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용인시 소재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좋은 일자리를 꿈꾸는 여성과 기업을 위한 여성IT‧사무분야 취업박람회 ‘꿈드림’이 열리고 있다. ⓒ 경기G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8일 용인시 소재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좋은 일자리를 꿈꾸는 여성과 기업을 위한 여성IT‧사무분야 취업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IT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경기광역새일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242명의 구직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여성능력개발본부 IT직업교육훈련(온라인쇼핑몰마스터 외 14개 과정) 수료생들이 대거 참여, 기업들에게는 즉각 실무투입이 가능한 우수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현장면접에는 ㈜해성에이스, ㈜더스텝 등 20개 도내 기업이 참여해 55명의 구인수요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다. 그 결과 242명 중 8명이 현장 채용됐으며 65명은 2차 면접을 거치며 추가 채용이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박람회에는 채용관뿐만 아니라 취업정보관, 이력서클리닉,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