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원 들인 이재명표 사당역 ‘경기버스라운지’ 가보니” 및 “정류장에 100명 북적여도…라운지 안엔 손님 1명 없어”라는 조선일보 12월 2일자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 보도내용
○ “라운지 앞 정류장에 버스 기다리는 120여명이 북적여도 라운지 이용객은 없어”
○ “라운지 조성에 예산 9억 원 투입, 도지사가 개관식에 참석해 홍보하기도”
□ 설명내용
○ 경기버스라운지는 경기↔서울간 최대 혼잡 버스정류장인 사당역 4번 출구에 대중교통 이용에 지친 도민을 위해 조성한 ‘쉼터’ 개념의 공간임
- 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실태 분석 결과, 전국 최다 이용 및 최다 환승 버스정류장 ☞ 사당역 4번출구 정류장
- 올해 10월 5일 개소해 아직 운영 초기로, 운영 4주차부터 하루 평균 약 50~70명
수준으로 방문하는 등 이용객수가 점차 증가추세에 있음
- 올해 예산 9억 원은 임대보증금 및 공사 등 초기조성비용이 반영된 것이며, 집행 잔액은 반납예정임
- 참고로 별도의 라운지 개관식은 없었으며, 도지사의 방문 목적은 ‘현장점검’임
○ 도는 앞으로 라운지와 연계한 버스예약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으로 30분 이상 승객대기 노선에 대해 내년 4월 도입을 목표로 개발준비 중임. 도내 노후터미널 대합실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서비스 공간을 제공할 계획임
○ 또한,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입체적·다각적 방법의 홍보를 추진, 라운지 인지도와 이용률을 제고할 방침임
□ 향후계획
○ 경기도는 앞으로도 「경기도 공공버스」운영, 「경기 프리미엄버스」도입 등 이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