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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마블 세계가 다 모였다! 세계여행 즐길 수 있는 안산 국경 없는 마을
경기마블 세계가 다 모였다! 세계여행 즐길 수 있는 안산 국경 없는 마을
경기소셜락커 | 2017.03.20 14:27
안산에 이름도 뭔가 있을 것 만 같은 국경 없는 마을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마을인지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세계인들이 함께 모여 국경 없는 마을이라 이름 붙여졌다 하는데요. 거리의 표지판에는 안산다문화마을로 쓰여 있네요. 안산의 수많은 공단에 일자리를 잡은 60여 개국 3만여 명의 외국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2009년 5월 정부가 `국경 없는 마을`일대 지역을 다문화마을 특구로 지정하였다고 합니다. 제가 상상했던 마을과는 조금 달랐지만 이곳이 우리나라인지 중국이나 동남아 거리인지 모를 정도로 지나는 사람들도 대부분 외국인이고, 상점의 간판, 종업원들도 대부분 외국인들이었습니다. 거리 이름도 다문화길이네요. 마을이라고는 하지만 거주 지역이 아닌 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점들과 휴식공간을 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상점은 대부분이 중국 상점이지만 파키스탄, 인도, 베트남, 러시아로 쓰인 글자들은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휴대폰 상점, 은행, 화장품 가게에도 여러 나라의 언어로 쓰인 간판들이 즐비합니다. 시장에 들어서니 중국의 거리에서나 맡아볼 수 있는 자극적인 향이 코를 찌르네요. 중국식당에서 반찬으로 나오는 자차이도 있고, 동남아인들이 즐겨먹는 두리안까지 고향의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이곳을 찾으면 타향살이의 외로움을 잠시 잊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아삭아삭한 자차이 한 봉지를 사며 조리법을 물어보니 우리나라 오이지처럼 물에 담갔다가 꼭 짜서 참기름, 마늘, 고춧가루로 조물조물 무쳐서 먹거나 살짝 볶아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시장 가운데는 넓은 공원이 있는데요, 공원에서는 중국인들이 제기차기 시합을 하고 있었습니다. 배드민턴과 족구를 섞어 놓은 것 같은 놀이였는데 티지엔. 제기차기이라는 경기로 1세트에 15점까지 3세트를 하여 승패를 가른다고 합니다. 마치 중국 무술을 보는 것 같이 제기차기 솜씨가 보통이 아니어서 잠시만 관람을 했을뿐인데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시장 안에서 유일한 우즈베키스탄 카페였는데 간판에 쓰인 글자가 `카페`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고향의 향수를 느끼러 온 손님들이 벌써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금강산도 식후경~!! 시장 중간쯤 사거리 2층에 위치한 인도와 네팔 음식을 파는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들어갔는데요. 식당 내부가 분위기도 특이하고 주문을 받는 사장님도 외국인이지만 한국어도 잘하셔서 주문하는데 어려움도 없었습니다. 감자와 야채, 향신료를 넣은 사모아, 샤프란 밥, 양고기 카레매운맛, 순한 맛, 탄두리 치킨, 라씨, 난 등 몇 가지를 주문했는데요, 수제 요구르트에 얼음과 시럽을 넣어 만든 인도식 요구르트 라씨는 달지도 않고 맛이 좋았습니다. 무난한 요리를 원한다면 치킨과 버터가 들어간 요리를 선택하면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입맛이랍니다. 마지막으로 화덕에 구운 난이 나와서 본격적으로 식사를 시작했는데, 난에 카레를 찍어서 맛보니 맛도 좋고 외국에 온 듯한 기분도 들고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특별한 다른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안산 국경 없는 마을은 지하철 4호선 안산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만날 수 있는데요, 수도권과 가깝고 세계 각국의 음식도 맛볼 수 있는 안산에서 해외여행 나온 기분도 느껴보고, 다양한 문화체험도 하며 봄나들이해보면 어떨까요 [출처:경기도 블로그][작성자:2017 경기소셜락커 박은정 락커]원문보러가기
그 꽃이 돌아왔다 2017 에버랜드 튤립축제! 생생한 현장 후기 속으로
그 꽃이 돌아왔다 2017 에버랜드 튤립축제! 생생한 현장 후기 속으로
경기소셜락커 | 2017.03.17 15:58
3월이 되니 곳곳에서 꽃 축제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낮 기온도 10도를 웃돌고 하늘은 청명한 따뜻한 봄날이 계속되는 가운데 봄의 소식을 알리는 튤립축제가 용인 에버랜드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서 얼른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베란다에 심은 튤립 구근은 이제 막 잎이 하나둘 나고 있어서 어떤 색의 꽃을 피울지 궁금한데, 에버랜드에서는 벌써 튤립 축제가 시작되었다고 하니 알록달록 예쁜 튤립이 빨리 보고 싶기도 했고요. 튤립은 백합과 구근초로 매년 1,000만 구 이상 전량 수입하여 4월에서 5월에 꽃이 피는데 올해는 조금 이른 꽃소식이긴 한 것 같아요. 튤립의 꽃말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영원한 애정, 사랑의 고백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튤립은 향이 없는 줄 알았는데 튤립정원에 들어서니 향긋한 튤립 향도 나고 알록달록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튤립 꽃밭 사이에서 친구들은 인생 샷, 연인들은 애정 샷 셀카 찍기에 여념이 없더라고요. 