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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주년 경기도의회 개원 기념식 열려
제60주년 경기도의회 개원 기념식 열려
안혜영 의원 등 의정활동 4개 분야별 표창받아
의정활동 | 2016.09.08 15:40
제60주년 경기도의회 개원 기념식이 8일 오전 9시 30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정기열 도의회 의장, 이재정 도교육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홍철호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 전현직 의장단과 도의원 및 의정회 회원, 도민 대표,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에서 김상돈 의원과 류재구 의원이 색소폰으로 ‘안동역’을 연주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남경필 지사는 “ 경기도는 곧 1300만 인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거주하는 경기도의 위상이 점점 더 커지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거대해지는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녕을 위해 도의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어 “연정은 도민의 행복을 위한 약속”이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진정성 있는 결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실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과 ‘경기도주식회사’ 출범, 지방장관제 실시 등 현안 등을 언급하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같이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뒤이어 초대부터 9대까지의 경기도의회 발자취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동영상과 각계각층의 축하 영상 메시지가 공개됐다. 표창과 감사패 수여 순서가 뒤를 이었다. 특히 의정활동 4개 분야별 의안심사 우수분야는 안혜영 의원더불어민주·수원8, 입법활동 우수분야는 기획재정위원회 양근서 의원더불어민주·안산6, 의정연구 분야는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과천이 각각 수상했으며, 베스트 의정활동 의원으로는 이재준 기획재정위원장더불어민주·고양2이 표창을 받았다. 정기열 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나간 역사가 없으면 미래도 없다는 진리를 늘 되새기며, 경기도의회는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선구자다. 128명의 의원들 모두 후반기를 시작하며,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은 경기도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연정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협치의 정치를 발전시킬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956년 9월 3일 45명으로 출범 이래 현재 128명의 의석을 보유한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의회로 성장해왔으며, 최근 대한민국 최초로 헌정 사상 최초 집행부와 연정을 실시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초대부터 제9대까지 경기도의회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사진전을 9월 7일부터 9일까지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전시 중이다. 앞으로 도의회는 ‘사람 중심 민생 중심 의회’에 걸맞게 자치분권 강화를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열어갈 계획이다.
2기 경기 연정 협상 재개…수용·쟁점안 나눠 정리
2기 경기 연정 협상 재개…수용·쟁점안 나눠 정리
제2기 민생 연정 협상단, 24일 협상 재개 기자회견 열어
의정활동 | 2016.08.24 17:28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2기 연정 협약서합의문 작성을 위한 협상을 24일 재개했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경기도-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1시 50분 도청 신관 국제컨퍼런스 홀에서 ‘제2기 민생 연정聯政 협상 재개 기자회견’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은 지난 19일 제2기 민생 연정 협상단을 출범시켜 1차 모임을 진행으나 양당 간 이견으로 협상은 며칠간 파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생 연정 협상단은 양측이 제안한 연정 과제 중 쟁점안은 추후 검토하고 합의한 개별 안부터 정리하는 방식으로 협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주요 합의 사항은 ▲연정 제반사항을 규정한 ‘경기도 연합정치 기본조례 제정’ ▲문화 경제 주거복지 예산 확대 ▲중소기업 지원기금 확대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종합관리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산업 확대 및 사회적 생태계 구축▲ 의회와의 충분한 협의를 통한 ‘경기도 주식회사’ 설립 ▲경기도 부지사 정원 확대 추진 등이다. 이어 민생 연정 협상단은 이날 재개하는 협상을 통해 최종 협정 사안이 타결되는 시한이 25일 자정까지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석부천6 수석부대표는 “연정사업은 입장과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추진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도민만을 위하고 실질적인 연정을 이뤄내자는 목표가 같다는 것에 여·야 간의 입장 차이가 크지 않다. 따라서 새누리당의 주장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만일 의견차이로 인해 25일까지 협상 타결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더 이상의 협상 연장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누리당 임두순남양주4 수석부대표는 “협의안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수용, 일부수용, 불수용 세 단계로 나눠 꼼꼼히 검토할 계획이기 때문에 최종 시한에서 시간이 연장될 수 있다”고 밝히며 입장을 달리했다. 한편, 민생 연정 협상단은 24일과 25일 충분한 협의를 통해 합의안을 타결할 계획이며 25일 오후 1시 50분 협상 결론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의회·집행부 정책간담회…“도민을 위한 2기 연정 시작할 것”
도의회·집행부 정책간담회…“도민을 위한 2기 연정 시작할 것”
16일 수원 호텔캐슬서 열려…전반기 상임위원장에 공로패 전달 등
