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14~16일 안양시 평촌 중앙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2018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을 개최한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809/20180912130841161710880.jpg)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14~16일 안양시 평촌 중앙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2018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경기G뉴스
화재나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대응요령을 즐거운 체험으로 배우는 안전문화 축제의 장이 열린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14~16일 안양시 평촌 중앙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2018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도민의 안전체험 기회확대와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안양 시민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재난안전본부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화재, 재난, 교통, 생활안전, 놀이 등 5개 분야에 미로 탈출·지진체험 등 28개의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3개 코스 10개 이상 체험프로그램을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경기도지사가 안전체험교육 3시간 이수를 인정하는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방관 안전용품 전시 프로그램과 안전뮤지컬 및 퀴즈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은 즐거운 체험과 함께 안전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주말 나들이 장소를 고민 중인 가족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