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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봄나물 식탁
상큼한 봄나물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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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IFE | 2017.04.06 10:08
봄이 되니 온 들판에 먹을 게 지천이다. 영양분을 가득 품은 채 언 땅을 뚫고 올라온 봄나물은 식탁의 귀한 재료가 아닐 수 없다. 나른한 춘곤증도 확 날려줄 건강 식재료인 봄나물로 입맛 돋우는 웰빙 식탁을 차려보자. 춘곤증 이기는 봄나물 Q. 나른한 춘곤증이 찾아와 몸과 입맛도 봄을 탑니다. 입맛 돋우는 봄나물에 대해 알고 싶어요. A. 봄나물만큼 입맛을 돋우는 명약이 따로 없다. 녹황색 채소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기 때문이다. 달래, 냉이, 봄동, 씀바귀, 쑥, 취나물, 두릅, 유채, 돌나물 등은 생김새만큼이나 맛과 향도 제각각인데, 특히 뿌리에 영양이 많으므로 깨끗이 손질해 뿌리째 먹도록 한다. 봄나물 중 맛과 향을 최고로 치는 것은 어린 두릅의 순이다. 떫고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해준다. 봄나물의 대표 주자 냉이는 봄나물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고, 달래는 비타민 C가 풍부해 춘곤증을 이기는 데 효과적이다. 쌉싸래한 맛의 씀바귀 또한 입맛을 돋우는 데 더없이 좋다. 노지에서 겨울을 나며 자라 봄 식탁에 제일 먼저 오르는 봄동에는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유채는 줄기뿐만 아니라 꽃, 씨 등 어느 하나 버릴 게 없다. 성질이 따뜻한 쑥은 겨우내 언 몸을 녹이는 데 최고다. 산나물인 취나물은 비타민 A 함량이 높아 눈 건강에 좋고, 수분이 많은 돌나물은 산뜻하게 입맛을 돌린다. 봄나물 맛있게 무치는 양념 비법 Q. 봄나물을 맛있게 삶고 무치는 법이 궁금합니다. 혹시 각양각색인 봄나물 양념 공식이 따로 있을까요 A. 나물을 맛있게 데치려면 소금을 약간 넣고 빨리 데쳐낸다. 봄나물의 강한 향이 부담스러울 때에는 옅은 소금물에 살짝 데쳐 먹으면 그 맛이 중화된다. 특히 쓴맛이 강한 씀바귀는 소금물에 데쳐 식힌 후 식초물에 담가 쓴맛을 빼도록 한다. 나물마다 어울리는 궁합이 있으니 적당한 양념장을 만들어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무치도록 한다. 쌉싸래한 맛이 나는 냉이, 향긋한 머위나물이나 봄동은 된장에 무치면 그 궁합이 환상이다. 두릅, 돌미나리, 씀바귀, 방풍나물, 참나물, 돌나물 등은 초고추장에 무치면 상큼하다. 깻잎순이나 포항초, 부추 등은 간장 양념장과 잘 어울린다. 봄나물은 튀김이나 전을 부쳐 먹어도 맛있다. 향이 강한 냉이, 취나물, 참나물 등은 튀김으로 만들어 액젓을 곁들이고, 미나리전은 고춧가루를 넣은 간장과 곁들이면 감칠맛을 더한다. 된장 양념장 된장 3큰술, 다진 마늘·다진 파·깨소금 1큰술씩, 고추장 1/2큰술, 들기름 2큰술 초고추장 양념장 고추장 3큰술, 식초 2큰술, 설탕·매실청·고춧가루·다진 마늘·다진 파·깨소금 1큰술 씩 간장 양념장 국간장·간장·다진 파·깨소금 2큰술씩, 멸치액젓·고춧가루 1작은술씩, 다진 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
경기도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경기도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생활 조례
G-LIFE | 2017.04.06 09:48
조재욱 의원 등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 29명이 발의한 조례가 시행되면 전기자동차 이용 시 보조금 지원, 주차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생겨난다. 지난 3월 21일 심의를 통과한 경기도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는 경기도민을 위한 여러 가지 전기자동차 이용 확대 방안을 담고 있다. 조례에는 전기자동차 구매 시 보조금 지원은 물론 공공기관이나 병원 등의 주차요금 면제 등의 금전적 혜택과 곳곳에 충전소 설치 의무화 방안 등도 포함됐다. 