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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기록하라, 국가기록원
모든 것을 기록하라, 국가기록원
꿈나무기자단 | 2017.05.23 17:32
우리나라의 기록을 보관하는 국가기록원은 총 4군데, 부산기록관, 서울기록관, 대전기록관, 세종에 있는 대통령기록관이 있다. 이번 꿈기자들은 성남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기록관을 방문하였다. 서울기록관은 시대별로 기록의 역사를 전시하고, 현대 기록관리 이해를 위한 공간,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꿈기자들은 기록물을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러 가지 기계에 관해 알아보기도 하였다. 영화필름의 서고는 비디오 등이 늘어지지 않게 0℃ 를 유지한다. 작업을 하기 위해 비디오를 꺼내봤을 때 바로 쓰기 위해 보존처리실에서 조금 녹인 다음에 잘못된 것이나 먼지가 있는 부분은 깨끗하게 처리한다. 복원에 관한 작업을 하는 방도 들어가 보았다. 복원 전과 복원 후의 사진을 비교하니 훨씬 이해하기 쉬웠다. 기록물은 여러 가지알코올, 정제수 등 재료들을 사용하여 복원한다. 처음에 물건이 들어올 때는 굉장히 지저분한 상태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먼저, 복원실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며 복원 전에는 어떻게 생겼는지 기록을 해 둔다. 그 다음은 종이가 얼마나 부식이 되었는지, 산성인지 알칼리 상태인지도 살펴보며, 여러 가지 상태조사를 한다. 잉크가 번지지 않으면 물로 씻는 경우도 있다. 만약 복원해야 할 부분이 찢어진 부분이라면 당나무를 원료로 사용해 찢어진 부분을 막아준다. 이 모든 작업이 끝났을 시에는 말려서 서고로 들어간다. 이때 습도는 종이에 이상이 없는지 관리하여 보관해야 한다. 전시관도 가봤다. 전시관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고려시대, 조선시대, 일제감정기, 경제 성장기, 국가기록원 업무 소개 코너 그리고 기증기록물 코너로 구분돼 있다. 그 중 하나인 ‘고종황제의 을사조약 무효선언메시지’를 봤다. 고종황제가 을사조약에 서명하지 않았기에 조약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기록 문서이다. 이렇게 우리의 역사를 바꾸어 가는 많은 문서들과 기록들을 국가기록원에서는 보존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기록관 중간 쪽에는 그림판 포르타주 인쇄체험, 사진 이미지 복원체험, OX 기록 퀴즈, 그림 복원하기전자 프로그램와 같이 기록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경기꿈의학교 짱돌들의 뮤지컬 학교 개교식 개최
경기꿈의학교 짱돌들의 뮤지컬 학교 개교식 개최
꿈나무기자단 | 2017.05.23 17:29
5월 13일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17년 경기꿈의학교 짱돌들의 뮤지컬 학교 개교식이 있었다. 꿈의학교는 학생이 만들어가기도 하고,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도 있다. 짱돌들의 뮤지컬 학교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로 ,그 학교에는 전문 교사가 있고 대표 교사가 교장이 되어 운영된다. 짱돌들의 뮤지컬학교는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고 있는 종합무대예술이다. 노래, 안무, 연기를 기본으로 하는 한 편의 뮤지컬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미래의 예술 진로를 선택할수 있다. 가수, 댄서, 연기자뿐만 아니라 성우, MC, 연극배우, 뮤지컬배우, 작곡가, 작사가, 공연연출가, 무대미술가, 무대의상 디자이너, 음향엔지니어, 조명감독 등이 있다. 이날 개교식에서 김경란 교장이 학부모들에게 1년 동안 진행되는 활동을 알려주었고, 학생 스스로 활동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는다고 말했다. 또, 학생 혼자 힘으로 꿈의학교에 오갈 수 있도록 부탁을 했다. 학생들에게는 “뮤지컬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있기 때문에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오디션을 보았다. 한정태 교감과 경안중학교 전다영 학생이 심사를 맡았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먼저 오디션을 보았고, 초등학생은 3명씩 나와서 오디션을 보았다. 한정태 교감은 질문과 함께 자신이 잘하는 것을 해보라고 했고, 참가자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맞게 댄스, 연기, 노래를 했다. 시민저널 기자인 꿈기자는 댄스 분야에 지원을 했다. 내 꿈은 댄서 겸 뮤지컬 배우이다. 