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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팔당커피농장에서 한국산 커피 맛보세요!
광주 팔당커피농장에서 한국산 커피 맛보세요!
꿈나무기자단 | 2017.03.21 16:37
지난 18일, 경기 광주시 남종면 삼성리에 위치한 ‘팔당 우리 마을 커피축제’에 다녀왔다. 도착 후 제일 먼저 커피농장의 안쪽을 구경했다. 크고 작은 나무들이 수없이 빽빽하게 있었다. 그 나무들은 모두 커피나무들이었다. 꿈기자가 상상했던 커피농장은 아프리카의 숲에서 뜨거운 빛을 받고 사는 식물일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비닐하우스에서 만날 수 있다니 놀라웠다. 비닐하우스는 총 9동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비닐하우스를 한 번 둘러본 후 나무에 달려 있는 커피체리를 맛보았다. 제일 겉에 있는 과육 부분인 커피체리는 커피 알맹이가 들어 있는 열매이다. 조금 시큼하면서도 달달하면서 끝 맛이 쓴 커피 열매였다. 커피 겉을 제거한 씨앗이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커피가 되는 것이다. 그 껍질을 말린 후 볶아서 빻고 그곳에 커피 내리듯 내려주면 카스카라라는 차가 된다. 카스카라 차를 처음 마셔 봤는데 뭔가 좀 써서 당황스러웠다. 달달한 아이스티 같은 맛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한약 맛이 나서 좀 실망했지만, 많이 먹다 보니 달달한 맛이 느껴졌다. 조금 더 커피농장을 둘러보며 휴식시간을 가졌다. 커피나무는 22도에서 28도 정도 높은 온도를 유지해야 했기 때문에 생각했던 것 보다 더웠다. 물어보니 나무들은 수명이 20년에서 30년 정도 된다고 했고, 20년에서 30년 때까지가 가장 맛있다고 농장 관계자가 설명했다. 꿈기자가 알고 있는 커피는 많이 볶으면 신맛이 사라진다는 것밖에 없었는데 그곳에서 커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었다. 비싼 커피, 사향고양이 커피는 200g에 200,000원 정도 하고 다른 커피들 중에도 맛있거나 구하기 힘든 커피는 비싸다. 그렇게 비싼데 다들 왜 그렇게 찾는지 맛이 궁금하다. 이곳은 하루만 축제를 하고 있어 기회가 되면 다른 목적으로 오고 싶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커피를 보고 느끼는 곳은 잘 없기에 소중한 것이 아닌가 싶다. 커피농장이 이곳 말고도 많겠지만 각각에서 주는 느낌은 가지각색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아마추어와 전문가, 청소년이 만든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하모니
아마추어와 전문가, 청소년이 만든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하모니
꿈나무기자단 | 2017.03.21 10:05
꿈기자는 지난 3월 18일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하는 ‘프라이머스 뮤직 연합 오케스트라’ 주최의 ‘돌아온 탕자’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으로 기획공연 3번째를 맞이하며 ‘돌아온 탕자’라는 부제를 가진 공연의 원래 제목은 ‘Father’s LOVE’이다. 성경 속의 ‘돌아온 탕자’를 각색한 것이다. 이번 공연은 누가복음 15:11~32에 나오는 이야기로, 아버지에게 유산을 미리 받은 후 방탕하게 쓰고 다시 돌아왔을 때 그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꿈기자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기 전에 공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연 전, 채재호 지휘자와 이영호 악장과 인터뷰를 하였다. 꿈기자는 먼저 채재호 지휘자와 인터뷰를 하였다. 이번 오케스트라는 기존 오케스트라 공연에 ‘이야기’를 넣어 관객들이 더 쉽게 클래식 음악을 이해하고 느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스토리텔링식’ 클래식이라는 프라이머스 뮤직만의 특색 있는 공연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했다. 