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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재미, 달리는 감동 ‘오산 두바퀴축제’
색다른 재미, 달리는 감동 ‘오산 두바퀴축제’
꿈나무기자단 | 2017.05.26 15:57
5월 20일, 오산천 일원에서는 자전거를 테마로 한 ‘제3회 오산천 두바퀴축제’가 개최되었다. 오산천 두바퀴축제는 시민 모두가 자전거와 함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연계하여 친환경 건강 도시 오산시를 알리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아침 10시 30분에 시청에서부터 보건소 → 문화예술회관 → 오산천 자전거도로를 돌아가는 ‘색色다른 사랑의 자전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렸다. 그리고 오산천 주무대주변 잔디밭에서 창작 자전거 콘테스트와 시상이 있었는데, 대상에는 한기동 씨가 선정되어 상금 70만 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또한 각종 체험부스가 있었는데, 꿈기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부스는 ‘연소자 근로자18세 미만인 자 표준근로계약서’를 써 보는 체험이었다.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장효정 씨는 “오산시에 있는 청소년과 관련된 기관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회의를 진행하는데, 이번에 청소년들의 모든 권리를 알려주기 위해 알바를 하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근로계약서 써 보기 체험을 진행했다. 부모님들이나 아이들이 이런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부스를 찾는 아이들에게 설명을 했다. 그리고 찾아가는 경기도의회 오산지역상담소에서도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대형 그늘막 밑에는 시민들이 따가운 햇살을 피해 다채로운 공연도 관람할 수 있었다. 박은주 전자바이올린리스트를 비롯해 옥종근 인형극, 걸그룹 바바, 모던 팝페라 등 유명하고 화려한 축하공연뿐만 아니라 필봉초등학교 6학년 4반의 통기타 합주는 오산시의 1인 1악기의교육을 보여준 멋진 무대였다. 꿈기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바퀴축제를 찾았다. 다양해진 체험부스와 화려한 축하공연에서 색다른 재미와 달리는 감동을 느낄 수 있었던 ‘두바퀴축제’ 벌써부터 내년 ‘두바퀴축제’가 기다려진다.
가정의 달 특집 ‘KBS 어린이 도전 골든벨!’, 운유초교에서 열려
가정의 달 특집 ‘KBS 어린이 도전 골든벨!’, 운유초교에서 열려
꿈나무기자단 | 2017.05.26 15:46
KBS 오승원, 김지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가정의 달 특집 ‘KBS 어린이 도전 골든벨’ 녹화가 김포 운유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도전 골든벨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단순히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초등학생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녹화는 2번의 오디션을 거쳐서 선발된 100명의 김포 운유초 학생들이 참석했다. 운유초를 대표하는 100명의 학생들은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서바이벌 형식으로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문제를 풀어나갔다. KBS 도전 골든벨은 운유초 교가에 맞춰 저학년 학생들의 귀엽고 깜찍한 무대로 문을 열었다. 진행자의 갑작스런 기습 질문에도 순발력 있게 대답하는 아이들을 보고 함께 녹화에 참여했던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방송 관계자들도 모두 깜짝 놀라기도 했다. 단 3명만 남은 위기의 순간! 고학년으로 구성된 운유초 사물놀이패가 응원무대를 보여주었다. 첫 번째 위기에 처한 운유초 학생들을 위한 패자부활전이 치러졌는데, 게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운유초 박현식 교장은 “운유초 어린이들은 선생님을 믿을 수 있나요” 라며 “우리는 할 수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를 세 번 외쳐보라고 하면서 힘을 불어넣어 주기도 했다. 그 결과 스피드 퀴즈를 통해 전원이 부활하는 행운을 얻었다. 37번 문제에서 최후의 1인 결정되었다. 최후의 1인은 바로 운유초 6학년 김민재 학생 ! 김민재 학생은 마지막 세 문제에서 두 문제를 맞히며 도전 골든벨 주인공이 되었다. 녹화 후 꿈기자는 도전 골든벨을 진행했던 오승원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KBS 도전 골든벨 오승원 아나운서 인터뷰 Q: 초등학생들과 촬영한 소감은 어떠셨나요 A: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쁜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생기 발랄하고, 활기차고, 또 어른들이 상상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했을 때 너무 놀라웠습니다. Q: 어린이날을 맞아 친구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어른들이 어린이에게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우리 친구들이 건강한 생각을 많이 하고, 부모님과 대화를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 방송을 위해 10시간에 걸친 긴 녹화였지만, 방송에 참여했던 운유초 학생들 그리고 꿈기자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자신의 끼와 자질을 찾아서 거침 없이 도전하라!
