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직접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이 화제다.
브라운 백 미팅은 직급을 떠나 소수의 인원들이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대화하는 모임을 말한다. 보통 점심으로 제공되는 샌드위치나 샐러드 등의 봉투가 갈색에서 유래된 말이다.
박수영 부지사는 지난 6월 6급이하 실무직원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브라운 백 미팅을 가진 후로 평균 2주에 한 번 정도 지금까지 4번의 모임을 가졌다. 모이는 직원들의 면면도 다양해 미취학 자녀를 둔 직원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학습동아리와 직장동호회 참여 직원들과의 만남, 메신저 활성화를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3일에는 ‘선배님 어떡해요?’를 주제로 신규인사발령자 10명의 신청을 받아 신관 3층 회의실에서 점심을 함께 할 계획이다.
박 부지사는 브라운 백 미팅을 통해 육아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으며, 자기발전과 건강한 조직 만들기를 위한 각종 동아리 활동에는 본인도 직접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박 부지사는 "어느 조직이든 직원 한명 한명이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긍지를 가질 때만이 그 조직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다."라며 "서로의 어려움과 관심사항 등에 귀 기울이고 생각을 공유할 때만이 도민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창조적 아이디어와 감동 서비스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분 | 성 명 | 사무실 번호 | 핸드폰 번호 |
담당과장 | 이대직 | 2210 | 010-3669-4087 |
담당팀장 | 김수찬 | 4026 | 010-7311-8634 |
담 당 자 | 전성배 | 2141 | 010-3333-5433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