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부터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 그리고 다양한 소방시설들~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있어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들인데요. 소방관들의 복지와 근무환경을 강화하고 낡은 소방시설들을 교체하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설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경기도에서는 소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병곤 플랜을 추진하고 말하는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소방시설 점검도 이어가고 있답니다.
도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경기도의 소방력 강화 정책들!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병곤 플랜! 벌써 추진 1주년을 맞이했는데요, 얼마나 성과를 얻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이병곤 플랜 추진 1주년을 맞아 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경기도 소방업무환경 만족도 조사’ 결과 최근 경기도의 소방력이 강화되고 있냐는 물음에 70.9%가 긍정적 평가를 내렸답니다.
소방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뜻이겠죠?
이병곤 플랜 추진 성과 가운데 60.6%가 소방인력 증원에 대해, 52.1%가 개인장비 보강, 33.1%가 복지예산 반영, 29.5%가 소방서, 119 안전센터 이전 및 신설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답니다.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힘들어하던 소방관 분들의 소식이 아니라 이런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기까지 이병곤 플랜이 많은 역할을 한 것 같은데요.
경기도는 그동안 1,891명의 소방인력을 증원했답니다. 이에 따라 현장 활동 3교대율이 73%에서 89%로 상승, 같은 기간 주력 소방차 401대 교체, 119 안전센터 9개소를 신설했으며 방화복 등 개인장비 9종 15만 3,368점을 지원하기도 했답니다.
이밖에도 어린이집 40개소 지정, 여성 소방관 전용 휴게실 30개소 설치, 온열치료기 263대 보급 등 복지 분야 지원도 강화했다는 사실!
물론 소방인력을 더욱 증원하고 소방서와 119 안전센터의 이전 및 신설 등은 소방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진행해 나가야 할 부분인데요, 이와 같은 노력이 계속되면 소방관 뿐 아니라 우리 안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앞으로 계속될 이병곤 플랜을 기대해주세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화기! 그러나 정작 사용하려고 하면 순서도 헷갈리고 기억나지 않을 때가 많죠?
그럴 때를 대비해 소화기가 직접 사용법을 알려주는 말하는 소화기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 4월 출시된 말하는 소화기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 홍의선, 백정열 소방관이 직접 개발한 제품인데요, 지난해 9월 경기도가 주최한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인 ‘영아이디어 오디션’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답니다.
출시 7개월만에 2만 7,000대가 판매될 만큼 전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거~
소화기 상단에 음성센서가 부착돼 있어 소화기를 들면 “1. 안전핀을 뽑으세요” “2. 노즐을 잡고 불쪽을 향하세요”, “3. 손잡이를 움켜쥐고 분말을 쏘세요” 등 소화기 사용법을 음성으로 알려준답니다.
안전핀은 뭐고 노즐이 뭐를 가리키는지 모르겠다고요? 걱정마세요!
각 부위에는 숫자가 크게 붙어 있어서 안내대로 보고 따라하시기만 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말하는 소화전도 있답니다. 소화전 문에 센서를 부착해 문을 열면 역시 음성 안내가 나와 누구나 쉽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가격도 저렴한데요, 말하는 소화기는 대당 25,000원, 말하는 소화전은 개당 45,000원입니다. 벌써 소화기를 갖고 계시다고요? 그렇다면 음성 키트를 이용하세요! 기존 소화기에 붙여 쓰실 수 있으며 개당 8,000원으로 판매되고 있답니다.
별다른 교육이 없어도~ 급한 상황 속에 사용법이 생각 안나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말하는 소화기‧소화전! 이제 걱정 없이 이용하실 수 있겠죠?
11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동절기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에 나서는 경기 북부!
소방용수시설은 우리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되는 만큼 관리가 중요한데요~ 이에 경기 북부 11개 소방관서가 관리하는 소화전 4,461개, 저수조 19개, 급수탑 57개, 비상소화장치함 238개 등 총 4,775개 시설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답니다.
특히 안전센터 외곽지역, 재래시장, 중요문화재,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등 화재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라니 올 겨울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사항을 점검하는지 궁금하다고요?
시설 고장 및 사용가능 여부, 소화전 표지판 및 보호틀 이상 유무, 지하식소화전의 맨홀뚜껑 표시 및 황색반사도료 도색여부,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5m 이내) 단속, 주변 토사제거 및 환경정리, 동절기 상습 결빙지역 제수변 개폐여부 등을 중점 점검합니다.
점검결과 단순고장 등 수리가 필요한 사항이나 사용불가 소방용수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하기 위해 관리부서에 통보하고, 유사시 사용할 수 있는 대체 소방용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랍니다.
주차를 하실 때 소화전 주변은 꼭 피해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주의가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소방력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인데요, 발전해 나갈 경기도의 모습을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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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굿모닝경기
글사진 : @ 경기넷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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