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은 오는 27일 재단 교육장에서 ‘2018년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 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 ⓒ 경기G뉴스
경기복지재단은 오는 27일 재단 교육장에서 ‘2018년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 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경기복지재단 경영컨설팅 사업 현황 및 2019년 사업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올해 경영컨설팅 사업성과 발표와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관리 체계에 대한 설명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석범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4월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관리 조례가 제정되면서 시설 운영 지원의 큰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번 성과발표회가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특히 경영컨설팅 사업성과 발표에서는 사회복지시설 6개소(장애인복지관, 장애인거주시설, 정신재활시설 각 2개소)를 대상으로 재설계, 성과관리체계 구축, 예산 및 회계·노무관리 등 각 분야에 걸쳐 진행된 컨설팅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지난 4월 제정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관리 조례’와 사회복지시설 평가 및 인증, 컨설팅 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된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메일(asonimha@ggwf.or.kr)또는 팩스(031-898-5935) 접수를 통해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26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경영전략팀(031-267-9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복지재단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경영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경영컨설팅 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49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평가 등급 향상 ▲미션 및 비전 수립 ▲조직재설계 등 에 대한 전문컨설팅을 실시, 시설운영 효율화를 통한 사회복지서비스 질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