의정활동 | 2016.08.16 16:45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제9대 경기도의회 대표의원들이 만남의 자리를 갖고,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과 함께 도민을 위한 연정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남경필 지사는 16일 오후 12시 수원시 우만동 호텔캐슬 2층 비취원에서 ‘도의회-집행부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경필 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회 김호겸·염동식 부의장·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최호 새누리당 대표의원을 비롯한 전·후반기 의장단, 이재율 행정1부지사, 양복완 행정2부지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남경필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전반기 동안 경기도의회 지도자들 덕분에 여러 성과가 나타났다”며 “특히 대한민국 최초로 연정을 조금씩 성공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어 “이제 후반기에는 도민들의 행복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연정을 위해 도와 도의회가 소통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함께 치열하게 협력하고 후반기 도의회를 열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자리에서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은 시대적 가치 5가지 ‘자치·분권’, ‘연정’, ‘경제민주화’, ‘문화·예술’, ‘평화’를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제 광복절 행사를 보내며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사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도의회와 도가 서로 소통해서 좋은 연정 협약서를 만들고 경기도민이 아프지 않는 의정활동을 통해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 자리는 그동안 업적에 대해 후대 후반기 의회가 이어가는 것”이라며 “지금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한 것이어야 하며 도민이 행복하도록 만드는 것이 그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 및 전·후반기 의장단, 상임위원장, 양당대표 합동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간담회에서 도의회 양당 대표의원은 ‘경기도 2기 연정’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전반기 의원들께서 1기 연정을 잘 이끌어주신 만큼 앞으로도 양당이 함께 바람직한 연정을 이끌어갈 것이라 생각된다”며 “연정을 위한 협상이 26일 본회의 전에 마무리됐으면 좋겟다. 도민들에게 실직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정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 새누리당 대표의원은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후반기 들어 정기열 의장을 중심으로 한 의정활동이 성과를 얻고 있다”며 “도민들을 위한 마음을 잊지 않고 도와 양당이 협력하는 바를 같이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道의회 여가교위, 북부 현장 목소리 청취
道의회 여가교위, 북부 현장 목소리 청취
29일 북부여성비전센터,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방문
의정활동 | 2016.08.02 10:34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이하 여가교위가 올 하반기 제3회 추경예산 심의와 2017년도 본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북부지역 현장을 찾았다. 29일 오전 11시 여가교위 양당 간사인 박옥분 의원, 김동규 의원, 류재구 의원은 북부여성비전센터 및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에서 이세정 도 복지여성실장과 김대경 도 북부여성비전센터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북부여성 정책지원 약화 우려에 대한 대응방안과 여성인프라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세정 도 복지여성실장은 “향후 북부지역에 맞는 여성특화사업 발굴과 기능 보강을 통해 북부지역 여성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가교위 위원들은 이어서 센터 내 입주창업기업, 교육수료생 자조모임 등을 찾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업지원실 입주업체 ‘촘촘이’의 이지영 대표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 양당 간사 분들이 직접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북부지역 여성 기업들이 마음 놓고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의회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부여성비전센터 방문 이후, 파주 임진각에 위치한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를 찾았다.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로 건물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센터 부지가 도로에 포함돼 현 위치에서 개보수가 불가능한 상태이다. 이에 여가교위 위원들은 “폐교 등 활용 가능한 건물을 확보하거나 공유재산 확보가 어려울 경우 현재 사용 중인 체험관을 평화누리 내로 이전 리모델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면서 “특히, 경기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양성평등 기본조례 개정 위한 정책토론회 열려
양성평등 기본조례 개정 위한 정책토론회 열려
19일 도의회서 ‘양성평등기본법과 기본조례 개정의 방향’ 등 주제발표 및 토론
의정활동 | 2016.07.19 11:41
경기도가 실질적인 성性평등 실현을 위한 기본조례 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1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및 시·군 양성평등 기본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우미리 도 여성가족국장, 한옥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기본법과 기본조례 개정의 방향 ▲경기도 31개 시·군 양성평등 기본조례 현황 분석 ▲경기도 성평등 조례 개정 과정과 그 이해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한옥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지역의 성평등실현을 위해서는 시군의원과 집행부, 시민사회 등 다양한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한 논의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국회의원은 “양성평등은 양성의 수량적 평등이라기보다는 성인지 관점에 바탕을 둔 사회구조변화를 수반하는 것으로, 경기도가 광역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시·군의 양성평등조례 개정에 관심을 가지고 민관협력의 논의의 장을 마련한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은 “제9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슬로건이 ‘따뜻하고 희망찬 멋진 의회’다. 도민 누구든지 자신이 맡은 곳에서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고 싶다. 차별 없는 세상, 평등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경기도 양성평등실천 거버넌스가 많은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7월 양성평등기본법의 시행에 따라 올해 1월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로 전부개정을 진행했으며, 18개의 시·군이 양성평등 기본조례 개정을 마쳤고 나머지 시·군도 준비 중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경기도 양성평등실천 거버넌스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5월 출범한 경기도 양성평등실천 거버넌스는 도가 주축이 되는 성평등위원회와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전문위원회, 정책네트워크로 구성돼있으며 앞으로 도의 주요 정책을 성평등 관점에서 모니터해 정책개선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독도문화축제 사진전’ 개막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독도문화축제 사진전’ 개막