에버랜드 튤립정원을 한 바퀴 돌아보면 인생 샷 찍으라고 예쁘게 꾸며 놓은 포토존들이 많이 있어요. 꽃에 취해 다니다 보면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어느 곳에서 찍어도 멋진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튤립의 꽃말과 정말 잘 어울리는 포토존 인 것 같아요. 어른들만을 위한 포토존만 있는 건 아니죠~^^ 아이들을 위한 귀여운 캐릭터와 닭의 해를 맞아 준비된 닭과 병아리들의 튤립정원도 있답니다. 어미닭의 닭 벼슬은 살짝 웃음이 나오기도 했어요. ㅎㅎ 시원한 분수가 아직은 차갑게 느껴지지만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에 맑고 청명한 하늘이 어우러져 멋진 그림을 만들어 내는 에버랜드 꽃 정원의 경관이 아름답기만 하네요. 일찍 깨어난 벌들도 달콤한 꽃의 향을 맡았는지 부지런히 꿀을 따고 있더라고요. 햇볕이 많이 드는 곳에는 벌들이 많으니 손으로 만지거나 하지 말아야겠어요. 얼마 전 미술관에서 하늘에 그림을 그려 놓은 듯한 조각 작품을 봤는데 이곳에서도 비슷한 작품을 볼 수 있었어요. 튤립의 꽃말 영원한 애정처럼 우리 사랑 변치 말자고 약속하실 분들은 에버랜드 튤립축제장으로 인생 샷 찍으러 떠나볼까요 2017 에버랜드 튤립축제 기간은 2017년 3월 16일목 ~ 4월 23일일까지 계속되니 천천히 살펴보시고 도전하세요! [출처:경기도 블로그][작성자:2017 경기소셜락커 박은정 락커]원문보러가기
통일의 길목에서 보는 북녘땅! 봄 기운 느껴지는 파주 오두산 통일 전망대
통일의 길목에서 보는 북녘땅! 봄 기운 느껴지는 파주 오두산 통일 전망대
경기소셜락커 | 2017.03.16 17:14
서울에서 강변북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자유로와 연결됩니다. 시원하게 뻗어나간 자유로를 30여 분 정도 달리면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날씨 쾌청한 날 이곳 전망대에 오르면 육안으로도 북녘땅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망대에 비치된 망원경을 통해서 보면 북한 주민들의 생활상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 삼라만상이 꿈틀대는 요즈음 이곳으로 봄나들이 한 번 떠나 보시면 어떨까요 드라이브 코스로도 최고~ 맛집들도 최고입니다. 지금부터 한국을 찾은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곳 파주 오두산 통일 전망대를 소개하겠습니다. 북녘땅을 조망하는 전망대입니다. 현재 휴전선 일대에는 10여 곳이 넘는 전망대가 있습니다만 북한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과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전망대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곳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김포 애기봉 전망대, 그리고 강화도 평화 전망대뿐입니다. 그중에서도 이곳 파주 오두산 통일 전망대에서 가장 큰 마을과 주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 입구에서부터 차례대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오두산 통일전망 매표소입니다. 이곳까지 평일에는 자가용을 이용해서 올라올 수 있습니다. 주말, 공휴일에는 주차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통일공원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입장료: 어른 3,000원 / 군, 경 초, 중, 고생은 1,600원 매주 월요일 휴관 지난가을에 내부를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꾸며졌는지 잠시 후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광장 한편에는 망배단이 있습니다. 추석이나 설 때는 많은 실향민들이 찾아와 북쪽을 향해 제를 올리고 있습니다. 분단의 아픔을 실감케 하는 곳이지요. 고당 조만식 선생 동상도 이곳에 있습니다. 북녘땅을 뒤로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곳 망원경으로도 북한 땅을 조망할 수 있고요. 전망대 1층 로비입니다. 이렇게 꾸며졌군요. 심플하게 새 단장을 했습니다. 1층에 있는 이 전시실은 지난해까지는 개성공단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통일 사료 전시회를 하고 있는데요. 주제는`기록으로 보는 통일 이야기`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소극장이 있습니다. 북한의 실상을 상영하고 있고 상영되는 내용은 수시로 바뀌고 있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면 북한 땅을 바라보면서 해설을 들을 수 있는데요.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시간별로 번갈아 가면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요즘 요커들의 발길이 줄어든 만큼 이 관람객들은 모두가 내국인들입니다. 동남아를 비롯한 중국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인데 말입니다.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인근 지형도입니다. 왼쪽 표시된 곳이 이곳 전망대로써 북한과의 거리는 2.1km이고 오른쪽 강폭이 좁아지는 곳은 불과 460m라고 합니다. 460m 거리는 육성으로도 얼마든지 대화가 가능할 거리입니다. 옥상 전망대입니다. 이곳에서 북한 땅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날씨 맑은 날은 육안으로도 개성의 송악산이 보입니다.