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6곳 ‘보행자 우선도로’···경기도 1곳 뿐” 이라는 제목의 경인일보 8월 27일자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달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보도내용
〇 경기도 “보행자 우선도로”는 단 1곳밖에 없고, 자체적으로 추가하려는 계획도 없어 보행환경 개선에 소극적
※ 전국 기준 106개소, 서울(73곳), 인천(4곳)
〇 경기도는 시군이 행안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도록 지원한다면서도 자체 예산을 편성해 추진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라 정책의지 부족이란 지적
□ 해명내용
〇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과 보행환경개선 사업은 별개임
- 보행자 우선도로는 폭 20m미만 도로 중 보행자·차량이 혼합 이용하되 보행 안전 편의를 우선 고려하는 도로로, 시장·군수가 지정·관리함
〇 보도 내용과 달리, 현재 경기도 보행자 우선도로는 수원시, 안양시 등 총 8곳 2.1km가 지정돼 관리 중에 있음
〇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19년 행안부 공모사업인 보행환경개선지구 또는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하여 정비하는 사업임
- 현재 도내에서는 ‘19년 3개소 860백만원(국비430, 시군비430), ’20년 2개소 680백만원(국비 340, 시군비340) 총 5개소에 대해 공모사업을 확정해 추진 중임
〇 경기도는 행안부 공모사업과 별개로 ‘18년부터 ’21년까지 도비지원(공약)으로 총 26개소 8,000백만 원(도비2,400, 시군비5,600) 사업비를 투자하여 ‘보행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임
- “자체 예산을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 없다”라는 지적은 사실이 아님
〇 앞으로도 경기도는 사람 중심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