자신의 끼와 자질을 찾아서 거침 없이 도전하라!
꿈나무기자단 | 2017.05.25 17:24
5월 13일 토요일, 꿈기자는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경기꿈의학교 ‘짱돌 뮤지컬 학교 개교식’에 다녀왔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고등학교 약 3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뮤지컬 꿈의학교는 매달 홀수 주는 초등학생, 매달 짝수 주는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수업은 약 2시간에서 4시간 가량 진행이 된다. 짱돌 뮤지컬 학교는 2015년도부터 시작해 2017년도가 되면서 지난해와 다르게 학생이 만들어가는 게 아니라 학생이 찾아오는 학교로 새롭게 운영된다. 개교식은 오리엔테이션, 오디션과 면접, 친목도모 시간으로 진행됐다. 짱돌 뮤지컬 김경란 교장은 오리엔테이션에서 한정태 교감, 안무·보컬·연기 팀장, 총괄 팀장소개와 전다영경안중3 학생회장을 소개했다. 그 후 김 교장은 꿈의학교 설명과 뮤지컬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꿈의학교는 꿈을 찾아가는 곳이며, 학생들이 함께 나누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후 오디션을 보았다. 심사위원은 한정태 교감, 총괄팀장 임유미경안중3, 학생회장 전다영경안중3이 맡았다. 각기 다른 모습으로 춤, 노래, 연기를 하고 긴장과 환호 속에 진행되었다. 심사위원 한정태 교감은 오디션의 목적은 합격이 아니라 각자의 자질이나 특성을 보고 분야별로 팀을 나누기 위함이라고 했다. 꿈기자는 보컬팀에 지원을 해서 노래를 불렀는데, 매우 긴장되었고, 오디션 시간이 길게 느껴졌다. 오디션 참가자들이 긴장한 탓인지 실력 발휘를 못한 사람들도 있고, 자신있게 오디션을 본 사람들도 있었다. 다음순서로 친목도모 시간을 가졌다. 오디션 때 못했던 자기소개를 한 후 게임을 하고 나니 어색했던 분위기가 즐거운 분위기로 바뀌었다. 광주교육청 이정영 주무관은 “알차게 유지되는 뮤지컬 학교가 대견하다”면서 힘내라는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학생회장 전다영경안중3 학생은 싸우지 않고 친하게 지내자고 당부했다. 전체적인 회계, 연락처담당인 총괄팀장 임유미경안중3 학생은 화목하게 지내자고 전했다. 김경란 교장은 각 분야별 강사진광주시민뮤지컬단 단원들과 선배들의 지도로 뮤지컬을 연습한 후 거리공연과 9월 꿈의 학교 합동 성장 발표회 공연, 10월 한글 뮤지컬 공연, 11월 졸업발표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컬 꿈의학교에서 청소년들이 뮤지컬에 대해 알아보고,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전문가에게 배워 자신이 끼와 자질을 찾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다름’과 ‘틀림’은 다르다
‘다름’과 ‘틀림’은 다르다
꿈나무기자단 | 2017.05.25 17:18
‘다름’과 틀림‘은 다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천문화재단은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다름에 감탄하자’라는 주제로 부천시에서 ‘2017년 세계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25개 도시에서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문화 다양성 주간의 공통주제는 ‘차이를 즐기자’이다. 시작을 알리는 2017년 문화다양성 개막행사는 2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부산 광복로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졌다. 개막식 개최 도시는 매년 초에 공모를 해서 선정한다. 문화 다양성이란, 한 집단과 사회의 문화가 다른 집단과 사회 내에 다양한 방식으로 전파되고 표현되는 것을 말한다. 국가나 민족 단위뿐만 아니라 국가 안에서 지역, 성별, 연령, 계층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는 문화의 다양성도 포함한다. 우리나라에서 문화 다양성 주간은 2014년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후 2015년부터 생겨났다. 매년 5월 21일문화 다양성의 날로부터 1주일이 문화 다양성 주간으로 지정돼 있다. ‘2017년 세계 문화다양성 주간’ 개막 행사가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부천 송내역 앞 무지개광장에서 열렸다. 식전행사에서는 부천시 이주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세계 전통노래 자랑, 퍼레이드,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각 나라별 부스가 설치되어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 나라별 부스에서는 그 나라의 전통의상이나 전통음식, 장식물 등을 볼 수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2015년 전국 최초로 ‘한 가지 약속’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올해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서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된다. 