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 모두가 호기심으로 북한 지역을 관찰하곤 합니다. 전망대 아래는 두 줄기의 큰 강이 만나는 합수머리입니다. 왼쪽은 김포시 하성면이고 강 건너 멀리 보이는 곳이 모두 북한 땅입니다. 강을 설명하자면 왼쪽에서 한강이... 오른쪽에서 임진강이... 합류해서 10시 방향으로 흘러 서해로 갑니다. 400mm 렌즈로 최대한 당겨서 찍은 북한 지역입니다.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왼쪽에 흰색으로 보이는 탑이 김일성 사적관이고 가운데 큰 건물이 인민문화회관, 오른쪽으로 긴 건물은 임한소학교 입니다. 화각을 오른쪽으로 돌려서 찍은 것입니다.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가 건설되고부터 들어선 북한의 농촌 주택들인데요. 사람이 거의 살지 않고 있는 일명 선전용 주택이라고 합니다. 남쪽을 향해서 보여주기식으로 지었다고 하더군요. 화각을 왼쪽으로 돌려 봤습니다. 이 방향으로도 선전용 주택이 보입니다. 하나같이 이곳 전망대에서 잘 보이는 곳에만 지었습니다. 좀 더 왼쪽으로 옮겨서 찍어 봤습니다. 여기서 눈여겨볼 것은 모든 산들이 민둥산이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연료가 부족하다는 것을 반증해 주는 것인데요. 우리 쪽의 우거진 산과는 대조를 보입니다. 북한의 이 지형들은 자유로를 달리다가도 볼 수 있습니다. 밤에 강 건너를 바라보면 불빛 하나가 보이지 않습니다. 낮에는 민둥산을 볼 수 있고 밤에는 칠흑 같은 어둠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우리 측과 비교가 됩니다. 400mm 렌즈로 찍은 사진을 크롭 해서 더 확대해 봤습니다. 왼쪽 탑이 있는 곳이 김일성 사적관, 오른쪽 큰 건물이 인민문화회관이랍니다. 농번기 때는 들판에서 일하는 주민도 보이고 소달구지도 보이곤 합니다. 강화지역에 가뭄이 심했던 작년 봄에는 모내기를 못하고 있는 모습도 관측되곤 했지요. 사진 왼쪽에서 1/3 지점 들판 끝나는 곳에 북한 주민 두 사람이 보입니다. 태극기가 선명한 오두산 통일전망대.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내내 관람할 수가 있는데요. 관람 팁은 청명한 날이 좋겠습니다만 오후보다는 오전이 좋습니다. 오후에는 북한 지역이 역사광을 받으므로 그만큼 조망이 좋지 않으니까요. 옥상 전망대서 북한 땅을 조망해 보고 전시실로 내려오면 됩니다. 이 전시실은 작년까지는 다른 내용이었는데 지금은 통일을 염원하는 그림 그리기 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을 모자이크로 붙여 놓았습니다. 버튼을 눌러서 그림 찾기를 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 층을 더 내려가면 3D 고화질 상영관으로 새롭게 꾸며졌더군요. 북한의 관광명소들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상영되고 있습니다. 전에는 메모지에 적어서 꽂아 넣곤 했습니다만 이제는 디지털화가 되어 자판으로 쳐서 입력하도록 하고 있더군요. 북한 상품들을 진열하던 공간입니다. 모두 철거하고 이렇게 심플한 모습으로 변모했습니다. 남과 북의 비교는 물론 통일을 염원하는 소리들과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더군요. 역대 대통령들과 북한 정권과의 회담 등 자료들이 붙어 있고 사진 아래는 그때마다 북한이 저질러 온 도발들을 연도별로 낱낱이 기술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이 기록되어 있네요. 포토존으로 꾸며진 통일열차입니다. 앞 부부만 모형이고 그 뒷부분은 그림. 감쪽같지요... 서울 - 평양 - 파리로 적혀 있습니다. 열차를 타고 파리까지 갈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소망해 봅니다.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관광을 겸한 안보교육의 장이기도 하고 근대 역사교육의 장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외국인이 더 많이 관람을 할 정도로 한국인들에게는 어딘가 소외시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임진각까지 힘차게 뻗어나간 자유로...! 수도권에서 드라이브 코스로 이 길처럼 좋은 곳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이곳에서 임진각까지는 15분 거리입니다. 서울과 개성의 중간지점이고요. 전망대 건너편 아래로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이 보입니다. 사진 위는 이북 5도민을 위해서 조성된 동화경모공원입니다. 따스한 봄을 맞아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자유로를 달려보세요. 그리고 이곳 파주 오두산 통일 전망대에 올라 보시기 바랍니다. 드라이브도 좋고 맛 집도 많은 곳이므로 봄나들이하기 딱 좋은 코스입니다. [출처:경기도 블로그][작성자:2017 경기소셜락커 유재학 락커]원문보러가기
이곳을 아시나요? 꾸밈없는 자연 그대로 생태체험, 봄기운이 느껴지는 양평 한강생태학습장
이곳을 아시나요? 꾸밈없는 자연 그대로 생태체험, 봄기운이 느껴지는 양평 한강생태학습장
