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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경기도 홍보대사 ‘키썸’을 만나다

경기도의 딸 키썸, 이제는 대한민국의 래퍼!

경기도대학생기자단 박현태 기자 atolist@naver.com  |  2014.07.30 23:32

G버스TV 청기백기 코너에 출연 중인 키썸. - (클릭시 큰 이미지 보기)
G버스TV 청기백기 코너에 출연 중인 키썸. © 휴맵컨텐츠 제공


최근 여자 래퍼들 중에서 대중에게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 대표 주자 키썸. 키썸은 래퍼지만 특이하게도 G버스에서 방영되는 조그마한 코너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G버스TV의 ‘청기백기’, ‘바디랭퀴즈’가 바로 그것.

인터넷에서는 “아침 출근 때 매일 보는 아가씨네요”, “청기백기 재밌게 보고 있어요”, “목소리 듣고 싶어요” 등 버스를 이용하는 경기도민들의 반응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오죽하면 경기도 버스를 타면서 이 사람 모르면 간첩이라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다.

경기도 대학생 기자단이 G버스의 청기백기녀, 경기도의 딸 키썸을 만났다.

혜령이의 고향은 서울이지만 키썸의 고향은 경기도

자기소개 ‘청기백기녀’, ‘경기도의 딸’로 알려진, 진짜 직업은 래퍼인 21살 키썸이야. 본명은 조혜령. 앨범은 몇 개 냈어? 싱글앨범은 ‘Put it down’, ‘Liar’, ‘First Love’ 이렇게 세 개 냈고 8월 중에 새 미니앨범이 나올거야. 많은 관심 부탁해. ‘키썸’이란 예명은 어떻게 지었어? 예명 후보가 200개 정도 있었는데 솔직히 다 별로였어. 그런데 어느 날 ‘music’이라는 단어를 보는데 거꾸로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뒤집어보니 ‘cisum’이 되더라고. ‘씨썸’보다는 ‘키썸’이 나을 거 같아서 ‘kisum’으로 정하게 됐어. G버스TV에서는 언제부터 활동한거야? 지인의 소개로 2013년 8월부터 활동했어. 벌써 1년이야! 별명이 ‘경기도의 딸’인데, 실제로도 경기도에 살아? 아니, 지금은 서울에 살아. 6살 때까진 경기도 안산의 할머니 댁에서 살았어. 그래서 경기도는 나에게 시골, 고향 같은 느낌이 있어. 경기도 홍보대사 같은 거 시켜주면 정말 잘 할 자신 있어. 혜령이의 고향은 서울이지만 키썸의 고향은 경기도라 할 수 있지. 어르신들까지 얼굴을 아는 래퍼는 키썸이 유일한 것 같아. 맞아. 나도 그 점에 대해선 굉장히 감사하고 보답하고 싶어. 케이블의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던데. G버스TV 출연을 시작하고 나서도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주셨는데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로는 SNS 친구추가가 엄청 늘었어.

래퍼 키썸. - (클릭시 큰 이미지 보기)
래퍼 키썸. © 휴맵컨텐츠 제공


방송인이 되기보다는 래퍼가 되고 싶어

래퍼가 되겠다는 결심을 한 계기가 있어? 초등학교 때부터 랩을 좋아했어. 중학교 때 본격적으로 래퍼가 되겠다는 결심을 했지. 그러면 방송인보다는 뮤지션,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말이야? 응, 맞아. 난 방송 출연에 연연하지 않고 무대에서 팬들과 더 많이 만나고 싶어. 뭐 하면서 하루를 보내? 생각보다 평범해. 시간 날 때마다 녹음실에서 연습하고, 하루에 두 시간씩은 꼭 운동을 해. 틈 나는 대로 음악공부, 외국어공부도 하고 있어. 경기도민에게 한 마디 해줄래?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다른 분한테 갈아타기 없기! 키썸의 센스를 보고 싶어. ‘경기도’로 삼행시 하나만 지어줘. (경)기도민 여러분! (기)가 막히게 아주 그냥 감사합니다. (도)민 여러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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