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구인.구직자의 이용편의 증진과 현장 접근성 강화 일환으로 공공근로사업을 활용, 직업상담사를 증원하여 주민자치센터.역 등 다중집합장소에 분산 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이에 대해 시군 주민자치센터, 대형마트, 도서관, 전철역 등 구인구직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일자리 정책 현장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31개 시군의 취업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민자치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한 경우,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나 취업알선 성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각 시군도 다중이용시설에 직업상담사 배치를 희망하고 있어 증원키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도는 직업상담사 증원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시행 지침 가운데 소득.재산, 근로시간(주28시간→주40시간) 등 참여자격 조건을 개정하여 도내 거주하는 직업상담사 자격증 소지자가 9월부터 시작되는 3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홍귀선 경기일자리센터장은 “일자리 정책의 현장성을 강화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정부고용율 70% 달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경기도 취업자 수는 6만2,21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했다.
《 연락처 》
구 분 | 성 명 | 사무실 번호 | 핸드폰 번호 |
담당과장 | 홍귀선 | 8008-8660 | 010-9628-5279 |
담당팀장 | 배한일 | 8008-8661 | 010-6631-3089 |
담 당 자 | 김민기 | 8008-8662 | 010-8721-18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