경기소셜락커 | 2017.03.16 17:06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에는 `한강 생태학습장`이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강하공공하수처리시설‘과 같이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한강변의 생태환경을 관찰하면서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학습하는 장소입니다. 오늘 이곳을 소개하려는 목적은 본래의 설립 취지 외에도 특별한 장점이 하나 더 있기 때문인데요. 그 특별한 장점은 다름이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기 때문에 찾는 이들이 거의 없어서 숲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벗 삼아 조용하게 산책하기 참 좋은 곳이라는 것입니다. 지난 주말에 방문해서 촬영해온 사진들을 바탕으로 `한강생태학습장`을 천천히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이날 날씨가 너무 좋은 데다 봄 햇살이 좋아서 산책하기 더없이 좋았는데요. 한강생태학습장에 들어가는 길 우측에 정화시설이 있는데, 이곳은 미리 예약을 해야 출입이 가능합니다. 탐방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안내 표지판이 있으니까 한번 읽어보고 들어가면 좋겠지요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도 `광동청정습지`라고 해서 거의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 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그 곳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계단을 시작으로 해서 본격적인 탐방이 이루어지는데,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휠체어가 다닐 수 있도록 사진에서 보기에 우측으로 데크길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근사한 포토존이 방문객을 맞이하는데, 저는 혼자 갔으므로 그냥 패스합니다.^^ 포토존을 기준으로 해서 산책로가 좌우로 나뉘는데, 저는 항상 왼쪽의 산책로부터 둘러본 다음 나중에 오른쪽으로 이동합니다. 억새밭 속에 숨어 있는 대형 물고기의 비늘이 아침 햇살을 받아 눈이 부실 정도로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자연생태공원 곳곳에 다양한 모양의 조형물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강생태학습지는 무엇보다 포장되지 않은 흙길과 갈대, 그리고 곳곳에 자연스럽게 흐르는 습지 등이 꾸며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를 전하고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와이어프레임 형식의 멋진 조형물이 있는 이곳은 생태학습장 중에서도 "완충지구"라고 하는 곳입니다. 한강생태학습장에는 보존지구, 완충지구, 탐방지구 등 서로 다른 역할을 하는 세 군데의 지구가 있는데 `완충지구`는 `보존지구`를 보호하는 공간으로 탐방 등 사람의 간섭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아무래도 경기도권은 3월 말은 되어야 제대로 된 봄 풍경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 같은 시기에는 이렇게 작은 새싹들마저도 무척이나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이곳은 중간중간에 이정표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산책하는 도중에 길을 잃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이정표가 가리키는 대로 잠자리 연못이라는 곳에 다다랐는데, 아직은 겨울 풍경이 더 많이 남아 있습니다. 봄이면 수많은 개구리들이 이곳에서 울어댈 법한 연못으로 인상이 깊었습니다. 잠자리연못 바로 옆에는 남한강에 서식하는 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조류관찰대가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오목눈이, 직박구리와 같은 텃새들과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을 계절별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관광지가 아니기 때문에 볼거리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중간 중간에 나타나는 이색적이고 철학적인 작품들이 가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합니다. 저 연못 너머로 와이어로 만들어진 작품이 보이는데 한강생태학습장이 인상 깊었던 점은 최대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변화시키지 않고 다양한 작품들을 설치해 놓았다는 점입니다. 산책로는 전 구간이 나무데크로 이어져 있어서 유모차나 휠체어를 끌고 다니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여울소라는 표지판 뒤에 작은 시냇물이 보이지요 여울은 수심이 낮은 곳으로 물이 자갈과 부딪히면서 자연정화가 이루어지며, 소는 수심이 깊어 물살이 머물기 때문에 물고기들이 서식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곳 역시 전혀 꾸며지지 않은 물이 흐르면 흐르는 대로 그냥 놓아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이렇게 강가로 나와서 아름다운 남한강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가 몇 군데 나타나는데, 강 건너편으로 보이는 대하섬의 반영이 참으로 근사해 보입니다. 아직 겨울의 기운이 가시지 않은 계절이어서 다소 삭막해 보일 수도 있지만 다른 계절에 오면 더 인상 깊은 풍경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란 강아지가 귀여운 모습으로 목을 축이고 있는 이곳은 마름모 연못이라는 곳입니다. 마름모 연못 한 귀퉁이에는 이렇게 색깔이 화려한 개구리도 한 마리 살고 있는데, 조금 지저분해 보여서 제가 착용하고 있던 장갑에 물을 묻혀 깨끗하게 닦아주었더니 다시 본래의 예쁜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 제가 앞에서 이곳의 작품들이 철학적이라고 했지요 저는 여러 번 방문했는데도 이 작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누구 아는 분이 계시면 좀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 학습장 옆에 있는 하수처리장에서 맑게 정화된 물 덕분에 초록 식물들이 조금씩 움을 틔우고 있습니다. 