정도 되나요?
A. 하루에 약 800명 정도의 사람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힘든 점은 없으신가요?
A. 이용객들이 하도 많다 보니 이용수칙 등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Q. 초등학교 고학년은 이용할 수 없나요?
A. 가족 중에서 저학년 학생이 있으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