조재욱 의원 등 29명 발의 조재욱 의원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2011년부터 대기 질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해왔으나 확산 효과가 미미해 2015년까지 설치된 충전기는 74대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조재욱 의원 등 도시환경위원회는 배터리 충전을 위한 충전소 확대를 비롯해 이용자 대상의 각종 혜택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이를 바탕으로 마련된 조례는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계획을 수립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예산을 책정해 재정 지원을 할 수있도록 했다. 우선 전기자동차와 일반자동차의 판매가격 차액 일부나 충전시설 설치와 관련된 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1종 저공해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전기자동차에 대해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해 경기도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주차장의 주차요금 면제, 경기도 유료도로 통행요금 일부 또는 전부를 감면해준다. 도지사는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시범 지역을 지정할 수 있으며 시범 지역에 대해 보조금을 차등 지원할 수도 있다. 충전도 쉬워진다 발의한 조례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8조의 4 제1호 및 제2호에 해당하는 시설, 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가 설치한 주차장 등의 시설 중 주차단위구획 100개 이상을 갖춘 시설은 전기자동차 충전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는 문구도 있다. 쉽게 말해 어느 정도 이상의 면적을 갖춘 공공장소는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된다는 의미다. 대표적으로 주차면이 100면 이상인 아파트, 빌딩, 마트 등 대형 건물 등이 이에 해당 한다. 경기도 교육청이나 공공기관, 지방 공사나 공단, 국립 대학병원 설치법 등에 따라 운영되는 병원, 국공립학교 근린 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 판매운수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자동차 관련 시설 등이다. 또한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나 기숙사 등도 포함된다.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경기도는 2017년 7500만원의 예산을 집행해야 하고 향후 5년간 6억원가량의 비용이 관련 예산으로 책정된다. 대표발의 _ 조재욱 의원자유한국당, 남양주시 1 남양주시 청년회의소 회장 및 체육회 이사 등을 지냈다.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했고 제9대 경기도의회부터 의원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도시환경위원이다.
노후 수도관 교체 사업 실시, 시·군 6만1200세대 지원
노후 수도관 교체 사업 실시, 시·군 6만1200세대 지원
G-Life News
G-LIFE | 2017.03.08 18:41
경기도가 올해 도비 130억원 등 총 260억원의 예산을 들여 30개 시군 6만1200세대의 녹슨 상수도관 교체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은지 20년이 지난 노후주택단독, 공동 주택 가운데 면적 130㎡ 이하 세대다. 지원금은 주택면적에 따라 다른데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은 공사비 전액을, 면적 60㎡ 이하는 80%, 85㎡ 이하는 50%, 130㎡ 이하는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나머지는 주택소유주가 부담한다. 예를 들어 60㎡ 이하 노후주택의 공사비가 100만원일 경우 80만원은 도와 해당 시군이 부담하고 나머지 20만원만 소유주가 부담하게 된다. 공용배관의 경우는 세대별 최대 50만원, 옥내급수관의 경우에는 1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해당 시군 수도 관리부서 또는 공동주택 관리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20년 이상 경과 노후주택130㎡ 이하은 약 100만 세대로, 이중 상당수 세대가 녹슨 상수도관에서 나오는 녹물로 불편을 겪고 있다. 