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경기창조문화허브는 26일 일산고등학교에서 아프리카TV와 함께 ‘2018년 제1회 주니어 미디어 스쿨’을 개최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810/20181026170750834146000.jpg)
고양 경기창조문화허브는 26일 일산고등학교에서 아프리카TV와 함께 ‘2018년 제1회 주니어 미디어 스쿨’을 개최했다. ⓒ 경기G뉴스
최근 초등학생 장래희망 1순위가 ‘유튜버’와 ‘BJ’일 정도로 1인 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경기도가 청소년들을 위한 1인 미디어 유망직업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화제다.
고양 경기창조문화허브(이하 고양허브)는 26일 일산고등학교에서 아프리카TV와 함께 ‘2018년 제1회 주니어 미디어 스쿨’을 개최했다.
주니어 미디어 스쿨은 고양허브의 시범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BJ(Broadcasting Jockey, 개인방송 진행자) 등 방송영상·미디어 분야 유망 직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스쿨은 국내 1인 방송 트렌드를 주도해온 아프리카TV 소속 인기 BJ 4명이 출연해 콘텐츠 기획, 방송 노하우 등 그들의 성공스토리를 생생한 목소리로 전해 청소년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은 사전 세팅된 방송 무대에서 ▲인터넷 방송 직접 제작 체험 ▲인기 BJ와의 콜라보 방송을 체험했다.
또 희망 학생에 한해서 개인방송에 대한 교육 등 고양허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2회 주니어 미디어 스쿨’ 행사는 오는 11월경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문의는 고양 허브 담당자(031-931-3506)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양허브는 방송영상·미디어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도와 고양시가 운영하는 문화콘텐츠 특화 창업 지원 시설이다.
오는 12월 개관을 앞두고,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