올해 캠페인 슬로건은 ‘All do one thing’이다. 모두가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고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5년 슬로건은 ‘I do one thing’, 2016년 슬로건은 ‘We do one thing’이었다. 캠페인 슬로건은 문화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기 위한 한 가지 약속을 정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자는 뜻이다. 문화다양성의 차원에서 ‘차이’를 존중하고 ‘차별’을 깨뜨리자는 의미에서, 어린이들이 ‘불평등’, ‘차별’, ‘혐오’ 등이 적힌 블록을 망치로 무너뜨리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시각 장애우들이 사용하는 점자를 체험하는 부스도 있었다. 꿈기자는 점자의 기본원리를 알아보고, 직접 점자 타자기로 이름을 써 보았다. 여러 가지 체험 부스 중에는 아빠와 나온 아이가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부스와 어린이들이 ‘행운의 뽑기’를 하는 부스도 있었다. 체험을 마치고 나면 문화다양성을 상징하는 무지개색의 팔찌를 받을 수 있다.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빛깔의 팔찌는 다양성을 뜻한다. 꿈기자를 비롯해서 어린이들의 얼굴을 즉석에서 그려주는 캐리커처 부스도 있었다.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은 ‘발전과 대화를 위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의 줄임말이다. 이날은 2002년 UN국제연합 총회에서 제정됐다. ‘다름’과 ‘틀림’은 다르다!
과거, 현재, 미래 기록이 살아 숨 쉬는 곳, ‘국가기록원’
과거, 현재, 미래 기록이 살아 숨 쉬는 곳, ‘국가기록원’
꿈나무기자단 | 2017.05.25 17:09
5월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에 현장탐방을 다녀왔다. 국가기록원은 중요 국가기록물을 이관, 수집, 보존하여 기록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구기록물 관리기관으로 대전, 부산, 성남, 광주, 세종시대통령기록관에 분산되어 있다.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 권오정 관장은 “대한만국의 공무원들의 기록을 보관하는 곳이며, 대통령별로 교육 정책 등도 보관되어 있다. 이곳에서 많은 공부가 되기 바라며, 개인적으로는 기자의 기록물인 기자수첩도 잘 보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다운 학예연구사의 진행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기록관을 꿈기자들에게 소개하고, 10년째 하고 있는 ‘기록사랑 백일장’을 기자단들이 널리 홍보했으면 한다고 진행 목적을 설명하였다. 처음 간 곳은 3층의 마이크로필름실로, 기록물을 필름에 보관하여 100년 넘게 반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작업하는 곳이었다. 꿈기자들도 자신들의 기록물을 가져와 직접 제작해 보았다. 다음 활동으로 중성지로 된 서고에 보관되는 상자 만들기를 하였다. 이 상자는 일반 종이와 다르게 변색되지 않고 100년 동안 보관할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 체험 활동으로 복원 체험을 했다. 복원센터의 이현진 학예연구사는 “복원은 기록물을 보존하는 적극적인 방법으로 훼손된 기록물을 복원하는 작업인데, 훼손 요인을 알고 복원시키는 것이다” 면서 “기록문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무리하게 훼손시키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사가 가장 힘들었던 기록물은 1920년의 기록문으로 트레이싱지테이프보다 얇은 종이를 복원시키는 작업으로 3명이 며칠동안 힘들게 작업했다고 소개했다. 제일 어려운 점은 훼손 요인을 파악하고, 약품 작업과 물리적인 것을 판단해야 하는 것이 어렵다고 했다. 꿈기자들도 테이프가 붙어 있는 기록물을 복원하는 작업을 했다. 아세톤을 기록지에 스며들도록 한 후 핀셋으로 테이프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특히 마지막 보존 테이프는 정제수를 스며들게 한 후 제거하는 활동으로 힘들었다. 김재영 해설사의 소개로 기록관을 탐방하였다. 마이크로필름실, 디지털 등록실 등을 둘러보고, 기록물을 복원하는 연구사들의 모습을 직접 봤는데, 그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우리나라 기록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는 것 같았다. 다음으로 간 곳은 서고이다. 