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이 부족하고 창업절차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전과 패기의 청년층과 경험과 관록의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까지 하반기 ‘G-창업프로젝트’의 참여자 5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자체 최초로 추진된 G-창업프로젝트는 예비창업자 및 도내소재 창업1년미만 초기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교육, 공동창업실 입주 지원, 사업화 지원 등 창업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리스크를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G-창업프로젝트’에 선정된 창업CEO는 최대 1,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 기술?경영컨설팅, 1:1 창업멘토 등 각각의 과정을 지원받게 되며, 선배 창업CEO와의 만남, 창업 노하우 등 사업에 필요한 경영 전반을 전수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시흥(시화비즈니스센터), 안성(한경대학교), 고양(브로멕스타워)에서 공동창업의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창업자가 상호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창업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매니저가 밀착지도를 통해 성공창업의 동반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창업 후에는 부족한 자금지원을 위해 기술신보 및 경기신보와 연계하여 보증 추천을 알선하며, 대학내 창업보육센터 입주 우대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G-창업프로젝트는 ‘09년 수원에서 출범하여 ’10년에는 서부권역(시흥), ‘11년에는 남부권역(안성), ’12년에는 북부권역(고양)으로 확대하였으며, 그동안 총 881명을 지원하여, 창업(사업자등록) 527명, 지식재산권 획득 732건, 929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짧은 기간임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1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전 시?도로 공유 확산의 가치가 있는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 지자체를 상대로 홍보한 바 있다.
올해에는 4개 권역별 산업군을 고려하여 특화창업분야를 육성할 예정이며, 창업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및 밀착코칭을 제공하여 예비 CEO들의 창업 경쟁력 강화와 중기센터 신제품개발센터를 통해 제품설계 및 디자인, 제품개발까지 One-Stop 시제품제작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희진 경기도 기업지원1과장은 “창업은 도전정신과 열정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사전준비와 정보를 통하여 창업 위험 리스크를 최소화하여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창업교육, G-창업프로젝트, 창업보육센터, 벤처빌딩으로 이어지는 창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통해 창업자들이 성공노하우를 학습하고, 변화의 대응력을 높여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G-창업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 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경기도 기업지원1과 031-8008-4632, 중기센터 031-888-8600~3)로 문의하면 된다.
《 연락처 》
구 분 |
성 명 |
사무실 번호 |
핸드폰 번호 |
담당과장 |
강희진 |
8008-3270 |
010-2992-4230 |
담당팀장 |
윤중환 |
8008-4636 |
010-6326-2567 |
담 당 자 |
윤미영 |
8008-4632 |
010-3754-64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