기자 활동을 하면서 취재를 갈 때마다 다양한 행사에서 짱돌들의 뮤지컬 학교 학생들이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꿈기자도 짱돌들의 뮤지컬 학교에 들어가서 연기, 노래, 춤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떨리는 마음으로 오디션을 보는데 격려와 응원의 박수에 힘이 났다. 경기도교육청 황효준 주무관, 광주교육청 이정연 주무관, 광주뉴스 백경진 기자가 꿈의학교 개교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단체기념촬영과 학생들의 축하 공연으로 개교식이 마무리됐다. ‘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도전하라’는 경기도교육청 슬로건에 맞게 학생들이 뮤지컬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
꿈나무기자단 | 2017.05.23 17:23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주신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5일 어린이날을 비롯해서, 8일 어버이날, 21일 부부의 날까지 가정에서 기념해야 할 날들이 많이 있다. 그 전에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큰 기념일로 치루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은 촌지나 선물 등의 문제 때문에 행사 규모를 축소하거나 학교장의 재량으로 쉬는 학교들도 많이 있다. 게다가 ‘김영란법’이 생긴 이후부터는 선물이나 인사도 잘할 수 없게 됐다. 김영란법의 공식 명칭은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다. 이 법은 2015년 3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3월 27일 공포됐다. 1년 6개월의 유예 기간을 거쳐 2016년 9월 28일부터 시행됐다. 김영란법에는 금품수수 금지, 부정청탁 금지, 외부강의 수수료 제한 같은 내용이 있다. 최근 국가권익위원회에서 졸업식날 선생님에게 선물, 스승의 날 학생대표가 선생님에게 전달하는 카네이션은 괜찮다는 발표가 있었다. 꿈기자는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떠올리며, 감사의 의미로 꿈기자가 2학년 때부터 4학년 때까지의 심곡초등학교 담임교사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2015년도 2학년 3반에서 꿈기자를 가르쳤던 김미선 교사를 만났다. 현재는 1학년을 담당하고 있다. 꿈기자 :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 주시고,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초등학교 교사가 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김미선 교사 : 초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을 좋아해서, 그 때부터 선생님이 되고 싶었어요. 꿈기자 : 올해 1학년 학생들을 보면서 느끼신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김미선 교사 : 아주 평범하고, 착하고 좋은 학생들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꿈기자 : 꿈기자가 2학년이던 2015년 담임선생님이셨는데, 그 때 2학년 3반에 대한 좋은 기억이나 추억이 있으신가요 김미선 교사 : 네. 그 당시 2학년 3반 친구들이 너무 순수하고 착한 친구들이어서, 지금까지도 그 친구들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요. 꿈기자 : 교사 생활을 하시면서 보람을 느끼신 경우와 힘든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김미선 교사 : 학생들을 만나는 매일 매일 만날 때마다 보람을 느끼고요, 가끔씩 학생들이 아파서 학교에 안 나올 때는 조금 걱정되기도 하고, 힘든 마음이 생겨요. 두 번째로 2016년도 꿈기자가 3학년 1반일 때, 담임교사였던 반재옥 교사를 만났다. 2017년도에는 3학년을 담당하고 있다. 꿈기자 : 선생님께서 평소에 말씀하신 ‘교사와 학생’ 개념과 ‘스승과 제자’ 개념의 차이를 설명해 주신다면 반재옥 교사 : 선생님이나 엄마, 아빠가 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선생님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서로 예의를 지켰는데, 요즘 아이들은 보는 것도 많고, 배우는 것도 많은 반면에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많아서 학교에서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어요. ‘교사와 학생’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정감이 없이 가르치고 배운다는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1년으로 끝난다는 생각이 있어요. ‘스승과 제자’는 정감이 있는 관계로 지식뿐만 아니라 인격을 지도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평생 관계를 맺는 사이예요. 