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나온 시민들이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이예은/꿈나무기자단
무더위가 한창이던 8월의 첫째 날, 꿈기자는 가족과 함께 의정부시 낙양동에 위치한 ‘낙양물사랑공원’에 다녀왔다.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아이들로 물놀이터는 금방 가득 찼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려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은 쏟아지는 물대포와 시원한 물줄기에 더위를 잊은 모습이었다.
‘낙양물사랑공원’은 오는 8월 31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30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유아와 초등학생까지만 물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유의사항으로는 수질보호를 위해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고, 물총이나 튜브는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여러분도 집에서 가까운 물놀이터에서 더위를 잠시나마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