탐방지구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이렇게 탐험 공간이 나타나는데, 아이들이 와보면 참 좋아할 것 같습니다. 밤에 잠 안 자고 버티는 개구쟁이들이 있지요 이곳에 데려오면 그 문제는 말끔히 해결될 것 같습니다. 한강생태학습장은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관광지가 아니기 때문에 볼거리나 즐길 거리가 많지 않지만, 아이들의 교육적인 측면에서라도 한 번쯤은 들러 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조용히 혼자서 자연과 호흡하며 산책을 하고픈 분에게 추천합니다. 주차비도 없고, 입장료도 안 받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을 지나 양평 쪽으로 여행 가는 분들은 잠깐이라도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출처:경기도 블로그][작성자:2017 경기소셜락커 김태봉 락커]원문보러가기
함께 가는 우리 사회! 작은 배려가 큰 감동이었던 유니버셜 디자인 현장체험
함께 가는 우리 사회! 작은 배려가 큰 감동이었던 유니버셜 디자인 현장체험
경기소셜락커 | 2017.03.14 16:23
기나긴 겨울도 자연의 순리 앞에서는 꼼짝 못하나 봅니다. 봄바람이 부는 3월 10일, 더 따뜻한 도전을 위한 체험이 있다고 해서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문예회관에서 `찾아가는 유니버셜 디자인 현장체험` 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현장 체험은 약 2시간 일정으로 지하 1층에 위치한 교육장에서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오늘 유니버셜 디자인 현장체험에 필요한 키트 들입니다. 이 키트를 통해 노인, 임산부, 장애인 등을 체험해 보면서 어떤 점이 불편한지 몸소 느끼고 소통을 해 보며 모든 사람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공간과 제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이날 행사에는 용인시 관내 공무원 50여 분이 참석을 하였으며, 한국 복지대학교 이중엽 교수님이 20분간 유니버셜 디자인에 대한 개념과 사례를 소개하고 현장 키트를 착용하고 5가지 현장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의 한 장면입니다. 아들 한석규와 아버지 신구가 함께 TV를 보면서 TV 리모컨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장면입니다. 아버지가 못 알아듣고 실수를 계속하다 보니 아들이 짜증을 내고 나가버리는 장면인데 과연 누구의 잘못일까요 설명을 해도 못 알아 드는 노인 아버지가 잘못인지, 설명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들 잘못인지, 아니면 TV 리모컨을 만든 회사 잘못 인 건지 지금까지 디자인 가치의 변화를 살펴보면 1,2차 산업혁명 시기까지만 해도 절대 공급 부족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의 주위 환경, 생활용품이라든지 인간의 존엄성 보다는 획일적 평등 가치기준 즉 평균적인 사람들의 신체 조건에 따라 디자인 되고 제품이 만들어졌으나, 3차 산업혁명 1944년 인터넷 개발 이후부터는 다양한 사람마다의 특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인간존중의 패러다임으로 변화가 되고 있으며, 현재 유니버셜 디자인의 철학으로 인간의 존엄을 중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과거에는 평균에 맞춰지는 평등사회였으나, 현재 우리 사회는 다양한 모습을 가진 다양화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평등적인 기준으로 물건들이 만들어져서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하고 활용하는데 많은 제약이 나타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미래사회에서는 평등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의 조건을 수용하고 사회적 약자 계층을 고려한 디자인, 생활공간, 제품 등을 만드는데 고민하고 실천하자는 이념이 바로 유니버셜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남성, 여성, 어린이, 노인, 임산부, 장애인 등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욕구를 능동적으로 대처를 하면서 인간존중의 환경을 창조 해 나갈 수 있도록 실천 방법이 유니버셜 디자인이며,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치철학이라고 합니다 1973년 미국의 건축학자 로널드 메이스가 학계에서 발표를 하면서 여러 나라에서 사용을 하는 실천 수단이 되었는데 인간을 위한 새로운 가치 적용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니버셜 디자인을 통해 생활공간, 디자인, 제품, 건축 등의 물리적 환경 뿐 아니라 교육, 복지, 정보, 서비스 등의 사회적 시스템까지 포함하는 프로세스라고 합니다. 