꿈기자 : 선생님의 초등학교 3학년 때 모습은 어떠셨나요 반재옥 교사 : 굉장히 부끄럼을 많이 타고, 쑥스러움이 많은 아이였어요. 그 때는 가정방문이라는 제도가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오시는 날 책상 앞에서 공부하고 있었더니 그 다음날 선생님께서 반 친구들 앞에서 칭찬해 주셨던 기억이 나요.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공부를 열심히 하던 학생이었던 것 같아요. 꿈기자 : 이제 4학년이 된 전년도 3학년 제자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반재옥 교사 : 사람은 만남을 통해서 알게 되고, 헤어짐은 슬픈 일이에요. 처음 만났을 때는 말투가 거칠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한 달 동안 책 읽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제가 시도했을 때, 같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어요. 그리고 4학년에 가서 우리 반 학생들이 각 학급 임원이나 기타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항상 건강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그러셨듯이 책을 많이 읽어서 머리 속에 감성이 풍부했으면 좋겠어요. 꿈기자 : 경기도 꿈나무기자단 어린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반재옥 교사 : 참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학교에서만 생활하다보면 밖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잘 몰라요. 경기도 꿈나무기자단 학생들이 솔선해서 학교나 여러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취재해서 여러 학생들이나 선생님들이 알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같아서 칭찬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올해 4학년 2반에서 꿈기자와 학생들을 만나고 있는 이강우 교사를 만나 인터뷰를 했다. 현재 꿈기자의 담임교사이다. 꿈기자 : 초등학교 시절 스승의 날 모습은 어땠나요 이강우 교사 : 초등학교 시절 스승의 날에는 아이들이 다같이 스승의 날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선생님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즐겁게 놀았던 것 같아요. 꿈기자 : 선생님으로서 가장 행복하신 점은 무엇입니까 이강우 교사 : 선생님으로서 제일 행복할 때는 아이들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에요. 꿈기자 : 지금 4학년 2반 학생들 모습이 어떠신가요 이강우 교사 : 처음에는 우리 반 친구들이 말도 잘 안 듣고 힘들었어요. 학기 초에는 말을 잘 안 들어서 속상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말도 잘 듣고 여러 모습으로 잘 하는 것을 보면 뿌듯하죠. 스스로 정한 규칙도 잘 지키는 등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꿈기자 : 선생님이 되신 계기가 무엇이며, 어떤 선생님이 되고 싶으신가요 이강우 교사 : 저희 가족들 중에 선생님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아버지도 그러시고 누나도 선생님이에요. 그래서 저도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저는 무엇보다 아이들이 바르고 좋은 사람으로 변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행복합니다. 아이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그런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이것으로 2학년 때부터 4학년 때까지의 담임교사 3명과의 인터뷰를 마친다.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는 한자어가 있다. 이것은 충효사상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말로, ‘임금임금 君과 스승스승 師과 아버지아버지 父, 즉 부모는 한 몸이다’라는 뜻이다. 또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라는 속담이 있는 것처럼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스승의 은혜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지난 5월 15일 스승의 날은 참다운 스승과 제자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였다.
이웃과 특별한 추억 만들고 싶다면? 하남 봄 문화축제로!
이웃과 특별한 추억 만들고 싶다면? 하남 봄 문화축제로!
