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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알쏭달쏭 따복공동체, ‘도시양봉학교’에서 직접 경험하다
[카드뉴스] 알쏭달쏭 따복공동체, ‘도시양봉학교’에서 직접 경험하다
대학생기자단 | 2017.05.26 11:21
‘따복공동체’를 아시나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내 관계망을 활성화하고, 사람 중심의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는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를 말하는데요. 이렇게 설명을 들어도 알쏭달쏭 하기만 하다고요 그래서 직접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협동조합 함박꽃웃음이 운영하는 의왕 도시양봉학교에서 따복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여볼까요
천년을 담은 경기도의 서체, ‘경기천년체’를 만나다
천년을 담은 경기도의 서체, ‘경기천년체’를 만나다
경희대학교 축제장에 간 경기천년체
대학생기자단 | 2017.05.26 11:00
현대인들은 수많은 업무와 과제 속에서 살아간다. 이를 위한 보고서나 발표문을 준비하며 글씨체를 선택할 때면 항상 고민에 빠진다. ‘사용료나 저작권 걱정 없는 서체는 없을까’, ‘어떤 글씨체가 눈에 확 띌까’ 지난 24일, 이 고민들을 날려줄 ‘경기천년체’가 축제가 한창인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 등장했다. “경기천년체, 넌 누구냐” 경기천년체는 경기도와 도민을 하나로 아우를 수 있는 이미지로써 경기도에서 제작한 글씨체이다. 이 서체는 내년이면 정명定名 천년을 맞는 경기도의 역사적, 지리적, 문화적, 사회적 특징들을 시각화하고 있다. 경기도는 예로부터 수도와 지방, 한반도의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이음새의 역할을 해왔다. 이런 경기도의 지정학적이고, 역사적 특성을 반영해 ‘이음’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자음과 모음의 유연한 연결, 꼭지 모양과 받침의 마무리 상승 등의 디자인 요소를 살펴보면 서체에 담긴 이음의 정신을 잘 알 수 있다. 서체는 사용처에 따라 주로 헤드라인이나 제목에 쓰이는 ‘경기청년제목’, 본문 내용에 사용되는 ‘경기천년바탕’ 2가지로 나뉜다. 특히 경기천년바탕체는 다산 정약용의 필체를 참고하여 디자인되었다. 이 서체는 정조의 명으로 수원화성을 건설한 정약용의 정신을 계승하고, 경기도의 역사를 품고 있다. “소통을 통한 서체의 탄생” ‘경기천년체’라는 이름 역시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붙여졌다. 먼저 도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도민들이 서체에 바라는 것에 대해 조사했다. 무료 배포, 곡선미, 시원시원함, 통일감 등의 키워드가 주로 거론되었으며, 이를 서체 제작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서체의 이름 역시 현장투표를 통해 ‘천년을 이어온 경기도가 또 다른 천년을 만난다’라는 의미가 담긴 ‘경기천년체’로 정해졌다. “A+와 승진을 불러오는 눈에 확 띄는 글씨체” 경기천년체는 지난해 6월부터 약 10여 개월에 걸쳐 개발됐다. 완성형 국문 2350자, 조합형 국문 8822자 등 총 1만1172자의 국문과 영문 94자, KS약물 986자로 구성되어 있다. 국문뿐만 아니라 영어, 한자 등 여러 종류의 문자에서도 사용될 수 있기에 활용성이 높다. 경기천년체는 서체의 미美적 요소와 가독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곡선을 사용하여 상승하는 자음의 꼭지모양과 모음의 획 모양은 서체에 미적 요소를 더했다. 유동적인 획의 두께 변화와 글자 사이의 적당한 여백은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Light, Medium, Bold 등 서체의 두께를 고를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축제라면 빠질 수 없지! 축제와 함께하는 경기천년체” 이러한 경기천년체가 지난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여러 대학의 축제 현장을 찾아가 대학생들과 만나고 있다. 인터넷과 문서매체의 주 소비계층인 20대에게 경기천년체를 알리고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지난 24일에는 흥겨운 ‘대동제’가 펼쳐지고 있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를 찾아 이동형 홍보부스와 고정형 부스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우선 이동형 홍보부스에서는 축제를 즐기고 있는 학생들에게 사진으로 추억을 선사했다. ‘경기천년체와 함께 젊음의 날 기록하기’라는 주제로 경기천년체로 제작한 포토프레임과 말풍선을 활용해 사진촬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고정형 부스에서는 경기천년체가 다운로드 되어 있는 노트북을 이용, 실제로 경기천년체를 활용해 문서를 작성해 볼 수 있었다. 또, 4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되는 ‘SNS 시 공모전’에 즉석 참여가 가능했다. 학생들은 경기천년체를 주제로 한 5행시나 자유시를 지어 공모전에 참여했다. 경기도 홍보콘텐츠담당관실의 심우진 주무관은 “경기천년체 자체가 하나의 글씨면서 경기도를 대표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며 “학생들을 시작으로 더 많은 도민들이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화동원書畵同源’. 예로부터 글씨와 그림의 근원은 같다고 하였다. 그림이 대상의 모습을 묘사하고 그 내면의 가치를 표현하듯, 글씨도 마찬가지이다. 경기천년체에는 경기도의 역사와 의미가 담겨 있었다. 과제, 리포트, 발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천년체를 사용해보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클래식, 경기도민과 가까워지다