유니버셜 디자인이야말로 복지사회를 실천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안전사회, 편리한 사회, 매력적인 도시 건설, 생활 환경 건설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장애인만을 위한 디자인일까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다 보니 비용이 많이 들어가게 되지만, 우리 모든 사회 구성들이 행복하게 다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감수해야 하는 문제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유니버셜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 디자인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여성들이 뽑으려면 힘이 많이 드는 전원 플러그도 쉽게 뽑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전원 플러그, TV, 에어컨 리모컨, 장애인들이 내리기 쉽도록 고안된 자동차 의자,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알루미늄 캔 따개도 위험 요소를 현저하게 줄인 새로운 방법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눈이 안 보이는 시각 장애인들을 배려한 샴푸, 린스 등에 점자가 들어간 디자인 등등~~ 알고 보면 우리 생활에 좀 더 편리하게 만들어진 생활용품들에 바로 유니버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는 사실을 이 시간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유니버셜 디자인이 적용된 디자인과 생활 용품에 이어 다양한 생활공간에서도 건축물에도 적용이 되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좀 더 많은 공간에서 적용이 될 것이며, 이것이 바로 우리 모두가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한자성어에 `역지사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는 것이죠~ 사회적 약자 계층이 되어 보면 평소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그 분들이 느끼는 어려운 점을 몸소 알 수 있게 된다는 겁니다. 이제 우리는 현장체험 키트를 착용하고 다양한 계층이 되어서 경험해 볼 시간이 되었습니다. ^^ 지원자들에게 노인체험, 장애인 체험, 임산부 체험을 위한 키트를 착용 해 보고 있습니다. 오늘의 체험은 노인 체험 보행기 체험 포함, 임산부 유모차 사용 체험, 보행장애인 하지 장애체험, 시각장애인 체험, 휠체어체험 등 5개 팀으로 나누어 체험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정상인들이 체험 키트를 통해 시각장애자가 되어 보고 휠체어를 타고 장애인이 되어 보고 남자분이 임산부가 되어 유모차를 밀고 화장실에도 가 보고 노인이 되어 계단을 올라가 보면서 다양한 계층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등을 경험해 보게 됩니다. 지원하신 용인시 관내 공무원분들 아주 열심히 진정성 있게 체험을 하셨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면서 그동안 간과하고 있는 점을 많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키트 착용을 마치고 밖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평지에서는 많이 힘들지는 않으나 밖으로 나가는 출입문 앞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은 문을 열고 휠체어 바퀴를 돌려 나가는데도 많은 힘이 드는 모습입니다. 중년의 힘이 있는 남자가 문을 열고 나가는 데는 몇 차례 시행착오 끝에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래서 자동문이 꼭 필요하구나 싶었습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의 경우 경사로가 있는 곳을 혼자 올라가기는 거의 불가능 했습니다. 뒤에서 보호자가 밀어주고 올라가야 합니다. 일반적인 정상인이라면 쉽게 올라가고 내려갈 수 있는 계단, 경사로 등이 사회적인 약자 노인, 임산부, 장애인 등들에게는 너무나 힘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공공시설을 만드는 공무원들의 체험으로 앞으로 용인시 관내 공공기관이 좀 더 편리하게 설계되고 디자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들었습니다. ^^ 노인 체험 키트를 착용하고 계단을 오르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한쪽 다리가 굽혀지지 않기 때문인데요. 지팡이를 짚고 한쪽 다리로 계단 오르면서 진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노인분들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노인분들 보면 도움이 필요한지 꼭 살펴봐주세요!!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의 출입문 앞에서 가장 힘든 모습이었으며, 공공기관 또는 은행 등을 이용할 때 턱이 높은 창구도 매우 힘들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유모차를 밀고 가는 임산부가 화장실에서 아기 기저귀를 간 다던지, 용변을 볼 때도 이런 디자인 적용이 없다면 정말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약 2시간 동안 유니버셜 디자인 현장체험을 해 보면서 사회적 약자 계층을 좀 더 배려하는 디자인이 얼마나 절실한지 알게 되었으며 다 함께 잘 사는 나라로 도약하려면 많은 사람들이 체험을 해 보면 서로를 이해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생활 공간을 직접 탐험 해 보면서 우리의 일상생활 공간이 모든 사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인지 생각 해 보고 개선의 필요성도 느껴보는 유니버셜 디자인 현장 체험 정말 귀중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경기도 도내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모든 생활공간이 앞으로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모든 계층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개선이 될 수 있길 희망해 봅니다!! [출처:경기도 블로그][작성자:2017 경기소셜락커 한지우 락커]원문보러가기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다시 쓰는 기쁨! 성남 가볼 만한 곳 다시쓰는세상(구. 캐니빌리지) 오픈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다시 쓰는 기쁨! 성남 가볼 만한 곳 다시쓰는세상(구. 캐니빌리지) 오픈