꿈나무기자단 | 2017.05.23 17:17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하남 봄 문화마당’이 개최되었다. ‘새 이웃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하남문화재단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열렸다. 이 행사는 공연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세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먼저, 전시마당은 하남시의 중소기업제품들을 전시하였고, 하남시 어린이 미술작품과 하남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한지공예품들은 종이로 만든 게 맞나 싶을 정도로 고급스러웠다. 체험마당에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푸드 체험, 하남의 특산물인 ‘쌈채소’ 심기 체험, 팥빙수 만들기 등의 체험이 있었다. 그 중 가장 재미있었던 체험은 글로벌 푸드 체험과 쌈채소 심기 체험이었다. 글로벌 푸드 체험은 중국의 중국냉채와 필리핀의 돼지아도부를 무료로 먹어볼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중국냉채의 면 느낌이 신기하여 물어봤더니 중국냉채의 면은 두부를 말린 것을 얇게 자른 것이라고 하였다.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한 맛이었지만, 맛있었다. 돼지아도부의 면은 우리나라의 당면과 비슷했다. 그리고 닭 가슴살과 돼지고기가 올라와 있어 풍미를 훨씬 더했다. 쌈채소 심기 체험은 어린 모종을 심음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뿌듯함도 느낄 수 있었다. 공연마당에는 하남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봄 희망 콘서트, 하남시립 여성합창단과 하남 소년소녀합창단의 시민과 함께하는 하남사랑콘서트 등 많은 공연이 있었다. 그중 우리 동네 슈퍼스타는 하남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화합하여 함께 공연을 하는 것이었는데, 자신의 끼를 맘껏 선보이는 모습이 좋았다. 또한 여러 사람들이 서로서로 응원해 가며 공연을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우리 동네 슈퍼스타 공연이 끝나고 걸그룹 ‘소나무’의 K-POP 축하공연이 있었다. 마지막을 신나게 장식하니 모두 기분이 좋았다.
나라의 보석과 같은 역사기록물의 보석함, ‘국가기록원’
나라의 보석과 같은 역사기록물의 보석함, ‘국가기록원’
꿈나무기자단 | 2017.05.23 17:07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은 우리들의 예전의 기록물부터 지금까지 있는 국가의 중요한 기록물들을 보관하고, 복제하여 전시도 하고 있다. 현재 서울기록관에서는 카드 86,715 권, 시청각 5,431,425 건, 간행물 39,202권, 마이크로필름81,576롤, 행정박물은 60,665점, 그리고 도면은 40,460권이 있고, 마지막으로 일반문서 2,547,929권, 통틀어서 8,287,972개를 소장하고 있다.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은 서울기록관을 견학하면서 각종 기록의 역사적 발전 과정과 더불어 기록 보존 방법과 훼손된 자료들의 복원 방법 등을 상세히 알아보았다. 보존, 복원과 관련된 여러 가지 체험활동도 해 봤는데, 마이크로필름 제작, 보관상자 만들기, 테이프 복원 작업 체험을 했다. 마이크로필름은 그 말대로 작은 필름이다. 이 마이크로필름의 목적은 문서나 도면 등 중요 기록물을 보존성이 우수한 마이크로필름으로 제작하여 원본 기록물의 효율적 활용기반을 마련하기도 하며, 보존성을 확보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마이크로필름을 이용해 현상, 검사를 담당하는 연구원들은 이 필름 중 한 장이라도 잘못 나오면 필름을 통째로 버린다. 이 마이크로필름은 총 4 단계로 나뉘는데, 첫 번째 과정은 편집, 다음은 촬영, 그 다음은 현상, 그리고 검사 부분, 마지막으로는 복재 부분이 있다. 다음으로는 보관상자를 만들었다. 기록원에서 사용하는 보관상자는 종이가 오래되어도 쉽게 변색이 되지 않는다. 종이가 변색되지 않는 이유는 이 상자가 중성지 재질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크기가 비슷해도, 비슷한 크기의 상자를 10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지만, 이 상자는 가격으로 따지면 10,000원 정도 한다. 또, 복원작업을 체험했다. 이 복원작업은 이현진 학예연구사가 설명해 주었다. 이현진 학예연구사는 “종이의 훼손요인을 없애고, 테이프의 경우에는 번지지 않는 액체를 찾는 작업이 가장 힘들다. 이 테이프는 접착층과 필름으로 나뉜다. 보통 테이프가 오래되면 접착부분이 종이로 스며들어서 종이가 변색되기 때문에 테이프는 일찍 떼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서울기록관에 있는 서고는 종이가 좋아하는 온도인 20도, 습도는 45%가 유지된다. 화재를 대비해 설치해 놓은 장치가 있는데, 공간에 있는 산소를 빼 불을 끄는 것이다. 화재가 발생해서 기록물들이 타 버리면 복원 할 방법이 없기에 화재 예방이 무척 중요하다. 또, 지진도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어서 이 건물은 6.5도의 지진도 버틸 수 있도록 내진 설계되었다. 한편, 국가기록원은 기록의 날을 기념하여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제 10 회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백일장도 나가보고, 서울기록원을 둘러볼 수 있다. 이번 전국 백일장과 서울기록관을 통해서 우리나라 기록의 역사도 알고, 전시품들을 마음껏 둘러보면서 역사와 기록에 한 번 관심을 가져보면 좋겠다.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 가는 길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51번길 30 ○ 문의 : 전화 031-750-2007 ○ 홈페이지 www.archives.go.kr
