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화성박물관은 2009년 4월 27일 수원화성을 주제로 개관한 역사박물관이다.

수원시와 ‘카카오톡’ 친구를 맺으면 2018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 매시 정각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대략 20~30여 분 동안 곳곳의 전시물을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입장객들의 보다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고 하니 혼자서 자유롭게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역사유물을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즐기기를 추천한다.


성곽 조형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이 인정되어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수원화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알리고, 수원화성에서 자신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고자 했던 정조의 개혁정신을 알리기 위해 지어진 박물관이다.







수원화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형물이 박물관 1층에 설치되어 있다. 버튼을 누르면 수원화성 안에 있는 건축물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대부분의 전시물에는 헤드셋 표시가 되어 있다. 이 표시가 된 전시물은 헤드셋을 대여하여 위치에 서면 설명이 나와서 해설사의 설명 없이 혼자서도 관람이 편하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안내소에 근무하는 관계자는 “지금은 전시물의 위치가 많이 바뀌어서 대여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현재 예산을 확보 중이며 2019년 중 대여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수원화성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면 수원화성 건축에 쓰였던 거중기와 녹로 등이 실제로 크기로 설치되어 있다.













수원시와 카카오톡 친구를 맺는 이벤트로 수원화성박물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수원화성과 역사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이벤트에 참여해서 무료로 수원화성의 역사적 사실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