경기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옥내급수관 및 공용배관에 아연도강관을 사용한 노후주택의 경우 부식과 누수가 발생한 사례가 많다”면서 “녹슨 상수도관 교체는 주민 만족도가 아주 높은 사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옥내급수설비옥내급수관, 공용배관가 노후화되어 있으면 수도꼭지에서는 녹물이 나오게 되고, 누수로 인해 수도요금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정부는 부식방지 효과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1994년부터 상수도관에 아연도강관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녹슨 상수도관 교체 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8만1200세대의 녹슨 상수도관을 교체했다. 녹물 나오는 집이면 모두 지원해주나요 - 기초생활수급자 등저소득층 전액 지원 - 면적 60㎡ 이하 80% 지원 - 면적 85㎡ 이하 50% 지원 - 면적 130㎡ 이하 30% 지원 - 나머지 소유주 부담 예를 들어, 60㎡ 이하 노후주택의 공사비가 100만원일 경우 > 80만원은 도와 해당 시군이 부담 > 나머지 20만원만 소유주가 부담 공용배관의 경우 > 세대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옥내급수관의 경우 > 1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문의 경기도 콜센터 031-120 수자원본부 홈페이지 www.gg.go.kr/paldang
미안하다, 아침드라마야
미안하다, 아침드라마야
독자문예
G-LIFE | 2017.03.08 14:26
병원에 들어오기 전에는 아침드라마를 잘 보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아침드라마에 대한 일종의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아침드라마는 다 막장 드라마이며, 바쁜 아침에 한가한 사람들이나 보는, 그런 아무 의미 없는 드라마라고 생각했었다. 봐도 유익할 것이 전혀 없는 그런 드라마라고 여겼던 것이다. 그런데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한 달간 병원 생활을 하면서 나의 생각이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 았다. 아침드라마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뀐 것이다. 병원 생활을 하며 평범한 삶의 소중함과 건강의 중요성을 몸소 깨달은 것과 더불어 내가 깨달은 것은 바로 아침드라마의 가치이다. 나는 알게 되었다. 아침드라마의 힘을 말이다. 병원에서 아침드라마는 의사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드라마를 보고자 환자들은 무겁고 무기력한 몸을 힘껏 일으켰고, 하루를 기대와 상상으로 즐겁게 시작했다. 모두 텔레비전에 빠져 주인공의 이야기와 삶에 귀를 기울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드라마 속 인물에 공감하고 재미를 느끼며 맘껏 웃고 울었다. 무료하 고 답답한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아침드라마는 환자들에게 삶의 활력이 되어주었다. 아침드라마는 병원 사람들에게 최고의 뮤지컬이자, 연극이요, 영화였다. 그들은 아침드라마에서 하루의 힘을 얻었고, 소통을 통해 하나가 되었다. 환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아침드라마의 힘을 나는 그동안 몰랐던 것이다. 또 자세히 들여다보니 아침드라마는 내용도 좋았다. 막장이 아닌 우리 삶의 이야기였으며,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였다. 기쁨과 슬픔, 좌절과 분노, 희망과 사랑 등의 감정이 잘 녹아 있는 드라마였다. 삶의 의미를 담고 있는 내용이었다. 이렇듯 나는 병원 생활을 통해 아침드라마에 대한 나의 잘못된 편견을 확 깼고, 오히려 아침드라마의 가치를 알게 됐다. 아침드라마야, 그동안 오해해서 미안하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 위로가 되어줘서 정말 고맙다~. 병원에 있는 모든 환자들이 쾌유하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따뜻하고 복된 따복 경기도!
따뜻하고 복된 따복 경기도!