클래식, 경기도민과 가까워지다
‘2017 경기실내악축제’ 안산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쳐
대학생기자단 | 2017.05.26 10:22
‘2017 경기실내악축제’의 마지막 공연이 지난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201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3번째를 맞는 경기실내악축제는 경기도민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강창일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17 경기실내악축제를 통해 경기도민 모두가 5월에는 마음껏 클래식에 빠져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약 90분 동안 진행됐다. 첫 번째는 플루티스트 최나경과 피아니스트 박상욱이 뿔랑의 플루트 소나타, FP 164를 연주했다. 이 곡은 독특한 재능을 갖고 있는 20세기 프랑스 작곡가 뿔랑이 명 플루티스트 장-피에르 랑팔을 위해 작곡, 헌정한 곡이다. 1악장 Allegro malinconico는 플루트 파트의 개성적인 32분 음표로 시작하며 더블 텅깅과 난해한 운지법 같은 다양한 테크닉이 사용되었고 2악장 Cantilena는 느린 악장으로서 뿔랑 특유의 너무 감상적이지만은 않은 현대적인 서정성이 물씬 배어난다. 3악장 presto giocoso는 처음부터 끝까지 빠른 템포와 강한 사운드를 요구하는 대목으로 앞선 느린 악장과의 대비를 주는 한편 종악장으로서의 활기찬 클라이맥스를 유도한다. 관객들은 플루트의 선율에 따라 함께 리듬을 타는 모습이었다. 두 번째 공연은 첼리스트 조영장,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피아니스트 김영호가 멘델스존 피아노 3중주 1번 d단조, op.49를 연주했다. 이 곡은 피아노가 전체 앙상블을 주도하는 가운데 각 악기들 간의 균형이 잘 이루어진 작품이다. 1악장은 첼로가 주제를 이끌어 간다는 점이 특징이고 2악장은 마치 무언가풍의 피아노 독주로 시작하는데, 곧이어 바이올린과 첼로가 합주를 하면서 달콤하고 화려한 음악을 만들어낸다. 3악장 스케르초는 론도 형식으로 되어있으며 악장 특유의 익살스러운 면과 기교적인 표현들로 재미를 주는 곡이다. 4악장 역시 론도형식으로 되어 있다. 세 번째로 피아니스트 신박듀오신미정, 박상욱가 라벨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라 발스를 연주했다. 20세기 프랑스 음악의 대가 모리스 라벨은 1906년 요한 슈트라우스에 대한 예찬으로서 왈츠를 작곡하고자 계획했지만 14년이 지난 뒤에야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을 완성했다. 전반부의 왈츠 리듬은 점점 파편화되고 광폭해지며 더욱 광적으로 변모, 악마적인 포효에 가까운 왈츠의 소용돌이를 일으키다가 총주의 파열음과 함께 음악은 중단된다. 이 오케스트라 곡은 라벨에 의해 피아노용으로 편곡되어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버전으로 연주된다.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서로를 마주보며 연주하는 것을 들으니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피아노 배틀을 실제로 보는 것 같았고 환상의 어울림이 이루어졌다. 15분간의 쉬는 시간이 끝나고 피아니스트 문지영,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비올리스트 조영창이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1번 g단조, op.25를 연주하며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 곡은 브람스가 남긴 많은 실내악곡 가운데서도 걸작으로 꼽힌다. 겉보기에 곡은 짜임새가 느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모든 것이 각각의 주제 위에 엄격하게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연주자들은 1악장의 부드럽고 유연하며 약간 쓸쓸한 분위기, 2악장의 아름다우면서도 신비로운 느낌, 3악장의 숭고함을 잘 표현했다. 관객들은 박수와 찬사를 연발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관객 김현중24,안산시 씨는 “클래식 공연이라 지루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는 음악들이 많아 그렇지 않았고 이 공연을 통해 클래식과 좀 더 친해지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강동석 예술감독은 “지금 우리 사회는 대내외적 여러 사건들로 인하여 큰 변혁의 물결 속에 있는데 음악은 사람들의 지친 영혼과 정신을 위로하고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이런 공연들을 자주 열어 사람들이 클래식을 통해 마음에 안정을 얻을 수 있고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1300만 경기도민의 공공보건의료를 위해 민관 손잡다!
1300만 경기도민의 공공보건의료를 위해 민관 손잡다!
