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창업 생태계의 허브이자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는 ‘아시아 넘버원 플랫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신(新) 산업창조를 도모하는 오픈 플랫폼이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바로 기업인과 창업자들이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경기도형 배터리 클럽 ‘판 소일 앤 소사이어티(PAN soil&SOCIETY, PAN)’입니다!
지난 11월 27일 ‘판 소일 앤 소사이어티’의 개소식이 진행됐답니다. 판(PAN)은 청년 창업가와 CEO가 함께 어울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스타트업 청년들이 굴지의 창업자로 변모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같지 않으세요?
판(PAN)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1층으로 오시면 만날 수 있어요. 약 230㎡(70평, 60석) 규모의 ‘메인 홀’과 약 60㎡(18평, 10~15석, 예약제) 면적의 ‘soil room(소형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는 사실!
언제부터 이용하실 수 있을지 궁금하시죠? 오는 12월 11일(월)부터 운영되는 판(PAN)은 월~금 11시부터 23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운영되지 않으니 참고해주세요.
이곳에서 앞으로 CEO와 CEO간의 만남, CEO와 스타트업 간 미팅,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및 쇼케이스 등 교류와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랍니다.
그런데 미국의 배터리 클럽이 뭔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미국 배터리 클럽이란?
‘배터리 클럽’은 미국 실리콘밸리 내 IT기업인들 간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디어 교류가 이뤄지는 공간인데요,
구글의 세르게이 브린,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등 굴지의 창업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판(PAN) 역시 앞으로 미국의 배터리 클럽 못지않은 곳으로 성장할 모습이 그려지시나요?
여기서 끝이 아니죠~
공식 명칭인 ‘판 소일 앤 소사이어티’ 중 ‘판(PAN)’은 ‘판교의 판, 판을 펼치다’의 줄인 말로 경기도 기업가들과 청년 창업가들과의 다양한 교류가 이뤄지는 네트워킹 플랫폼을 지향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답니다.
그리고 ‘소일 앤 소사이어티(soil&SOCIETY)’에는 경기도 땅에서 난 식재료를 기반으로 하는 먹거리(soil)를 함께 먹고 마시며 사회적 관계(SOCIETY)를 맺는다는 뜻이 담겨있죠.
그래서 판(PAN)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와 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의 제품과 콘텐츠를 전시‧판매하고 청년예술작가 응원프로젝트인 아트경기의 작품을 상설 설치해 감상과 구매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활용할 예정이랍니다.
‘라이브러리’에서는 도내 소규모 독립서점의 도서를 전시! 저자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독립서점만이 가진 프로그램과 우수 콘텐츠를 공유해 창업가들에게 새로운 영감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기업인과 스타트업, 청년들에게 언제나 오픈된 비즈니스 공간인 ‘메인 홀’에서는 경기도에서 생산된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판매하고 푸드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푸드테크랩’ 등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니 많이 찾아주세요~
그리고 또 한 가지! 투자설명회나 데모데이, 간담회, 세미나, 컴퍼런스, 교류지역 외빈방문 등 맞춤형 행사지원과 경기도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메뉴의 다이닝을 제공합니다.
단품메뉴와 코스메뉴(사전예약), 뷔페(프로그램, 인원, 일정에 따라 메뉴 기획) 등 다양하게 제공되는데요, 예약을 원하시는 분은 031-698-2442 (F: 031-698-2120, e-mail: joolly75@arcon.or.kr)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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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굿모닝경기
글사진 : @ 경기넷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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