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를 모집한다. 재난안전본부 홈페이지. ⓒ 경기G뉴스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도민에게 맞춤형 재난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간전문강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본부는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자는 7년 이상 재난 및 안전 관련 분야 근무경력이 있는 전직 공무원으로 소방안전교육사, 재난관리사, 소방안전관리자, 생활안전지도사 등 재난안전교육 분야와 관련한 국가 및 민간자격증을 보유한 자로 한한다.
본부는 적정 자격을 갖춘 선착순 접수자 50명을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씩 두 차례로 나눠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생애주기별 재난안전교육 및 효과적인 강의 전달 방법 등을 교육한다.
아울러 도내 여성(전업주부), 어르신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하기 위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관, 경찰관, 교사 등으로 인력풀을 구성할 방침이다.
지원 신청은 경기도재난안전본부 홈페이지
(119.gg.go.kr) ‘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경력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withgrace21@gg.go.kr)로 제출하거나 본부 안전교육훈련담당관 안전문화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등기우편 접수(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동수원로 286 2층 안전교육훈련담당관 앞)도 가능하다. 문의)031-231-0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