경기도 사용설명서
G-LIFE | 2017.03.07 13:50
‘따뜻하고 복된 복지정책’을 의미하는 경기도의 다양한 따복 정책들은 도민의 생활 깊숙이 스며들어 삶을 따뜻하게 변화 시키고 있다. 따뜻하고 복된 경기도의 따복 정책이 바로 당신 곁에 있다. 따복하우스 집 걱정, 육아 걱정 없는 베이비BABY2 + 따복하우스 경기도는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극복과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도가 추진 중인 ‘BABY2 +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안정, 저출산 극복을 도와주는 행복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아이를 둘 이상 낳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경기도의 의지를 담은 ‘베이비 BABY 2 + 따복하우스’가 2018년까지 1만 호 착공되고 2020년에 입주를 마치면, 도내의 많은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이 따뜻하고 복된 안식처에서 집걱정, 육아 걱정 없이 행복한 미래를 꾸려나가게 된다. “결혼은 꿈도 못 꾸고 있었어요. 하지만 따복하우스를 둘러보니 결혼이 먼 얘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동주방과 공동육아나눔터 등 공유 공간을 직접 체험해보니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확신도 생깁니다.” 지난 1월 12일, 수원에 문을 연 따복하우스 홍보관 오픈 첫날 이곳을 둘러본 심재희 씨의 소감이다. 출산을 하면 따복하우스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많다.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에 자녀 수에 따라 보증금 이자가 지원되고, 두 자녀 출산 시 최대 10년 동안 보증금 없이 월 임대료만으로 생활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출생 자녀수에 따른 임대료 차등 지원, 육아에 필요한 넓은 공간 지원, 따복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육아환경 조성 지원 등이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모든 따복하우스 입주가구에 보증금 이자 40%를 지원한다. 여기에 입주 신혼부부가 자녀를 한 명 낳으면 보증금 이자의 60%를 지원하고, 두명 이상 출산하면 보증금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따복공동체 따뜻한 마음 나누니 복된 희망이 두 배! 고용 없는 저성장, 갈수록 심화되는 양극화, 주거 및 일자리 불안, 이웃 간 소통부재 등 현대인들은 다양한 사회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는 소통과 만남, 연대와 협동, 사회 적경제, 나눔 등을 담은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에 주목했다. 화성시 우정읍 거물동리에 위치한 ‘싱싱하우스협동조합’. 도시인들에게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기회와 친환경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 협동조합은 지난해 사업의 전환기를 맞이했다. ‘2015 경기도 따복공동체 따복사랑방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기 때문. 박영순 이사장은 “따복공동체의 지원으로 싱싱하우스를 전국에서 가장 따뜻한 힐링 공간으로 꾸밀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농촌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제공과 착한 여행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5년부터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 공간을 만들어 함께 사회적경제 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터를 조성하는 ‘따복공동체 사업’을 추진해왔다.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공간 조성, 공간 활동,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이 사업은 전 과정을 주민들이 중심이 돼 추진하는 주민 주도 사업이라는 게 특징.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전문 연주기업인 사회적협동 조합 드림위드 앙상블, 안양시의 정다운골목, 작은도서관인 시흥 참새방앗간 등 지난해까지 434개의 공동체와 27개의 따복사랑방, 24개의 따복마을 계획 등을 지원했다. 우리 손으로 직접 뽑아요! 놀라운 블록체인의 힘 올해 지원할 공동체 사업을 공동체 구성원들이 직접 뽑는다 이상적이지만 비용과 시간 등을 고려하면 불가능했던 이 일이 실현됐다. 전국 최초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2017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심사’ 현장에서 말이다. 지난 2월 23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7 따복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 블록체인심사’ 현장. 