정보가 모이고, 미래와 역사가 있는 ‘국가기록원’
정보가 모이고, 미래와 역사가 있는 ‘국가기록원’
꿈나무기자단 | 2017.05.23 17:00
5월 17일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에서 경기도 꿈나무 기자단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기록 문화를 체험하는 현장탐방이 실시됐다. 국가기록원은 국내·외 중요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여 국민에게 다양한 기록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중앙기록물 관리기관이다. 서울기록관을 비롯하여 대전, 부산, 광주, 세종시대통령기록관에 위치해 있다. 현장탐방은 권오정 관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서울기록원 소개, 국가기록원 주최 ‘기록 사랑 전국 백일장 대회’ 소개, 기록 보존 체험 활동마이크로필름 촬영, 보존 상자 제작, 종이 기록물 복원, 시설 견학 및 전시관 관람으로 이루어졌다. 이로써 국가기록원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체험을 통해 실감나게 확인할 수 있었다. 권오정 관장은 환영인사에서 “국가기록원에서는 기록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꿈나무기자단 어린이들도 일기 쓰기, 취재기사 쓰기 등을 통해 기록물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를 진행한 정다운 학예연구사는 많은 어린이들이 기록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6월 10일 토요일 2시부터 4개 지역에서 열리는 ‘기록 사랑 전국 백일장 대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에 백일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 안내되어 있다.
벤자민 브리튼에게 배우는 오케스트라
벤자민 브리튼에게 배우는 오케스트라
꿈나무기자단 | 2017.05.18 18:09
지난 5월 12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부천필의 청소년 음악회가 부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상임지휘자 박영민의 자세한 해설과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들이 클래식 음악을 재미있게 듣고, 느낄 수 있도록 도와 주는 클래식 입문 콘서트다. 부천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현악단으로, 부천시립예술단에 소속되어 있다. 1988년 창단 이후 늘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받아 온 부천필은 탄탄한 연주 실력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오케스트라는 원래 서양의 고전, 고대극장에서 무대 앞에 있는 원형 또는 반원형의 공간을 뜻한다. 오케스트라는 관현악단이라고도 하는데, 관현악단은 관악기와 현악기, 타악기를 이용해 연주하는 단체를 말한다. 관현악단은 작게는 10여 명으로 구성된 실내 관현악단에서부터 최대 100명이 넘는 인원으로 구성된 대악단까지 규모가 다양하다. 대표적인 관악기는 클라리넷, 오보에, 플루트 등이 있고, 현악기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하프 등이 있다. 타악기에는 팀파니, 드럼, 심벌즈, 실로폰 등이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벤자민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을 시작으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꽃의 왈츠’가 연주됐다.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4악장 ‘단두대로의 행진’과 베토벤의 레오노래 서곡 제3번 다장조 작품 72가 이어졌고,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작품 30 서곡이 연주됐다.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중 발퀴레 제3막 ‘발퀴레의 기행’이라는 작품이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 중에서도 첫 곡인 벤자민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은 여러 가지 악기의 소리를 개별적으로 들어봄으로써, 오케스트라 구성 악기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작품이었다. 이날 연주회의 지휘는 부천필 상임지휘자인 박영민 지휘자가 맡았다. 박영민 지휘자는 서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지휘과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국제 모차르트 재단으로부터 베른하르트 파움가르트너 메달을 수상한 이후 국내외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지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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