지휘자와의 인터뷰를 마치고 다음으로 이영호 악장과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악장은 무슨 역할을 하냐는 질문에 이영호 악장은 “지휘자를 뒷받침해 주거나 여러 악기의 소리가 하나의 소리로 화음이 어우러지도록 앞에서 리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또, 오케스트라가 무엇인지 쉽게 설명을 해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오케스트라는 현악기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더블베이스 등, 목관악기플룻, 클라리넷, 오보에 등, 타악기팀파니, 큰북, 작은 북, 드럼 등의 소리를 모아서 아름다운 음악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프라이머스뮤직 단체 구성원은 프라이머스 챔버 오케스트라아마추어 성인, 프라이머스 청소년 오케스트라 경기도 광주/수지, 프라이머스 전문 연주단전공자, 프로, 프라이머스 뮤직 학원으로 구성되어 4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마지막으로 이영호 악장은 “연주자가 잘하나 못하나를 살피기보다는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한데 어울리고 참여하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연을 관람한 탄벌초등학교 6학년 김지우 학생은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배우들의 연극과 함께 보고 듣게 돼서 친숙하게 다가왔다”고 감상을 전했다. 오케스트라 공연이 1회로 끝나는 공연이라서 더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공연 정보 매년 1회 1분기 공연장소 : 경기광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 관람비 : 무료
바른 마음·큰 꿈· 꾸준한 실천의 ‘장내초등학교’
바른 마음·큰 꿈· 꾸준한 실천의 ‘장내초등학교’
꿈나무기자단 | 2017.03.21 10:04
장내초등학교의 자랑거리 중 하나는 창의성이 뛰어나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을 선발해서 운영하는 과학특성화반이다. 과학특성화반은 과학실험과 만들기를 하고, 개미가 집을 짓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관찰하고 병아리가 부화하는 모습도 관찰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장내초등학교의 교훈은 바른 마음, 큰 꿈, 꾸준한 실천이며, 비전은 배움과 어울림으로 행복한 장내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교육목표는 ‘어울림으로 행복한 어린이’, ‘배움으로 성장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이다. 혁신공감 학교운영은 새로운 학교 문화 만들기, 빛깔 있는 학교 만들기, 학교 개선을 위한 학교 네트워크이다. 교표는 스승과 제자가 하나 되어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밝고 푸른 꿈을 간직하는 것을 상징하고 있다. 교목은 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의미하는 소나무로, 소나무의 당당함과 수려함은 21세기 주역이 될 장내 어린이를 상징한다. 교화는 목련으로, 흰빛은 정결을 의미하고 매사를 맑고 깨끗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처리하며 주위에 물들지 않음을 상징한다. 우리 학교를 위해 애쓰는 4학년 5반 최자련 교사를 인터뷰했다. 최자련 교사의 학급경영 목표는 ‘우리 모두 자주적으로 꿈을 키워나가며 서로 배려하며 도와주는 사람이 되자!’이다. 최자련 교사는 “학급 안에서 자치조직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학급을 경영해 보고 본인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고 있다”면서 “모둠 활동과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스스로 연구하고 주제 중심의 발표, 학습하는 교과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학생들이 다양한 책들을 읽어 자기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기르도록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최자련 교사는 “아이들을 존중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지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으로 장내초등학교는 더욱 더 발전할 것이고, 모든 학생들이 장내초등학교 안에서 즐겁게 지낼 것이다.
‘경기도과학교육원’에서 다양한 체험 즐겨요
‘경기도과학교육원’에서 다양한 체험 즐겨요
꿈나무기자단 | 2017.03.20 16:53
지난 3월 11일토, 꿈기자는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도과학교육원’을 다녀왔다. 이곳 본관은 총 5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에는 제1전시실, 유아과학, 수족관, 북카페, 2층은 사무실, 3층에는 제2전시실, 빛 체험과학, 융합과학체험교실, 4층에는 제3전시실, 지구역사 탐구실, 생명과학 탐구실, 5층은 천체 관측실, 천체투영실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 고학년인 꿈기자는 3층부터 관람할 수 있었는데, 각종 전시물을 조작해 보면서 그 속에 숨겨진 신기한 과학원리를 알아볼 수 있었다. 