광복 71주년 맞아 7~12일 경기도의회 로비서 독도 고지도 및 사진 전시회 진행
의정활동 | 2016.07.07 15:54
“1300만 경기도민의 뜻을 받드는 경기도의회가 독도를 지켜나가는 데 늘 함께하겠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제3회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독도문화축제 사진전’ 개막식이 7일 오후 2시 도의회 로비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이날 자리에는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가수 정광태, 도의회 직원,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71주년 기념 제3회 경기도와 함께하는 독도문화 예술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가 주관하고 독도홍보관, ㈜풀무원, 유디치과, 체코국립예술대학교 브르노 콘서바토리 한국분교 등이 협찬한다. 이번 전시회에선 9세기 중반경에 제작된 목판본 조선전도 지도인 ‘좌전도’를 비롯해 1752년 프랑스 자크 니콜라스 벨렝이 제작한 ‘한국지도’ 등 50여 점의 동해 및 독도가 표기된 고지도를 선보인다. 이날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독도 땅을 밟을 수 있는 날은 1년에 고작 80여 일 안팎이라 할 정도로 접근성이 어려운 섬이지만, 독도를 찾아주는 것만으로도 독도에 힘이 된다”며 “경기도민과 함께 하는 독도문화축제는 눈으로, 마음으로 독도를 찾는 시간이다. 경기도의회는 독도를 지켜나가는데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최호 새누리당 대표의원은 격려사에서 “‘제3회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독도문화축제 사진전’은 경기도민의 독도사랑이, 독도를 수호하려는 의지가 발현되는 소중한 행사”라며 “이런 행사가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자주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의회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영토”라며 “소중하게 지켜온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움을 1300만 경기도민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을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의회7월 7~12일를 시작으로 의정부 경기도 북부청7월 13~18일, 고양시8월 9~16일 등에서도 진행된다.
“진정 행복하려면 정의가 뒷받침돼야”
“진정 행복하려면 정의가 뒷받침돼야”
표창원 국회의원, 28일 ‘제3회 의회 인문학당’서 강연
의정활동 | 2016.06.29 21:11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의회 인문학당의 강연을 맡은 표창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용인시정이 물은 질문에 현장에 있던 사람 어느 누구도 선뜻 대답을 하지 못했다. 표 의원은 “‘삶이 무엇인지, 왜 사는지, 행복은 무엇인지’와 같이 자신의 삶을 먼저 돌아보는 중간평가가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GDP 13위를 자랑하지만 행복지수는 50위권 밖에서 머물고 있다”며 강연을 시작했다. 28일 오후 5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의회 인문학당’은 평소 인문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도의원과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에서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인문학 열풍에 발맞춰 문학, 예술, 철학 등 다양한 분야 유명 명사와 함께 폭넓은 식견을 공유하고, 인문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의회 인문학당’을 연 것. 제20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표창원 의원이 ‘진정한 행복을 찾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행복의 조건과 정치의 관계에 대해 강연했다. 표창원 국회의원은 유명인사들을 예로 들며 “경제적 여유돈, 권력, 외모와 행복은 비례하지 않는다”며 루트 비엔호벤네덜란드의 심리학자이 제시한 ‘행복의 조건’에 주목했다. 표 의원은 행복의 조건을 ‘위험으로부터의 안전’, ‘믿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돈독한 관계’로 설명하며 그 속에는 국방, 정보, 외교라는 국가적 주제부터 차별, 서열화, 물질만능 같은 개인적인 문제가 복합적으로 섞여 쉽게 충족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정의만이 사회를 지탱하며 정의가 흔들리면 사회가 무너집니다.” 표창원 의원은 앞서 말한 루트 비엔호벤의 행복의 조건에 ‘정의’를 더했다. 아무리 개인이 안전하다고 느끼더라도 사회적으로 깨끗해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다는 것. 표 의원이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경찰대학교 학생, 경찰관, 대학교수, 범죄심리학자까지 온 그의 삶의 경험에서 깨달은 것이었다. 행복의 결핍이 범죄를 낳게 한다는 표 의원은 “자신의 삶에서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가치와 사랑에서도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며 “외부 환경과 더불어 개인의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는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의를 마무리 지으며 “감성능력, 공감능력이 없다면 다른 사람의 감정을 배려할 수 없고, 자신의 삶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할 수 없다. 행복을 얻는 것에는 이것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인문학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은 강연 전 “이번 인문학당은 정말 모시기 어려운 표창원 국회의원과 같이 하게 돼 여느 때보다 뜻이 깊고, 점점 의회 인문학당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 인문학당은 우리들의 생각의 창문을 여는 시간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전문가적 식견을 공유해 도의원과 공무원들이 인문학적 지식을 배양하고 공감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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