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2007 경기도 보육실무자 연찬회
일시 : 4월20일 오후 3시
장소 :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
주최 : 경기도
주관 : (사)경기도보육시설연합회
참석 : 양태흥 경기도의회의장, 최영근 화성시장, 최창한 (사)경기도보육시설연합회장 등 500여명
격려사
반갑다. 박수를 이렇게 많이 치시는 이유를 모르겠다. 인기가 좋은지, 압력인지...(웃음) 우리 선생님들 정말 감사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을 나눠주시고 어려운 조건속에서 사랑을 주시는, 어머니의 모습으로 사랑을 주신다. 어려움속에서 사랑이 더 빛나듯이 오늘 보육교사들의 처우나 여러 가지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안다. 어려운 조건속에서 상을 받으신 선생님들은 어머니중의 어머니다. 무한한 식지 않는, 그치지 않는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에겐 보람이 있다. 아이들을 잘 키워놓으면 선생님들 기억하고 찾아뵙고 하는 그것이 여러분의 보람이다. 최창한 회장님과 원장님들, 선생님들 좋은 연찬도 이렇게 모여서 하시고 서로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시는 것은 참으로 의미깊은 일이다.
양태흥 도의장님과 도의원님들도 오셨다. 경기도가 크다보니 보육 선생님들에 대해 충분한 지원을 못하는 것이 있다. 그러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여러분이 솔직하게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에 공무원들을 불러 달라.
우리 정숙영 국장님은, 여러분들 잘 아시겠지만 도의 여성국장으로 창구가 돼서 말씀을 해주실 것이다. 여러분들의 말씀은 제가 수용해서 반영하겠다. 이 자리에 또 경기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제일 희망차게 발전하는 화성시의 최영근 시장님도 함께 하셨다. 여러분들 하시다보면 어려운 점이 많으신데 최창한 회장님과 원장님들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단순한 행사를 넘어서서 저한테는 정책적으로 이렇게 해야 좋은 보육이 되겠다고 말씀을 주시면 제가 잘 배워서 현장의 목소리를 중시하겠다.
저는 현장행정을 중시한다. 공무원들이 일하다보면 현장을 잘 모를 수 있다. 여러분이 아이 키우는 것은 제일 잘 아신다. 여러분이 정책결정과정에 주요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희 공무원들이 겸손히 듣고 우리 아이들이 잘 커나갈 수 있도록 어머님들이 아이들을 마음 놓고 날 수 있게 하겠다.
아이를 키워주시는 여러 선생님들이 잘 해주시면 저출산 문제가 약 70%이상 해결된다. 그 다음에 교육, 취업문제가 있다. 70%이상은 여러분이 맞고 계시는 보육에서 결정된다. 보육이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는 누가 뭐래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다시 한 번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 가장 훌륭한 사랑을, 가르침을 베풀어주시는 여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연찬회를 축하드린다.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