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경기도의 공공도서관들이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여창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양하고, 방대한 서적과 멀티미디어를 지역주민에 제공하는 공공도서관.
`내인생의 희망충전소 경기도 도서관`을 주제로 경기도도서관대회가 군포시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 대회는 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정보, 교육, 문화의 구심점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대회에는 2011년 경기도 도서관평가 시상식과 함께 사례발표를 통해 각 지역의 도서관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인터뷰]이한규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2010년 12월 집계기준으로 전국 759개의 도서관 중 경기도는 175개의 도서관으로 전국의 23%에 달합니다.
또한 지역특색에 맞는 도서관 정책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생 학습의 공간과 마을 문화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하게될 작은도서관 건립이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인터뷰]정정식 회장/(사)한국사립작은도서관협회
경기도는 군장병들을 위한 병영도서관,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문화도서관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정책도 펼치고 있습니다.
정보소외계층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경기도의 도서관 정책이 앞장서고 있습니다.
Gnews+ 여창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