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경기도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는 예산현황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도내 공공병원 공익적 운영비 지원
○ 경기도의료원과 산하 6개 공공병원에 지원하는 공익적 운영비는 ‘18년 365억5천만 원, 올해는 제2회 추경 포함 233억8천만 원임
- 지난해에는 ’17년도에 6개월 이상 처리하지 못했던 의약품 대금 채무액 82억 원과 병원 손실금 52억5천만 원 등 134억 5천만 원을 신규 편성함에 따라 ’17년 112억 4천만 원 대비 253억1천만 원이 늘어남
- 올해는 지난해 대비 131억 7천만 원이 줄었으나, 이는 약품비 미지급 해소 등으로 줄어든 것이지 공익적 운영비 예산이 축소된 것은 아님
※ ’17년) 112억3천만 원 → ’18년) 365억5천만 원 → ’19년) 233억8천만 원
※ 공익적운영비 : 적정진료나 격리치료실 운영 등 공공병원 역할 수행을 위해 발생하는 적자나, 병원 증축 등 시설 개보수시 발생하는 손실금 등 경영상 적자를 보전 해주는 예산
□ 취약계층 대상 의료비 지원
○ 특히, 경기도는 취약계층 대상 의료비 예산을 지난해 22억9천만 원 대비 약 94% 증액된 44억4천만 원을 편성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공공보건의료사업 : 취약계층 의료비지원, 중증장애인치과진료, 우리회사건강주치의 등
○ 한편, 민선7기 경기도는 차별 없는 공평한 복지실현을 위해 올해 복지예산 규모를 지난해보다 20%이상 확대
- 특히, 취약계층 지원예산은 지난해 보다 대폭 늘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 경기도는 내년도에도 도민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복지예산 편성에 최선을 다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