23일 분당서울대병원서 ‘경기도 공공보건의료 포럼 및 출범식’ 열려
대학생기자단 | 2017.05.26 09:16
1300만 인구의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광역자치단체이다. 하지만 공공의료 분야에서는 아직 취약점이 많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 23일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해 ‘경기도 공공보건의료 포럼 및 출범식’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문경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 등 300여 명의 내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1부는 지원단 출범식 그리고 2부에서는 공공보건의료 포럼을 진행했다. ■ 지역 및 계층 간 의료격차 해소 위해 분당서울대병원과 손잡아 1부 행사는 남경필 지사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남 지사는 “현재 경기도에는 경기도의료원 산하 15개 병원과 21개의 공공의료 관련 기관을 포함해 총 36개의 의료기관이 있지만, 공공의료체계 확립에 한계가 있다”며 “지역 및 계층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와 분당서울대병원이 손을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남 지사는 “경기도는 말레이시아와 비슷한 예산 규모를 가지는 거대 자치단체로, 분당이나 판교 같은 최첨단 도시가 있지만 아직도 낙후된 시설의 농어촌 지역이 혼재되어 있다”고 말하면서 격차를 없애는 데 타 광역자치단체보다 훨씬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취약지역 및 계층을 위한 공공보건 시스템 구축 축사는 문경희 의원과 전상훈 병원장이 맡았다. 문 위원장은 “1300만 인구의 경기도에 응급의료 및 공공보건 시스템이 부족한 점이 많다”며 30분 이내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이 수원, 안양 등에 제한된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앞으로 경기도의회도 공공보건 시스템 구축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전 원장은 축사에서 재외국민 진료, 심뇌혈관센터 운영, 취약계층 지원 등 지속적으로 공공의료 분야에 지원해왔음을 밝히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통해 경기도민을 위한 보건의료 지원이 체계적으로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의료 네트워크 방법, 공공의료 전문인력 확보 방안, 관련 정책개발 방식 등의 계획을 말했다. ■ 경기도 공공의료 현황과 문제점 지원단 출범식이 끝나고 곧이어 공공의료 포럼이 시작됐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경기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보건의료의 역할’이었다. 포럼은 강철환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사회 아래 경기도 현황 발표와 김혜경 수원시 장안구 보건소장, 배희준 권역심뇌혈관센터장, 유병욱 경기도의료원장 등 6명이 참여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현황 발표는 이희영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부단장이 맡았다. 이 부단장은 “경기도는 의료분야에서 각 지역 및 경제적인 특성에 따라 매우 편차가 심하다”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효율적인 체계 구축 및 의료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2015년 기준 경기도 내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는 전국 대비 낮은 편이며 상급종합병원이 위치한 성남, 수원, 고양 등만이 높게 나타났다. 의료기관 분포와 거리를 고려할 때 2014년 기준, 90분 이내에 상급종합병원이나 종합병원에 접근이 어려운 인구비율이 높은 지역은 연천, 포천, 동두천 등 상대적으로 농어촌 인구가 많거나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었다. 특히 소아청소년의학과 취약지역 및 응급의료 취약지역으로는 2015년 기준 연천, 가평, 양평 등 농어촌 지역이 압도적으로 많고 교통체계도 상대적으로 불편한 지역이었다. ■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간 토론회 본격적인 토론을 진행하면서 김혜경 보건소장은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의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구축, 통합적인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제어를 할 수 있는 기관 설립 및 강화, 공증보건기관의 역량 강화 등을 주장했다. 