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여성, 우리의 어머니”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시흥 여성희망일터 지원본부 개소식을 축하하고,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격려했다.
김지사는 26일 시흥 여성회관에서 열린 ‘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 개소식’에 참석해 “시흥시의 발전과 산학연의 연계로 보다 많은 여성들이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지사는 장하진 여성가족부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여성들의 취업교육과 지원 사업을 시작할 정태신 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장을 격려했다.
김지사는 “산학연이 협력해 많은 여성들의 사회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의 위탁을 맡은 경기공업대학이 열심히 뛰어 달라”고 말했다.
김지사는 이어 “시흥은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열심히 생활하시는 분들”이라며 “그 가운데 여성이 활발하게 사회에서 역할을 하고 계신다”고 박수를 보냈다.
또 김지사는 “앞으로 희망일터지원본부가 많은 여성의 일자리 만들기에 나서달라”며 방명록에 ‘여성은 우리의 어머니’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