부천 소사본3동 안전마을만들기의 김화심 씨는 블록체인 심사에 대해 “온라인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 들도 심사과정을 보고 투표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올해 ‘경기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는 공동체 활동 분야 301개, 공간 활동 분야 164개, 공간 조성 분야 158개 등 총 872개 사업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 사업은 사업 전 과정을 주민 중심으로 추진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심사과정에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게 된다. 특히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을 적용해 기존 공동체별 대표만 참여했던 심사를 공동체 구성원들까지 확대했다. 심사는 공동체 대표가 참여하는 ‘오프라인 심사’와 구성원 9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심사’가 동시에 이뤄졌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8720명의 도민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공동체 활동과 관련해 각자의 사례를 공유 했다. 공동체 활동지원 분야는 해맑은 어린이 도서관, 행복마을 샘터 등 260개 사업이, 공간 조성지원 분야는 나들이 공동체 등 70개 사업이 선정됐다. 공간 활동 지원 분야는 별꽃 작은도서관, 독서와 행복을 나르는 사람들 등 120개 사업이 뽑혔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에 올해 총 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따복어린이집 부모는 안심, 아이는 행복! 국공립보다 더 좋아요 경기도는 부모의 마음을 읽고 새로운 공보육 시스템을 마련했다. 도 산하기관인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기존 민간어린이집을 임차해 국공립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형 공보육 시스템인 따복어린이집이 바로 그것이다. 따복어린이집은 ‘아이 행복, 부모 안심, 보육교사 만족’ 이라는 핵심 가치에 걸맞게 보육교사와 학부모 또 아동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서비스로 공보육 시스템의 모범이 되고 있다. 부모는 저렴한 보육료로 국공립어린이집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어린이집은 정원수에 따라 운영비와 월 임차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 모두가 행복한 정책이지 않을 수 없다. 용인시 보정동에 지난해 12월 6일 처음으로 문을 연따복어린이집은 공모를 통해 원장을 선임하고 보육교직원은 7명이 근무 중이다. 이수연 씨는 “보육료 부담이 줄어드는 데다 좋은 시설, 안전한 먹거리, 그리고 공공기관이 운영한다는 믿음이 있어 아이를 맡길 생각”이라며 “국공립보다 더 훌륭한 공보육을 실천하는 따복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를 하루 빨리 경험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열린 어린이집을 지향하는 따복어린이집은 학부모에게 늘 열려 있다. 학부모 품앗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 모가 급식도우미로 나서거나 외부 견학 시 견학도우미로 나설 수 있다. 또 보육교사에게는 도가 제작한 교육 교재로 직무교육을 실시해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국공립어린이집 수준의 급여를 지급해 만족도를 높임 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인다. 용인 따복어린이집 개원에 이어 하남시 덕풍동에도 두번째 따복어린이집이 오픈했다. 도는 올해 시군과 연계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5개소를 매입해 총 8개의 따복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따복기숙사 입주 대학생의 행복이 최우선인 따복기숙사 학생들의 요구를 잘 반영하면서도 역사성과 아름다움, 스타트업 창업 기반 시설을 갖춘 대학생 행복 최우선 기숙사. 경기도가 9월에 개관할 따복기숙사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저렴한 기숙사비로 경기도 내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따복기숙사가 오는 9월 문을 연다. 따복기숙사는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옛 서울대 농생대 기숙사인 ‘상록사’를 리모델링해 대학생과 청년을 위한 기숙사로 활용하는 도의 청년 대상 주거복지사업이다. 입사 정원은 3인용 91실과 1인용 5실을 합쳐 총 278명. 대학생과 청년, 남·여, 학년별 비율은 신청수요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월 이용료와 식비도 대학생들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다른 대학보다 저렴하게 책정된다. 