경기소셜락커 | 2017.03.13 14:27
경기도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으로 한때 어린 자녀를 둔 어머님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알려졌던 캐니 빌리지가 순환자원 홍보관 `다시쓰는세상`으로 다시금 오픈하였다는 소식입니다. 큰아이 어렸을 때 아이들 체험학습으로 방학마다 다녔던 캐니 빌리지가 어느 날 갑자기 문을 닫아 아쉬움이 가득했었는데요 캔 뿐 아니라 재활용되는 모든 제품을 망라하는 순환자원 홍보관이라고 합니다. 코라원정대와 함께하는 순환자원홍보관 다시쓰는세상. 전반적인 운영 방침은 구 캐니빌리지와 같습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이며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평일 오전은 단체 예약 오후 2시부터 개인 예약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개인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체험은 무료이며 담당 선생님과 3층 전시실부터 아래층으로 내려오며 관람하여 90분간 진행됩니다. 대상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이 적당해 보이더군요. 다시쓰는 세상 예약 홈페이지 다시쓰는 세상 예약 홈페이지 바로가기 오픈 둘째 날 아직 체험객이 많지는 않습니다. 구. 캐니 빌리지가 다시 오픈한 줄 알면 엄마들 줄을 서실 텐데 아직 오픈 소식이 많이 전해지지 않은 모양입니다. 정해진 예약시간 안내데스크 앞에서는 오늘 함께할 선생님과 인사를 나눈 후 체험내용을 간단하게 소개받고 함께한 보호자와 아이들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3층으로 올라갑니다. 친근한 캐릭터로 각 층별로 테마를 두어 아이들이 직접 캐릭터와 함께 놀이하며 체험하는 공간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교육 문화공간입니다. 3층 되살리자 연구소, 아파하는 지구 2층 행복한 다시쓴느 세상, 두 번째 생일광장 1층 희망공장, 다시쓰는세상과의 만남. 각층의 테마별로 선생님의 설명과 질문이 이어지고 아이들 각자 개별 체험 후 다음 테마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한 회차별 5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설명 후 바로 테마별 체험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이들이 직접 체험으로 우리가 하루 동안 배출하는 쓰레기양이나 일회용품 그리고 재활용할 수 있는 물건들을 아이들이 직접 알아내고 왜 재활용으로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지까지 아이들 스스로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경기도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 순환자원홍보관 다시쓰는세상은 곳곳에 아이들이 게임을 통해 재활용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실제로 아이들이 직접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시스템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예로 캐니빌리지 때 아이들이 빈캔 30개에서 50개을 가져오면 필통 등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우유팩이나 빈병 등을 가져오면 좋아하는 용품으로 교환해주는 것도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반갑다! 캔 자동차 캐니빌리지때나 지금이나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역시 자동차입니다. 운전하며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게임인데요. 요리조리 쓰레기를 피해 재활용을 꿀꺽꿀꺽!! 에너지 섭취하듯 모아주면 된답니다. 개별 체험 시간에도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게임도 즐기고 90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훌쩍 흘렀습니다. 다음 체험객들을 위해 자리를 비워줘야 하는데요. 다소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아이와 함께 다음 체험을 약속하며 나왔답니다. 각 테마별 체험을 마칠 때마다 도장을 찍어주시고 마지막 체험장에서는 철저한 분리 배출과 지구의 소중한 자원을 지키겠다는 환경 지킴이 선서를 하게 됩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함께한 선생님께서 아이 이름이 적힌 코라원정대 수료증을 나눠주시게 되는데요. 그 작은 수료증이 모라고~ 아주 소중하게 간직하네요. 또한 모든 체험과정을 함께한 부모로 이번 재활용 분리수거일 이 기대되는 건 욕심일까요~ 아이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는공간 순환자원홍보관 다시쓰는세상 인터넷 사전 예약제라 다소 불편한 느낌은 있지만 아이들이 쉽게 생각하고 사용하는 일회용품과 재활용품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는 무료체험 공간이 새로 오픈하여 반가운 마음이 큽니다. 순환자원홍보관 다시쓰는세상,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이 아니라 꼭 가봐야할곳으로 추천해드립니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석운로 164번길 19 전화번호 1688-9609 다시쓰는 세상 홈페이지 바로가기 [출처:경기도 블로그][작성자:2017 경기소셜락커 차연희 락커]원문보러가기