서울기록관은 80%가 서고로 되어 있는 만큼 기록관에서 제일 중요한 장소이다. 총 84개의 서고가 있고 약 830만 권건의 기록물을 보존하고 있으며, 온도와 습도를 365일 일정하게 유지한다. 그리고 화재 시에는 산소를 의 농도를 줄여 불을 진압할 수 있다. 또, 진도 6.5 까지는 대비할 수 있으며, 서고의 벽도 기록물의 보존을 위한 상태로 제작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국가기록 전시관이었다. 선사시대의 기록부터 일제 강점기 때의 기록까지 살펴보았다. 선사시대 기록인 울산 반구대 암각화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준비하고 있는데, 벽화에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그려져 있는 것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전시관에는 팔만대장경 복사본과 프랑스에 보관된 직지심체요절의 복사본 등이 있다. 대통령 전시관에는 대통령 재임기간 중 중요 문서 및 동영상 기록, 외국 정상으로부터 받은 대통령 선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역대 대통령휘호 앞에서 권오정 관장과 꿈나무기자단의 단체사진으로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하연상원초5 꿈기자는 “활동 중 복원체험이 제일 인상 깊고 재미있었으며 집에 가서 또 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기자는 서울기록관에서 기록물을 복원하는 과정도 보고, 전시된 많은 기록물을 살펴보면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는 것 같았다. 국가기록원 ‘제10회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 행사 소개 ○ 일시 : 2017. 06. 10토 14:00 ~ 17:30 오후 1시부터 현장접수 ○ 장소 : 전국 4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 대전 -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 성남 -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 부산 - 국가기록원 부산기록관 광주 -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 참가대상 : 초등학생 이상 전 국민 ○ 경연부문 : 글짓기시, 수필, 그림그리기만화, 포스터 ○ 주제 : ‘기록’ 관련 주제로 행사 당일 공개 ○ 입상자 발표 : 7월 중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에 공지 예정 ○ 안내 : 참가비 무료, 원고지·도화지 제공 필기·그림 도구, 돗자리 등 개별준비 ○ 문의 : 국가기록원 홈페이지www.archives.go.kr
다르게 보기 다르게 생각하기!
다르게 보기 다르게 생각하기!
과천과학관 특별전시관 ‘눈이 보는 것 뇌가 보는 것’
꿈나무기자단 | 2017.05.25 17:02
과천시에 위치한 국립과천과학관은 2008년 개관하여 연간 200만여 명이 찾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과학전시관이다. 과학관에는 상설전시관과 특별전시관이 있는데, 이번 특별전시관에는 눈이 보는 것! 뇌가 보는것! 이라는 제목으로 ‘인지과학’을 예술작품과 놀이를 통해 소개하는 과학과 인문·예술 융합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마음의 과학, 데카르트와의 대화, 눈이 보는 세상, 뇌가 보는 세상, 다르게 보기! 다르게 생각하기!, 더불어 생각하기!의 6개 코너로 구성되었다. 예술작품을 통해서 화가들이 보는 세상이 우리와 똑같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근시나 색맹 등의 장애가 생긴 화가들이 그린 세상이 실제 모습이 아닌데도 그들은 그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우리가 보는 모습도 우리의 눈이 건강하지 않다면 실제 모습이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 카메라 옵스큐라라는 장치를 통해 같은 사물을 다른 형태로 볼 수 있는 작품도 있었다. 이 장치를 통해 관찰한 관람객들은 모두 하나의 사물을 상이 흐릿하거나 위아래가 뒤집힌 형태 등의 다양한 형태를 한꺼번에 관찰할 수 있었다. 생리적인 착시 현상을 통해 뇌가 착각을 하면서 원래의 모습과 다르게 느껴지는 것들도 알아볼 수 있었는데, 이것은 눈의 구조적인 문제로 일어난다고 한다. 이러한 착시현상은 현대미술가 마르셀 뒤상의 작품을 본 떠 만든 로토 릴리프를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다. 평편한 원반이지만 회전하면서 입체적으로 보여지는 작품으로 사물을 독창적으로 보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릇에 담겨진 채소들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또 하나의 미술 작품으로 바뀔 수 있다. 평범한 그릇 위에 담겨진 여러 채소들을 뒤집어 바라본 화가의 시각이 놀랍다. 작품 옆에는 이 그림의 원래 모습도 그려져 있는데, 채소들이 수염이 난 남자의 모습이 될 거라고 상상하기 어렵다. 