배희준 센터장은 “경기도의 원활한 공공보건의료 체계 확립을 위해서는 하나의 공통된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환자가 적시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 방문시스템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병욱 의료원장은 과거 경기도가 겪었던 메르스 사태 때를 언급하면서 “포천, 안성, 이천 등에 있는 의료원은 아직도 해당 지역 내 유일한 종합병원”이라며 수익성과 공공성의 균형 유지와 경기도의료원의 정체성 확립이 앞으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공공에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주제로 본인의 의견을 펼친 이건세 건국대 교수는 획기적인 정책설립, 각 보건소별 맞춤형 지원, 경기도의 우수한 자원과 서울시의 자원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양측 협력 체계 강화 등을 주장했다. 이순명 아주대 교수는 공공보건의료 경험을 중심으로 “기존의 보건정책은 보건소 중심 사업이어서 운영 과정에서 한계가 많다”며 “앞으로 민간의원인 1차 의료와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공공의료 방향을 제시했다. 인천시 공공의료지원단 단장인 임준 가천대 교수는 지원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공공의료지원단이 사업지원단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고 하면서 “대부분의 공공의료지원단을 보면 점차 운영하는 과정에서 공공의료 지원이 아닌 사업을 하려는 경향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2부 포럼은 전반적으로 서로 갈등 없이 공공의료체계 확립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분위기 속에 마무리 되었다. 다만 세부적인 방법에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이 나와 앞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원단 자체 인력이 9명에 불과해 점진적으로 인력 확대가 필요해 보였다. 한편 이번에 설립된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경기도에서 도비 약 5억7600만원을 투입해 설립했으며 정책개발, 공공병원 기술지원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당신도 도시 양봉업자가 될 수 있다
당신도 도시 양봉업자가 될 수 있다
19일 의왕 도시양봉학교서 따복 팸투어 개최
대학생기자단 | 2017.05.24 04:59
지난 19일 의왕시 소재 도시양봉학교에서 코미디언 전유성과 함께하는 따복 팸투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팸투어에는 코미디언 전유성, 따복서포터즈, 대학생기자단, 파워블로거 등이 참여했다. 전유성은 경북 청도의 한 마을에 ‘전유성 철가방 극장’을 열고 코미디 공연을 개최하며 지역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도시양봉학교로 출발하기 전, 경기도인재개발원에 위치한 따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고경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경영기획본부장으로부터 따복공동체의 의미와 정책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따복공동체는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의 줄임말로,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주민들이 마을 공통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양한 주민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에 기반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는 정책이다. 고 본부장은 따복공동체 사업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부터 전했다. 그는 “왜 우리는 공동체를 통해 문제해결을 하려고 하는가를 고민하면서 따복공동체가 시작됐다”며 “준비할 때부터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것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 과정에서 ‘따복지원과’라는 행정부서가 만들어졌고,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듣기 위해 중간지원 조직인 ‘따복공동지원센터’가 등장했다. 고 본부장은 “각 지역과 사람, 문화에 알맞은 따복마을을 조성해가야겠다는 것을 현장을 다니며 느꼈다”며 “따복공동체는 ‘서로 돌보아주는 마을’이라는 가치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따복공동체는 물질과 문명만을 좇는 것이 아닌,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며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의 정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팸투어가 진행된 도시양봉학교는 의왕시 1호 협동조합인 함박꽃웃음이 운영하는 곳이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해 양봉업자를 양성하고 있다. 도시양봉학교 유재홍 강사가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양봉에 대한 이론 강의에 나섰다. 연중 양봉관리부터 벌들의 육아방식, 공산물 생산 과정까지 개괄적인 양봉 지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양봉장에서는 유재홍 강사가 먼저 시범을 보인 뒤 팸투어 참가자들이 직접 벌집을 터는 체험을 하고 벌들이 탄생하는 장면을 구경했다. 체험을 마친 후에는 채밀기에 벌집을 넣고 돌려 꿀을 추출해 화분과 함께 맛보며 즐겁게 교육을 마무리 했다. 이번 따복 팸투어는 짧은 시간동안 도시농부가 되어 꿀을 채취해보고 양봉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경기도의 따복공동체 사업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일반인 누구나 따복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다. 당신이 살고 있는 마을도 훈훈한 정이 넘치는 따복공동체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평화로운 길 위에서 만난 자연, 통일 그리고 사람