대학생과 청년에게 주거안정과 학습지원의 공간이 되어줄 따복기숙사의 매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판교에 위치한 경기도 스타트업캠퍼스와 연계한 취업·창업프로그램과 토익 강좌, 입사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대학 들과 연계한 인문학 교양강좌 등 입사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따복기숙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한다. 카페나 레스토랑을 마련해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입사생과 함께 경로당 방문이나 학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학습지원 봉사활동도 실시하기 때문. 현재 따복기숙사는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숙사를 완공해 9월 개관 계획에도 차질이 없이 진행 중이다.
인간과 자연 공존의 법칙, 안성시 양태근 작가
인간과 자연 공존의 법칙, 안성시 양태근 작가
우리 동네 예술가
G-LIFE | 2017.03.07 13:36
양태근 작가의 작업실에는 공장에서 찍어낸 캐릭터 인형들과 작가가 주물로 떠낸듯한 기이한 동물 조각 작품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어쩐지 낯선 풍경이지만 어쩌면 이게 진짜 우리가 사는 현실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스친다. 양태근 작가의 작품은 인간이 편안하게 느끼는 형태나 형식으로부터 벗어난 감각을 건드린다. 불편한 감각은 우리에게 인류 문명의 그림자를 되새기며 자연과 조화되는 삶을 요청한다. 인류는 편의성 혹은 효율성이라는 기치 아래 문명을 일구어왔고, 문명의 이기利器 덕분에 동물적 무질서와 혼란에서 벗어나 소위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되었다. 그러나 한편으로 문명은 흉기凶器가 되어 인간에게 되돌아오고 있다. 양태근 작가의 작업실 한쪽에 부조 형식으로 전시된 스펀지 조각들은 위기의 순간에 처한 자연 생명체들의 죽음을 알리는 ‘현재의 흔적’이자, 우리가 그토록 외면하려 했던 이기적 인간의 위기가 도래하고 있음을 알리는 ‘미래의 흔적’이다. 스펀지로 만든 동물 형상들 위에 선명하게 새겨진 잔인한 타이어 자국에서 느껴지는 섬뜩함이 예사롭지 않은 이유다. 틈, 생명의 터 양태근 작가가 그리는 에코토피아Ecotopia는 단순히 자연으로 돌아가는 삶이 아니라 자연과 공존하는 삶이다. 그가 2014년부터 천착하고 있는 ‘흔적’이라는 개념은 인간과 자연으로 생명계를 구분하는 이분법적 구조 자체가 허상임을 드러낸다. 그것은 존재의 흔적일 뿐만 아니라, 존재가 종결된 소멸 상태, 즉 부재존재하지 않음의 흔적이기도 하다. 작가는 존재와 부재의 ‘틈’을 비집고 들어가 생명의 탄생과 소멸이 반복적으로 이루지는 ‘터’를 확인하고, 인류 문명의 진보가 이 생명의 터를 망각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 작가가 그려내는 생명의 터는 그저 상상의 영역에 놓여 있다. 그는 주로 금속 와셔, 스테이플러, 합성수지, 플라스틱, 스펀지 등 지극히 인공적인 재료들을 주로 사용하여 인간이나 동물의 형상을 만들어낸다. 절망에 빠져 잔뜩 웅크리고 있거나 축 늘어진 인체 조각은 스테이플러를 촘촘히 박아 만든 것인데, 그 아래에는 녹슨 철의 파편들과 가루가 흩뿌려져 있다. 그것은 인간이라는 한 생명체의 존재와 소멸의 틈에 놓인 흔적으로 현상하며 인류의 위기를 경고한다. 또한 작가는 동물 형상 위에 화초나 잡풀 등 식물의 형상들을 접목하기도 한다. 사슴뿔에서 자그마한 꽃이 피어나고, 돼지의 등허리에서는 나무가 자란다. 본체에서 떨어져 나온 돼지 다리의 절단면 위에도 화려한 꽃이 만개했다. 생명의 시작과 끝이 맞닿은 이 ‘터’는 결코 인간의 이성으로 포획할 수 없는 낯선 영역이기에 그 앞에서 인간은 자신을 더낮추는 겸손함을 체득한다. 양태근 작가는 현재의 안락함과 편리함에 안주하지 않는다. 불편함의 미학을 받아들이는 그의 표정에 30년간 쌓인 노련함이 묻어난다. 그의 노련함이 에코토피아를 향한 우리의 여정에 힘을 보태어줄 것이다. 경기지역 예술가 작업실 오픈 프로젝트 옆집에 사는 예술가란 도내 예술가들의 현재를 기록하고, 예술가들이 지역지역민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작업실을 공개하는 프로젝트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예술가들의 일상이 녹아 있는 작업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로, 예술가와 도민이 함께 삶과 일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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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흥 여행, 바다 내음 가득한 1박 2일
경기도 1박 2일
G-LIFE | 2017.03.07 13:29
