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10월 26일과 27일, 2일 동안 안산 소재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리는 2012 경기도발명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발명 경진대회는 경기도민의 발명의식 고취와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접수는 23일부터 9월 7일까지며, 공고일 현재 산업재산권으로 출원되지 않은 발명품이나 아이디어인 경우 가능하다.
응모대상은 경기도내 거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모집하며, 학생부는 다시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신청을 받고 있다. 일반부는 개인과 팀별 출품이 가능해 대학교 동아리 활동 중인 학생들이나 발명동호회의 단체 참가를 적극 권장한다는 것이 도의 설명.
접수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선행기술심사를 통과한 발명품은 경기도에서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하며 경진대회 당일 공개된 후 최종 심사를 거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경기도교육감, 특허청장상과 부상이 수여되며, 출품작에 대한 무료 권리화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접수는 홈페이지(www.G-invention.com)에서만 가능하며 1인 3건 이내 복수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수원지식재산센터(031-244-3453) 또는 경기지식센터(031-500-3047)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