우리가 늘 보던 것들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니 재미있고 뛰어난 과학이 되고 하나의 미술작품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특별전의 또 다른 주제는 다르게 보기! 다르게 생각하기! 늘 보던 거리와 사물이 익숙해서 지루하다면 뒤집고 비틀고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면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다. 눈이 보는것! 뇌가 보는것! 특별전은 6월 6일까지로 동물과 화가의 눈, 나의 눈, 인지퍼즐을 통해 내가 알고 있는 것과 실제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기록은 우리의 역사이자 미래
기록은 우리의 역사이자 미래
꿈나무기자단 | 2017.05.23 17:36
5월 17일,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은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으로 현장 취재를 다녀왔다. 국가기록원은 공무원의 기록, 역대 대통령들의 기록, 유물 등 공공 기록물을 관리하는 정부기관이다. 기록물을 보관하는 데에는 그동안의 기록을 보며 반성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계획하기 위해서, 우리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서 등의 이유가 있다. 교육이 시작되자,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 권오정 관장이 꿈나무기자단에게 환영인사를 했다. 서울기록관 권오정 관장은 환영인사에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지만, 제가 여러분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 ‘백견이 불여일행’입니다. 백 번 보는 것보다 한 번 실천하는게 낫다는 말인데, 여러분도 이런 행동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기록관에서 좋은 경험하고 가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제 본격적인 현장 탐방이 시작되었다. 기자단은 마이크로필름실에 가 ‘마이크로 필름’에 대해 배우고, 직접 가져온 기록물을 촬영했다. 이 마이크로 필름으로 찍은 기록물의 사진은, 최소 100년 이상 보관한다고 한다. 기자들은 각자가 가져온 기록물들을 차례대로 찍어 보는 체험을 했다. 주로 상장이나 가족 사진 등을 찍었다. 그 다음, ‘중성지 상자 만들기’를 했다. 중성지로 만든 상자는 상자 안의 기록물을 100년간 보존해 주는데, 원리는 공기로 인한 산화를 방지해서 기록물이 좀 더 오랫동안 보존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국가기록원 서고에서 실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다음으로, 국가기록원 현 근무 중인 복원연구사에게 기록물 복원에 대한 절차를 배우고, ‘꿈나무기자단’ 이라고 쓰여진 종이에 붙은 테이프를 떼는 복원작업을 했다. 먼저 복원은 세 가지 단계로 나뉘는데, 첫째 기록물의 상태를 조사한다. 주로 재질을 조사하거나, 훼손 상태가 어떤지 조사한다. 그 다음, 복원처리를 한다. 기록물 복구와 훼손 요인을 제거한다. 이 단계는 가장 어렵고 신중하게 해야 하는데, 왜냐하면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록물이 원래 상태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무언가 잘못되어 기록물이 손상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재판, 재정 등의 작업을 마치면 기록물 복원이 끝난다. 그럼 이제 복원을 해 볼 시간이었는데,먼저 ‘훼손 요인 제거’ 단계에서는 아세톤과 정제수를 이용해 테이프를 제거했다. 하지만 이 때, 약품을 잘못 사용해서 글씨가 번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했기 때문에, 모두들 제거를 어려워했다. 복구 작업시간이 끝난 후, 잠시 쉬는시간을 가졌을 때에도 여전히 복구작업 중인 기자도 있었다. 실제로 기록물을 복구하는 데에는 하나만 3시간 정도씩 걸린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전시관과 서울기록관의 여러 장소들을 탐방했다. 똑같은 기록물을 하나 더 만들어 보존하는 복제실과 비디오, 오디오 등에서 나온 자료를 디지털로 바꿔주는 비디오, 오디오 매체실 등이 있었다. 복제실에서 복제한 기록물은 전시관에서 진품 대신 전시하기도 하고, 비디오, 오디오 매체실에서는 영사기, 오디오 등의 매체에서 영상, 음성 파일 등을 복구할 때 사용하기도 하고, 위에서 언급했던 마이크로필름실에서 마이크로필름을 이용해 직접 사진을 찍거나, 찍은 사진을 보고 오류가 있으면 다시 찍기도 한다. 전시관에는 구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유물, 기록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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