경기도 최고의 출사 장소! 신비롭고 또 신비롭다, 양평 두물머리 새벽 출사기
경기도 최고의 출사 장소! 신비롭고 또 신비롭다, 양평 두물머리 새벽 출사기
경기소셜락커 | 2017.03.10 15:00
과거 삼국시대 고구려, 신라, 백제 중 어느 한 나라가 한강유역을 차지하면 그 당시 삼국의 패권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한강은 한반도에서 가장 중요한 강이자 우리 역사 무대에서 항상 중심이 되어 왔습니다. 본래 한강은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검룡소에서 발원하여 굽이굽이 흐르다가 바로 이곳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만나 팔당댐을 이루고 다시 굽이쳐 흘러서 수도 서울을 관통하게 됩니다. 이후 서울을 지난 한강은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 앞에서 임진강과 만나 서해로 흘러가게 되는데요. 굳이 강조하지도 않아도 한강이 얼마나 중요한 서울과 경기도의 젖줄인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이죠. 그 중에서도 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지점인 양수리는 예부터 두 강물이 만나는 곳이라 하여 양수머리, 합수머리, 두물머리로 불러왔는데요. 이렇게 오랜 시간을 거쳐 사연 많은 두 강이 만나는 지점인지라 그 수많은 사연을 다 풀어 놓으려는 듯 아름다운 경관으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출사지가 되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 아름답다는 양수리의 경관을 담기 위해 새벽을 헤치고 두물머리로 향했는데요. 낮에는 수도권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는 곳이지만 새벽에는 사진 애호가들의 포토존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죠. 무엇보다 일출을 카메라에 담기에 화각이 맞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지금이 딱 좋기에 새봄이 오기 전에 새벽잠을 설치며 달려갔습니다. 지금부터 양평 두물머리의 아침 소경을 감상해 보세요. 두물머리에 도착했더니 팔당호가 이처럼 고요했습니다. 두물머리의 수호신과도 같은 느티나무 반영이 제대로 그려지더군요. 그야말로 고요한 아침 잔잔한 호수였습니다. 이미 여러 사진 애호가들이 와서 작품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도 그중의 한 사람으로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네요. 두물머리에는 황포돛배가 한척 있는데요. 돛은 밤새 걷었다가 아침이 돼서야 다시 올린다고 합니다. 약간의 안개와 함께 곳곳에 펼쳐지는 반영이 마치 수묵화처럼 느껴졌습니다. 두물머리의 아침은 이래서 수많은 카메라맨을 불러들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철새 몇 마리쯤 날아가 준다면 금상첨화겠습니다만... 그래도 이날 아침 두물머리는 바람도 없었고 적당히 안개도 끼어 셔터를 누르는 맛이 쏠쏠했습니다. 두물머리에는 인위적인 뷰 파인더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팔당호 한가운데는 주연급의 작은 섬도 있고요. 가끔씩 가마우지들이 보였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물속으로 잠수했다가 다시 올라오곤 하니까요. 팔당호 건너 정암산도 팔당호에 비칩니다. 광각렌즈로 갈아 끼우고 최대한 화각을 넓혀 봤습니다. 마침내 일출이 시작되었습니다. 적기에 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절기로 갈수록 태양은 왼쪽으로 치우치면서 솟아오르게 될 테니까요. 팔당호 한가운데 떠 있는 섬과 맞아떨어지는 화각입니다. 하지만 안개로 인해서 더 이상 붉은 일출은 기대할 수 없었네요. 약간의 안개는 반영에는 도움이 되지만 일출에는 장애가 되는군요. 다시 광각렌즈로 갈아 끼우고 정암산과 태양을 한 프레임에 넣고 찍어 봤습니다. 정암산은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산입니다. 수도권 나들이 명소인 두물머리...! 낮에는 낮대로 멋진 풍경이겠습니다만 이 같은 풍경은 아침 일찍에 나 볼 수 있습니다. 인공 뷰 파인더에 넣고 함께 찍어 봤습니다. 양평 가볼 만한 곳 두물머리를 통재로 담고 있는 액자 같습니다. 아침 햇살을 가르는 철새 무리가 지나갑니다. 반영까지 제대로 잡히네요. ㅎ 그만큼 물이 맑고 고요하다 하겠습니다. 해가 솟자 관리자가 나와서 황포 돛을 올려놓고 갔습니다. 긴 여운을 남기고 가는 가마우지와 섬이 잘 어울리는 뷰. 비록 희미한 일출이나마 볼 수 있었고 이처럼 물결이 잔잔했던 건 행운과도 같았습니다. 두물머리를 갈 때마다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아침 식사를 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또 물속으로 들어가기를 반복합니다. 새벽잠 설치며 달려간 보람 있었습니다. 이처럼 멋진 아침을 감상할 수 있었으니까요. 양평 두물머리 인근에는 세미원이 있습니다. 이곳 두물머리와 함께 양평 가볼 만한 곳으로 각광받고 있는 명소지요. 따스한 봄날 이곳을 거쳐서 세미원, 그리고 인근의 수종사까지 나들이 한 번 떠나 보길 권합니다. [출처:경기도 블로그][작성자:2017 경기소셜락커 유재학 락커]원문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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