평화로운 길 위에서 만난 자연, 통일 그리고 사람
20일 ‘2017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in 파주’ 개최
대학생기자단 | 2017.05.23 22:35
통일을 염원하며 아름다운 생태탐방로를 걷는 ‘2017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in 파주’가 지난 20일 평화누리길 8코스 반구정길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1200여 명의 시민들이 9km 순환형 코스 종주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2일 ‘2017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in 연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걷기행사로, 경기도와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했다. 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역인 김포, 고양, 파주, 연천을 잇는 총 12개 코스, 191km의 길로 2010년 개장 이후 걷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북단을 누비며 자연,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전거 투어와 전 코스 완주행사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율곡습지공원에서 출발해 군 순찰로 구간인 임진나루와 64T를 거쳐 장산전망대와 화석정을 돌아 다시 율곡습지공원으로 오는 코스로 운영됐다. ‘2017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in 파주’의 출발지인 율곡습지공원은 문산역에서 자동차로 10여 분 거리에 위치했다. 공식행사에서는 군악대의 축하공연과 걷기에 앞선 준비체조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의 주최 인사 및 이재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의 축사와 사회를 맡은 평화누리길 전년도 홍보대사 배우 이광기 씨가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모든 참가자들은 배번을 교부받은 뒤 출발 신호와 동시에 꽃길이 펼쳐진 율곡습지공원을 걸었다. 율곡길의 끝에서는 사람들의 염원과 소망을 담은 평화로운 초록색 리본을 철책에 달아 놓을 수 있었다. 군사작전지역 내 생태탐방로에는 ‘평화누리길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이 전시되어 있었다. 반환 지점인 장산전망대에서는 간식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임진강 너머 북한의 송악산과 개성 방향을 바라보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율곡이 제자들과 함께 시를 읊고 학문을 논했다는 화석정에는 잠시 앉아서 쉬거나 임진강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걷기행사 외에 ‘평화누리길 페이스페인팅’, ‘평화누리길 카드 게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행사 종료 후 참가자 전원에게 완보증과 기념품이 증정되었으며, 문산역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됐다. 행사 현장에서 반가운 얼굴, 경기도 청소년기자단의 오서진 기자를 만났다. 가족들과 함께 걷기행사에 참가한 오서진 기자는 “가족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어 참가하게 되었다”며 “평화누리길은 ‘봄 여행’이다”라고 표현했다. 또 다른 걷기행사 참가자 이송희서울시 씨는 “여행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으로 맺어진 사람들과 새로운 길을 걷기 위해 참여했다”며 “철책을 따라 걷는 것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길마다 걷는 느낌이 다르다는 이송희 씨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를 ‘가족’으로 표현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다음 ‘2017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in 고양’은 9월 16일, ‘2017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in 김포’는 10월 21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 좋은 봄날, 평화누리길에서 만나자’, 2017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및 자전거투어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walkyourdmz.com를 참고하면 된다.
