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즐기는 명절! 올해도 고향을 찾아갈 생각에 벌써부터 두근거리는데요~
고향으로 내려가는 길이 더욱 즐거운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추석 기간인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민자도로 통행료가 무료!
여기에 더해 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버스도 추가 운행된다는 사실~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 연휴! 올해도 편안하고 즐거운 귀성‧귀경길에 경기도가 함께합니다.
귀성‧귀경길에 꼭 들리게 되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부담되셨다고요?
올 추석 역시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는 경기도가 부담합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 오전 00시부터 5일 자정까지 사흘간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등을 지나실 때는 통행료 부담이 ZERO!
본래 경기도 민자도로는 정부가 발표한 고속도로 무료 통행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요, 고속도로와 연결돼 간선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특성을 고려해 이용자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시행을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그렇다면 추석 연휴 동안 경기도 민자도로를 이용하면 얼마나 절약할 수 있을까요?
승용차를 기준으로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는 800원, 일산대교 1,200원, 제3경인고속화도로는 전 구간 이용 시 2,200원을 절약하실 수 있어요.
명절하면 생각나는 꽉 막힌 도로! 도로 위에서 긴 시간을 달릴 생각에 벌써부터 걱정되신다면 올해는 버스를 이용해보세요~
보다 많은 분들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속초, 제천, 보령, 강릉, 안동, 상주, 충주, 삼척, 포항, 울산, 군산, 태백, 영덕, 점촌, 무안, 고흥, 여수, 춘천, 목포, 대구, 광주, 원주, 대전 등 전국 23개 지역을 달리는 54개 노선 버스가 증차됩니다. 기간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시내버스는 공원묘지, 납골당 등을 임시 운행할 수 있도록 하고 터미널이나 지하철역 등에 연계된 귀성객 수송 수요에 따라 예비차를 활용해 운행 횟수도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기 때문에 대중교통만으로도 걱정 없이 명절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게 또 있죠? 요즘 사회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인 운수종사자 과로방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비 종사자를 확보하고 신체 이상자 승무금지, 장거리 운행 후 휴식이행, 장거리 운행노선 도중 교대제 실시, 기‧종점 승무원 휴게실 및 숙박시설 정비 상태 등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해 이용객들의 안전과 운수종사자들의 편의를 위해서도 또 한 번 노력할 계획이랍니다~
올 추석도 경기도가 마련한 교통대책으로 즐겁고 편안하게 보내세요~
※ 본 콘텐츠에는 유료이미지가 포함돼 있습니다. 콘텐츠 전체 또는 일부를 이용할 경우 저작권에 위배될 수 있으므로 인용 시 주의 바랍니다.
출처 : 굿모닝경기
글사진 : @ 경기넷지기
원문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