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아토피 환자는 늘고 있지만 정확한 진단과 관리 정보를 얻기란 쉽지 않습니다. 경기도가 아토피 질환을 손쉽게 관리 할 수 있도록 관련 앱을 개발해 보급 중입니다. 최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토피로 진료를 받는 환자는 한 해 평균 백만 여명.
하지만 특별한 완치약이 없어 관리가 관건인 질병입니다.
그렇다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 경기도가 아토피 질환을 관리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했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구글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에 들어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검색 한 뒤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건재 경기도 지역보건팀장
"가정에서 사실 치료 관리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질병 지수를 알려주는 그런 인덱스가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가정에서도 손쉽게 알레르기성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보와 증상일지 기록, 환자의 변화 추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그래프 등을 제공해 질환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온라인 1대1 상담과, 아토피•천식센터를 연계한 전화 상담 기능도 담아 오프라인 관리에 대한 도움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GTV최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