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 민생공약 1호 사업 ‘2년째 지지부진’」 이란 제목의 7일자 경인일보 보도 내용 일부가 사실과 달라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 보도내용
○ 민생현안 1호 공약 발표 후 2년 동안 뚜렷한 사업실적 없이 지지부진
○ 공장이전을 해 새롭게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아스콘 측은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 일정을 마냥 기다려야 하는 상황
○ 경기도시공사는 아스콘공장 측이 수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지 한 달이 지난 8월 25일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위한 설계용역을 뒤늦게 발주
□ 설명내용
○ 경기도는 당초 안양 연현마을, 공영개발사업 예정 부지에 1,187세대의 공공주택을 건설하려던 계획을 올해 2월 4만여㎡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기로 계획을 변경했음.
※ 해당 부지 인근에 제2경인고속도로 확장계획이 있어 아파트 개발 사업 추진 시 방음벽 설치 등에 700억 원이 추가 소요되는 등 문제 발생
○ 경기도는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GB훼손지 복구계획을 활용해 시민공원을 조성할 계획임.
※ 공원 조성 계획으로 당초 아파트 개발계획 보다 사업비는 1,775억원이 절감됐으며. 조성기간 역시 약 6개월이 단축됐음.
○ 시민공원 조성은 2021년 하반기로 예정된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시기와 연계하여 진행해야 하나, 지역주민과 아스콘공장 간 갈등이 심화돼 최근 사업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시기를 앞당겨 지난 8월 설계용역을 발주했음.
○ 따라서, 안양 연현마을 관련 사업이 2년 동안 뚜렷한 사업 실적 없이 지지부진하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름. 경기도는 2021년부터 보상 착수를 시작으로 2023년 시민공원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