그중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를 끈 것은 로봇 강아지 ‘제니보’였다. “앉아”, “인사”, “엎드리기”, “큰절”, “악수” 등 명령어를 말하면 제니보가 명령어에 알맞은 행동을 취하였고, 센서가 있는 등을 쓰다듬으면 실제 강아지처럼 좋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4층에는 희귀조류와 포유류의 털끝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고 자세하게 박제된 여러 가지 동물들의 모습이 전시되어 있다. 또 마지막 5층은 천체 투영실인데, 직접 밖으로 나가지 않고 실내에서 천체들을 볼 수 있는 ‘플라네타리움’이 있다. 플라네타리움은 반구형의 천장에 별자리나 행성 등을 투영하여 보는 장치이다. 이것은 행성의 움직임이나 다른 지방, 다른 계절의 하늘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기계인데 무려 40년 전인 1977년도에 들여온 기계였다. 밤하늘의 별을 보고 있으니 지금이 밤인지 낮인지 구분이 안되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천체 투영실은 꼭 사전에 예약을 해야 관람을 할 수 있다. 이곳 안내원 최숙자 씨는 “일단 전시실에 오게 되면 모든 전시물에는 전시물 제목하고 작동하는 방법과 원리가 적혀져 있어서, 아무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체험하는 것보다는 전시물 제목과 작동하는 방법과 원리를 한 번씩 읽어보면서 체험을 하게 되면 더 재미있고 유익할 것이다” 라며 체험하는 어린이들에게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주었다. 모든 체험을 마치고 1층 안내테스크에서 활동지를 받아 북카페에서 풀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날씨가 따뜻한 봄날, ‘경기도과학교육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다 보니 어느새 하루가 금방 가버려 아쉽기까지 했다. 뿐만 아니라 이곳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흡연과 독서 사이
흡연과 독서 사이
꿈나무기자단 | 2017.03.20 16:44
군포시는 책의 도시라는 별명답게 잘 갖춰진 도서관 외에도 길거리에 북카페가 잘 만들어져 있다. 이런 북카페들은 누군가를 기다리거나 산책로에서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져 누구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2016년 만들어진 북카페는 바로 옆 흡연실 때문에 담배연기를 맡으며 앉아 있어야 한다. 흡연실 바로 앞 벤치와 바닥에 금연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지만, 사람들은 흡연실이 갑갑하거나 흡연실 안에 사람들이 북적이면 흡연실에서 나와 담배를 피운다. 따라서 몇 미터밖에 차이가 안나는 북카페에까지 고스란히 담배연기가 나게 된다. 사람들은 책을 고르고 앉아서 기다리다가도 바로 옆 흡연실에서 나는 담배연기로 오래 앉아있기 힘들다. 꿈기자도 이곳에 앉아 책읽기를 해보았으나 담배연기와 흡연실 안의 씨끄러운 소리로 책을 읽기 힘들었다. 덕분에 남은 시간에 책을 보며 앉아 있으려 했거나 걷기 힘든 노인과 아기들이 잠깐 쉴 공간이 될 뻔한 이 공간은 담배연기를 참을 수 있는 사람들만 잠깐 앉아 있거나 흡연실이 가까워 흡연실이라 착각하는 흡연자들의 장소가 되었다. 사람들이 많은 거리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거나 책을 보며 잠깐 쉴 수 있도록 마련한 북카페는 매우 좋은 생각이다. 그러나 흡연실이 바로 옆에 붙은 북카페는 원래 역할을 하지 못한다. 흡연실 바로 앞 나무 벤치에는 금연이라는 딱지가 붙어 있고, 북카페 책장에도 금연스티커가 붙어 있지만, 황당하게도 흡연실 바로 옆이다. 담배는 피우면 안 되지만 담배연기는 맡아도 된다는 뜻인걸까 현재 흡연실은 삼면만 투명하게 되어 있고 열린 상태라 사람들이 많으면 기침이 날 정도로 담배연기가 자욱하다. 책 읽는 군포시에 걸맞는 이런 좋은 생각들이 잘 실천될 수 있도록 흡연실과 북카페는 멀리 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매일매일이 즐거운 우리 학교, 영덕초등학교
매일매일이 즐거운 우리 학교, 영덕초등학교
꿈나무기자단 | 2017.03.20 16:38
경기도 수원시 영덕초등학교는 여러 가지 문화활동과 학생들이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먼저, 전교 어린이회를 운영하는데 학급임원들과 선거를 통해 선출된 전교 임원으로 구성된 전교 어린이회의를 진행한다. 이 전교 어린이회의에서 결정된 안건들은 학교장의 도움을 받아 실행된다. 이때 학교장은 전교 임원 학생들이 올바른 길, 또 선거 때 내세운 공약, 전교 어린이회의에서 나온 결정사항을 지킬 수 있게 힘쓴다는 점이 영덕초등학교에서의 가장 자랑스러운 점이다. 마니또 활동이나 무비데이movie day와 같은 2016년도의 전교 임원 공약도 대부분이 지켜졌다. 영덕초등학교는 합주부와 합창부를 운영한다. 