매서운 계절을 이겨낸 꽃망울이 아름다운 봄꽃을 피우듯, 부지런히 삶을 살아온 우리에게 희망을 노래하고 싶어지는 3월에는 바다로 떠나자. 안산과 시흥으로 향하는 바닷길에서 팔딱팔딱 심장이 요동치는 활력을 선물받게 될 것이다. 첫째 날 1. 오이도 방파제어촌계 사무실 2. 시화방조제 시화호조력문화관 오이도와 대부도를 잇는 시화방조제는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창문을 살짝 열고 가슴 속 깊숙히 스며드는 바다 내음을 온몸으로 만끽해보자. 바다를 향해 끝도 없이 이어지는 이 길은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즐기는 것이 좋다. 중간 지점에 우뚝선 시화호조력문화관 달전망대는 360도 파노라마 뷰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이다. 높이가 무려 75m로 건물 25층 규모에 달하는 달전망대는 해마다 철새가 날아들고 관광객과 낚시꾼들의 쉼터가 된 시화호와 서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것은 물론, 스카이워크에서 하늘을 걷는 듯 아찔한 기분을 만끽할 수도 있다. 특히 해돋이와 해맞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오후 10시까지 개방되어 달과 함께 야경을 즐기며 다양한 풍경을 가슴에 담을 수 있다. 시화방조제에서 이것만은 꼭! 달이 만드는 무한 에너지 맛보기 시화호조력문화관은 ‘달이 만드는 무한 에너지’를 모티프로 구성된 감성 문화 공간이다. 서클영상관, 에너지놀이터, 디지털 북카페 등이 있어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조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입장료는 무료.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927 시화조력발전소 문의 032-885-7530 둘째 날 3. 유리섬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온다. 손을 들어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거대한 유리 조형물과 영롱하게 빛을 발하는 유리 솟대 너머로 하늘이 펼쳐지고, 일렁이는 인공호수 위에 활짝 피어난 유리 꽃들 사이로 오리 한 마리가 유유히 떠다닌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바다의 여신 테티스의 아름다움을 약 6만 개의 큐빅으로 표현한 ‘바다의 여신’과 발돋움하는 말의 역동적인 모습을 유리 구슬로 중첩해 정교하게 담은 ‘유리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리 공방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무라노 섬을 꿈꾸는 유리섬박물관은 우리의 자연과 삶을 테마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카페에서 잠시 쉬어 가며 갈대숲과 유리 조각품을 감상하며 고즈넉한 자연을 즐겨도 좋다. 유리섬박물관에서 이것만은 꼭! 내 손으로 직접, 유리 공예 2층에는 유리 공예 시연장과 체험공간이 있어 고온의 유리를 블로우파이프를 이용해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미리 신청을 하면 블로잉, 램프워킹, 샌딩, 글라스페인팅 등 네가지 체험도 가능하다.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부흥로 254 입장료 1만원성인, 8,000원어린이 문의 www.glassisland.co.kr 032-885-6262 4. 대부해솔길 햇빛이 따사롭게 느껴진다면 바닷길을 거닐어보자. ‘대부도 걷기 좋은 길’ 조성사업으로 만들어진 대부해솔길은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출발해 구봉도, 대부남동, 선감도, 탄도항을 거쳐 대송단지까지 연결되는 트레킹 코스다. 보물섬처럼 꽁꽁 숨겨둔 비경을 하나씩 풀어놓는 이 길은 여행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히 탄도항에서 누에섬까지 바다가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이 펼쳐지는 7코스의 탄도바닷길에서는 3개의 풍력발 전기와 하늘에 펼쳐진 석양이 어우러지는 거대한 장관이 펼쳐진다. 대부해솔길에서 이것만은 꼭! 모세의 기적 경험하기 누에섬은 탄도에서 1.2km 떨어진 작은 무인도로 하루 두 차례 4시간씩 누에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갯벌이 드러난다. 바다 위를 걸어 섬으로 들어가면 등대 전망대가 있어 바다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531 문의 1899-1720대부도 관광안내소 여행길, 오감이 행복해지는 시간 시원한 국물 맛이 그립다면, 우리밀칼국수 35년 전통을 지키고 있는 바지락 칼국수집이다. 우리밀과 함초, 와인을 사용해 만든 면, 유기농 채소, 바지락으로 우려낸 시원한 국물이 완성도 있는 한그릇으로 평가받는다.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361 메뉴 바지락칼국수 8000원, 밀싹해물파전 1만5000원 문의 032-884-9083 쫄깃한 조개구이가 생각나면, 조개포차 싱싱한 조개찜과 랍스터 등을 즐길 수 있어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키조개와 가리비에 파스타 치즈가 들어간 조합이 이색적이다. 주소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215 메뉴 모짜렐라치즈 조개 리필 1인 2만5000원, 가마솥명품조개찜 5만원 잠시 쉬어가는 여행길, 하버프론트 카페 탄도방조제를 지나 전곡항 요트선착장 바로 앞에는 하버프론트 카페가 위치하고 있다. 와플과 커피 한 잔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이곳에서의 여유는 그 어떤 순간과도 바꿀 수 없다. 주소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856 메뉴 애플시나몬와플 1만원, 블루베리와플 1만원 문의 031-366-7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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