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의 대화
예비신부 : 자기야, 난 결혼하면 바로 아이를 갖고 싶어.
예비신랑 : 나도 그러고 싶지~ 하지만, 집 전세 대출 이자 갚으려면.. 당장은 힘들 거야.
예비신부 : 그렇긴 하지. 아~ 이자만이라도 지원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예비신랑 : 그러게 말이야. 그러면 아이도 바로 가질 수 있을 것 같은데~
결혼을 앞둔 한 예비 신혼부부의 고민입니다.
이처럼 결혼을 준비 중인 신혼부부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집 문제와 아이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는 여러분들을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특별지원책!
경기도청은 BABY 2+ 따복하우스, 행복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보증금 이자를 지원합니다.
어떻게 지원해주냐고요? 지금부터 지원사업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와 결혼 그리고 자녀의 꿈을 가능하게 해주는 BABY 2+ 따복하우스!
따복하우스 주변에는 다양한 지역편의시설 및 주민공동시설이 함께 제공되는데요~ 따복하우스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지만!
어떤 지원을 어떻게 해주고 있는지 정확하게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이런 지원이 생겨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요?
- 조혼인율 5.5건, 합계출산율은 1.1명 미만(초저출산)으로 10년 이상 정체 (2016년 통계청)
- 2030세대 주택보유율은 가장 낮고, 주거비 부담은 가장 높음 (2015년 현대경제연구원)
- 결혼을 위한 희망정책 설문결과, 주거문제 해결이 43.2% 최다 응답 (2015년 보건복지부)
- 주거실태조사 결과, 30세 미만 청년층의 81.3%가 주거비 과부담 호소 (2014년 국토교통부)
살집마련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워지면서 점점 결혼을 하지 않으려는 사람이 많아 저출산 위기도 자연스레 찾아왔는데요~
그리하여 경기도청은 청년층의 결혼을 유도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보증금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번 표준임대보증금 이자지원은 따복하우스는 물론 행복주택 입주자 중 전세자금 대출자에게도 해당된다는 사실!
입주 및 출산에 따라 차등으로 지원 되는데요~ 그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봅시다.
아이를 낳을수록 혜택이 커지는 표준임대보증금 이자지원! 이뿐만이 아닙니다!
신혼부부 입주 시 기본 6년, 1자녀 출산 시 8년, 2자녀 이상 출산 시 10년의 거주기간이 주어진다는 사실!
이자지원 금리는 정부의 전세자금 대출상품인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금리를 적용하는데요~
버팀목 대출 시 주거비 절감효과는 물론 금리가 낮고 채권양도방식을 적용하여 보증수수료가 없답니다~
또한, 버팀목 외 대출자는 전세자금 대출금리와 버팀목 최대금리 중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고 해요.
어떠세요? BABY+2 따복하우스 보증금 지원 사업이라면 결혼은 물론, 아이 출산 걱정 또한 덜겠죠?
이 지원 사업은 6월 초부터 진행될 예정라고 하니 이자 지원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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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굿모닝경기
글사진 : @ 경기넷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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