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는 다음달 3일부터 ‘2019 봄, 한일 대학생 국제교류 영어캠프’에 참가할 한국 대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811/20181127105025376751133.jpg)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는 다음달 3일부터 ‘2019 봄, 한일 대학생 국제교류 영어캠프’에 참가할 한국 대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 경기G뉴스
내년 봄, 한국과 일본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친목을 다지는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이 열린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는 다음달 3일부터 ‘2019 봄, 한일 대학생 국제교류 영어캠프(2019 Spring, Korea-Japan University International English Camp)’에 참가할 한국 대학생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며, 글로벌 감각도 키우고 영어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내년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는 한국 대학생 20명과 일본 대학생 20명 등 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어 프레젠테이션 ▲영문 이력서 작성법 ▲발음 클리닉 등 실전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미팅 롤플레잉 ▲쿠킹 클래스 ▲경찰서 ▲호텔 리셉션 데스크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학생들에게 해외진출 시 맞닥뜨리게 될 환경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2019 봄, 영어캠프’ 참가를 원하는 한국 대학생들은 체인지업캠퍼스 홈페이지(www.gchangeupcampus.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jspark@gill.or.kr)로 보내면 된다.
정종삼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장은 “11월 모집한 2018 겨울,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영어캠프가 접수 당일 마감되는 등 파주캠프의 국제교류 영어캠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일본뿐만 아니라 향후 러시아, 태국 등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과도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일 대학생 국제교류 영어캠프는 양국 대학생들 간 문화 교류 및 영어 의사소통 능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매년 하계‧동계 방학에 실시되고 있다.
영어캠프에 참가한 일본 주요 학교로는 고치공과대학교, 간사이대학교, 오사카가쿠인대학교, 돗토리환경대학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