어린이 예방접종의 중요성, 인형극으로 배워요
어린이 예방접종의 중요성, 인형극으로 배워요
대학생기자단 | 2017.05.23 22:34
지난 19일, 경기도박물관 대강당에서 4~6세 어린이들과 시군 예방접종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방접종 어린이 인형극’ 공연이 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기흥구보건소가 주관했으며, 질병관리본부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예방접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예방접종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노래와 율동으로 어린이들 관심 모아 인형극 시작에 앞서, 공연장으로 입장한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장난치며 노는 모습이었다. 그러자 진행자는 동요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시선을 무대로 집중시켰다. 목소리의 높낮이를 달리 하며 끊임없이 어린이들과 소통한 진행자의 노력 덕분에 아이들은 어느새 친구들과 장난치던 것도 잊고 무대 위로 시선을 옮겼다. 이날 조정옥 경기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어린이 여러분의 눈이 초롱초롱해서 기분이 좋다”며 “인형극을 통해 예방접종이 나를 튼튼하게 해주는 친구라고 생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나쁜 병균을 없애주는 일을 어린이 여러분이 사는 경기도라는 마을에서 하고 있다”며 “어린이 여러분은 그 마을에서 건강하고 튼튼해지기 위해 골고루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예방접종 맞아 건강한 동물친구들 본격적인 공연 전, 짤막한 마술쇼가 진행되었다. 이후 진행자는 공연 관람 중 지켜야 할 세 가지 약속을 ‘새끼손가락 마주 걸고 꼭꼭 약속해’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알려주었다. 곧 실내가 어두워지면서 공연이 시작되었다. 인형극은 숲속마을에서 제일 힘이 센 아기사자가 예방접종 주사를 무서워하며 도망 다니다가 병균대왕의 병균 창 공격에 쓰러지고 호호주사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아 병균대왕을 무찔렀다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공연이 끝난 뒤 병균대왕을 용감하게 물리친 사자와 다람쥐는 객석의 어린이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린이는 병균대왕을 물리친 사자에게 손을 내밀면서 “나도 너처럼 병균대왕을 무찌를 거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경기도의 어린이들이 사자처럼 튼튼해지는 날을 위해 어린이들은 이날 공연에서 깊은 감명을 받은 듯 보였다. “나는 이제 울지 않고 용감하게 주사를 맞고 사자처럼 튼튼해질 거야”라며 친구들 앞에서 다짐하는 어린이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공연장에는 인형극 관람 후 어린이들과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예방접종 관련 소책자와 손수건 등 홍보물품을 주면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달 ‘2017 경기도 예방접종사업 직무 워크숍’을 통해 경기도 시군구 보건소 예방접종업무 담당자들과 예방접종에 대한 토론을 나누었다. 예방접종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건강한 경기도가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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