합창부는 음악에 대한 간단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1년에 2곡 정도를 주 1~2회 연습하는데 모두들 밝은 표정으로 노래를 즐긴다. 그리고 매년 진행되는 난파동요제에 참가를 하는데, 2014년에는 최고상인 난파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대회에 참여했던 한 단원은 “상을 받아서 뿌듯했다”고 밝혔는데, 단원들 모두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학부모들의 참여이다. 학교에는 학생들의 참여도 중요하지만 학부모들의 참여도 중요하다. 영덕초는 학부모들이 많이 참여하는데, 학부모 도우미, 학부모 총회, 학부모 위원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들의 참여와 관심이 많아 학생들 사이에 왕따와 학교폭력이 없는데 그것도 영덕초의 장점이다. 영덕초는 많은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 신문을 제작하거나 다독왕 뽑기, 특히 방학에는 독서교실과 영화 상영을 한다. 또 행운권 추첨을 통해 도서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학생들에게 선물을 선사한다. 영덕초 도서관에는 좋은 책들이 많은데 사서 교사는 “좋은 책을 찾으려면, 권장 도서를 확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 행사들이 있다. 영덕초등학교는 보통 학교들이 진행하는 학예회, 운동회 외에 방학에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상영하고, 아나바다, 장터, 바자회, 또 학년별 스포츠 리그전 등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한다. 특히 학년별 스포츠 리그전은 학년에 따라 피구, 티볼, 축구 등 종목이 다르긴 하지만 같은 학년과 경쟁을 하다 보니 더욱 재미있고 경쟁적인 리그전이 된다. 영덕초에 다니는 학생들은 이 학교가 정말 좋고 자랑스러운 학교라고 생각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영덕초등학교 홈페이지http://young-duk.es.kr/smain.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은미술관, 한 번 보면 또 보고 싶은 입주작가 개인전 개최
영은미술관, 한 번 보면 또 보고 싶은 입주작가 개인전 개최
꿈나무기자단 | 2017.03.14 17:00
3월 4일, 송지연 작가와 윤성필 작가의 작품 설명회가 영은미술관에서 있었다. 먼저, 두 작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제2전시관으로 이동했다. 전시관에서 만난 그림은 뭔가 일반 그림과는 다른 느낌이 들었다. 그 이유는 송지연 작가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작품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첫 번째로 물감을 칠한 후 그 위에 또 물감을 덧칠해서 멀리서 봐야 잘 보이는 작품이라고 송지연 작가는 설명했다. 이 그림은 송 작가의 고향인 서울을 표현한 작품이기도 하다. 멀리서 작품을 봤더니 정말 더 잘 보였다. 신기하기도 하고, ‘다른 주제로 그려도 저렇게 나올 수가 있나’ 라는 의문이 들었던 작품이었다. 그리고 송지연 작가는 이 작품들을 영은미술관에서 그렸다고 밝혔는데, 송 작가만의 특유한 방법이 풍경화와 잘 어울렸다. 윤성필 작가의 작품을 보러 제4전시장으로 갔다. 내려가는 중에 기계소리가 들렸다. 관람객들이 뭐지 라며 수군거리자 윤성필 작가가 설명을 했다. “저의 작품들은 감지센터가 장착되어 있어서 사람이 내려온 것을 안 것”이라고 말했다. 꿈기자도 신기했다. 이 작품은 관람객이 앞에 있으면 뒤에 자석이 붙어 있어서 움직이고, 관람객이 없으면 멈춘다. 이런 작품을 처음 본 관람객들은 재미있어 하며 감탄사를 쏟아냈다. 그리고 윤성필 작가의 작품들은 공통점이 있었다. 모두 원 모양이라는 것이다. 윤성필 작가는 기계를 사용하여 남들과는 다르게 자신의 방법으로 나타냈다. 어떤 작품들은 잉크가 묻어나는 작품들도 있었다. 그 작품을 보고 ‘이제는 기계가 또 하나의 작품을 만들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기계가 나중에 그림을 그리면 과연 어떨까’라고도 생각을 해 봤다. 이번 작품 전시장은 아니지만 1층에 있는 전시관에도 다녀왔다. 가장 신기하고 대단하다고 여긴 작품은 위의 그림이다. 이 작품은 압정으로 만든 작품이다. 작품을 보는데 작가가 작품을 만드는 장면이 떠올랐다. 잘못하면 나무판이 갈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작가가 정말 공을 들여 만든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전시회가 열리면 영은미술관에 또 방문해서 예쁘고 신기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예술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져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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