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의 지원 및 양성을 위해 설립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7월 3일 오전 7시 30분 창립 15주년을 맞아 경기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15주년 창립기념 조찬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조찬 포럼은 경기중기센터 창립 15주년 기념으로 중소기업의 당면문제와 현안과제 등을 되짚어보고, 글로벌 시대의 중소기업 생존 및 성공전략을 제시하여 향후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조찬포럼은 ‘글로벌시대의 중소기업 성공전략’이라는 주제아래 김동선 중소기업연구원장이 ‘중소기업의 당면문제와 생존전략 및 정책과제’라는 제목으로 중소기업의 현황, 중소기업의 3불 ? 3부족 문제 해결, 경제 양극화 문제해소 및 국제화 진출 전략 등을 강연에 다룰 예정이다.
또한, 정인교 인하대 교수는 ‘FTA와 중소기업’이라는 제목으로 FTA 원산지 기준 및 중소기업의 FTA 활용법 등에 대해 강연을 할 계획이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는 “센터 창립 15주년을 계기로 센터 전 직원이 고객에게 만족을 드리고 사랑과 신뢰를 받는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되고자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고, “많은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이번 조찬포럼에 참여하여 어려운 시대에 기업의 생존전략을 발견하고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찬포럼은 경기도지사, 경제관련 기관장,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정책조사실(031-259-7363~736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