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4일에 ‘경기평화광장 개장 축제’가 개최되었다.
경기평화광장은 경기도가 남북평화의 중심인 출발점이자 평화를 주도한다는 상징을 담고 있다.
경기평화광장은 도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경기평화광장 개장 축제를 맞아 북카페에서 열린 특별한 행사를 살펴보자.
<유라시아 사진전>
경기평화광장에는 새로 문을 연 ‘북카페’가 있다. 이곳에서는 ‘경기 새천년, 유라시아 사진전’이 열린다. 이 사진전에서는 ‘2017년 경기천년 유라시아에서 길을 찾다’ 프로젝트를 수행한 탐방단 활동의 영상 기록을 사진 전시회로 만나볼 수 있다. ⓒ 전윤아 기자
동서문명의 통로인 유라시아 대륙에 대한 설명과 탐방단이 다녀온 동아시아, 중앙아시아, 동유럽, 서유럽의 문화를 경험해보고 느낀 점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 ⓒ 전윤아 기자
탐방단이 32일간 유라시아 대륙을 여행한 과정을 담고 있다. 탐방단이 여행을 하며 느낀 한국과 중국의 기후 차이에 대해서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 전윤아 기자
경기도의 대외 역량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북한의 직접적인 교류가 활성화돼야 한다는 점이 나타나있다. 남북교류 시대를 준비하면서 유라시아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는 조언을 다루고 있다. 남한과 북한의 활발한 교류를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전윤아 기자
탐방단이 유라시아 대륙을 여행하면서 경험한 것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알 수 있었고, 유라시아 대륙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 ⓒ 전윤아 기자
<꿈꾸는 놀이터 브릭>
유라시아 사진전이 열리는 바로 옆 공간인 ‘평화 토크홀’에서는 ‘꿈꾸는 놀이터 브릭’이라는 행사가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마련해 그 안에서 대형 레고와 블록을 갖고 놀 수 있었다. ⓒ 전윤아 기자
유라시아 사진전은 12월 31일까지 열린다.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경기평화광장에서 ‘유라시아 사진전’을 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