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중기센터가 성공창업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창업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공 창업을 위해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10월 4일까지 서부권 ‘G-창업스쿨’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신청대상자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의 기창업자이며, 교육과정은 서부권 창업활성화를 위해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내 강의장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5만원이고, G-창업프로젝트 참가자는 무료이며, 10월 8부터 11월 6일까지 총 5주에 걸쳐 14시부터 18시까지 주간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창업절차, ▲사업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마케팅기법 등 창업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 및 노하우를 전달한다. 또한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 수립 시 사업화를 돕는 등 창업 준비 과정에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창업 준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는 “창업은 인생의 새로운 도전이자 전환점이지만 창업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습득의 기회가 적어 창업에 실패할 확률이 높은 것이 현실이다”라며 “G-창업스쿨 운영은 이런 측면에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성공 창업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신청방법은 중기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에 온라인 접수 후 첨부서류를 담당자에게 이메일(isogil@gsbc.or.kr) 또는 우편/방문하여 제출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서부지소( 070-7116-481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