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로를 달리면서 어떤 점이 가장 힘드셨나요?
바로 도로의 접근성과 안전성, 그리고 교통체증 등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로 인프라를 확충합니다!
많이 기다리셨죠?
현재는 경기 북부 도로 일부 구간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와 같은 경기도의 노력은 하반기에도 계속된다는 사실!
경기도내 민자도로의 미납 통행료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에 징수체계도 개선된답니다!
도로 인프라가 확충되면 휴가나 관광철 레저 관광으로 인해 높아지는 교통체증을 줄이고 산업 물류 이동 등도 용이해지겠죠?
특히 도로가 적어 이동에 불편함을 겪었던 지역과 다른 지역 간의 균형이 이뤄져 시·군 균형발전과 지역 산업 경쟁력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답니다.
도로분야에 대한 개선을 하게 된 이유가 궁금하시죠? 사실 지속적인 세수 감소와 법정 경비 증가 등에 의해 예산이 축소되면서 지방도 사업의 공사가 지연되거나 장기 표류되는 경유가 많았는데요.
그래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투자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하고 있답니다.
준공 위주의 예산 투자와 신규 사업의 억제를 통해 과도한 재정 부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거죠.
그리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기북부지역의 도로 사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게 되는데요~경기도를 북부와 남부로 구분해 우선순위 및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북부지역에 투자재원의 60% 이상을 배분했다는 사실!
민자도로 미납통행료 징수체계가 개선된다는 이야기도 들려드렸는데요~ 도내 미납통행료 회수율은 약 75% 수준이랍니다. 미납통행료 발생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왜 이렇게 미납통행료가 발생하는 걸까? 알아본 결과 민자도로 3사의 상이한 안내절차 및 10배의 부가통행료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있었답니다.
고지 횟수 및 고지서 발송시점이 상이했는데요, 여기에 사업자의 미납·부가통행료 징수권한 부재로 징수율이 저조하고 미납통행료 대비 고지비용이 과다하게 청구되고 있었다는 사실!
또 누적 50건 이상 체납자는 분기별로 관할 지자체로 경기도에서 징수를 요청하고 한국도로공사와 연계해 미납통행료 상호수납이 가능하도록 관계기관에 건의할 계획이랍니다.
이번 미납통행료 개편안은 민자도로별 시스템을 정비한 후 2017년 9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니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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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굿모닝경기
글사진 : @ 경기넷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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