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의료산업의 독립국가연합(CIS) 시장 진출을 위한 의료산업 바이어 초청 메디컬 비즈니스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 경기G뉴스 허선량
경기도가 도내 의료산업의 독립국가연합(CIS) 시장 진출을 위한 의료산업 바이어 초청 메디컬 비즈니스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한-카 메디컬 비즈니스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카자흐스탄 의료시장 현황 및 참가기업의 홍보 발표를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메디컬 바이어와 국내 참가기업의 1:1 매칭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우리나라의 식약처, 코트라(KOTRA) 역할을 하는 국립 제약 의료기기 및 기술검사센터(DARI), 카즈넥스(KAZNEX) 관계자와 이들의 추천을 받은 카즈메드프리볼(Kazmedpribor, 의료용품 및 제약업체), 누르카르 트레이드(Nurkar Trade, 제약업체), SR-제약(SR-pharmaceuticals. LLP, 제약업체), 아시야 뷰티(Asia Beauty, 화장품업체)등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관계자 10명이 참석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관련 도내 기업은 18일까지 이메일(ku1032@gg.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이번 ‘한-카 메디컬 비즈니스 설명회’에 현재까지 26개 업체가 신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