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SNU&G 컨텍 아카데미’는16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총 7회에 걸쳐 ‘제2기 융합명품강좌 시리즈’를 개최한다. ⓒ 경기G뉴스
차세대융합기술원이 명사초청 강좌를 통해 일반인에게도 융합기술에 대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강연을 마련했다.
융기원 ‘SNU&G 컨텍 아카데미’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7회에 걸쳐 ‘제2기 융합명품강좌 시리즈’를 개최한다.
16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국제회의실에서 펼쳐지는 이번 강좌는 직장인, 학생, 일반인 등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료는 대학생, 직장인 등 일반인은 20만원, 초중고등학생은 7만원으로, 성남(판교 포함) 거주자는 50% 할인받을 수 있다.
융기원은 그동안 융합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융합문화콘서트를 비롯한 학술포럼, 융합연구포럼 등을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 초 융합기술전문교육센터인 컨텍아카데미를 판교에 개소한 뒤 융합기술을 대표하는 유명연사들을 초청해 지난 5월 9일~7월 18일 총 10회에 걸쳐 ‘융합명품강좌 시리즈’를 개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 등 단체는 별도 사전접수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컨텍아카데미 홈페이지
(contech.snu.ac.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031-776-4872,4873
‘융합명품강좌 시리즈’는 선진시민으로서의 지식수준 함양과 품격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융합의 대중화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6회 이상 수료 시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및 이사장(서울대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초청연사는 대한민국 융합기술을 대표하는 유명연사 7명으로, 지식융합연구소 이인식 소장, 서울대 차상균 교수(전기공학부, 빅데이터연구원장), 관점디자이너 박용후 고문(前 카카오톡 전략고문), 서울대 김성준 교수(전기정보공학부), 김도연 초빙교수(재료공학부, 前교육부 장관),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자연과학부, 국립생태원장), 연세대 최규홍 명예교수(천문우주학과) 등이다.
첫 번째 융합명품강좌는 오는 10월 16일에 열리며 독보적인 융합전문가 이인식 소장이(지식융합연구소) 연사로 초빙돼 ‘창조적 융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인식 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융합연구가 강조되는 창조적 융합의 시대에 살고 있으며 자연을 스승으로 삼아 인류사회의 발전을 위해 창조적 아이디어를 모아야 한다고 역설할 예정이다.
또 자연 중심의 다양한 융합기술 사례와 미래를 책임질 창의적인 인재 등을 주제로 융합기술을 재미있게 푸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박태현 차세대융기원장은 “1기 융합명품강좌의 큰 호응에 힘입어 제2기 융합명품강좌 시리즈를 연이어 개최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연사 초청은 지난 강좌를 들은 대중들의 설문을 통해 초청이 이뤄지는 등 기대가 크다. 융합명품강좌는 직장인, 대학생, 일반인은 물론 중학생, 고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들어도 좋은 즐겁고 유익한 강좌”라고 추천했다.
이번 강좌는 유료로 진행되며 학생, 기업인, 일반인 등 200명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컨텍아카데미 홈페이지
(contech.snu.ac.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