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의 사업이 십수년 째 공회전이라는 내용의 23일자 경인일보 보도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 보도내용
○ 평택 포승 등 경기경제자유구역 일부 대기업 입주 등 성과 불구, 부족한 혜택‧인천과 경쟁 부담 “규모 확대보다 외자 유치 필요”
○ 경기도의 무성의한 경기경제청 조직 운영과 지원도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어렵게 하는 요인
□ 설명내용
○ 경기경제청은 지난해 10월 1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추진 중임
- 이를 위해 지난해 인력을 5명 증원했으며 올해도 8명을 충원할 계획임
○ 글로벌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사업들도 최근 정상 궤도에 오르며 국내외 유수의 신성장 기업 유치 등 계속해서 성과를 내고 있음.
- 현덕지구는 지난해 현덕지구 사업시행자 지정취소에 대한 행정소송에서 최종 승소(20.9.24.)했으며 민관합동개발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20.8.28.)를 통해 지난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음(20.12.8.)올해 상반기 중 대체개발사업자를 지정하고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을 추진하는 등 현덕지구 개발사업 또한 본 궤도에 진입
- 포승지구는 2020년 총 7개사와 7억 2,900만불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였고, 현대모비스, 이케아 등 전기차․물류 앵커기업을 유치하였으며, 지난해 9월 착공한 앵커기업인 현대모비스(주)가 올해 준공 및 후속조치(조성원가 확정 등)를 추진할 계획임
- 시흥 배곧지구는 27만평에 1조 6,681억원을 투입하여 육․해․공 무인이동체 연구단지와 글로벌 교육․의료 복합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