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육료 자율화 vs 규제’대토론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현주)이 함께 2010년 8월 30(월) 15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보육료 자율화 vs 규제” 대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최근 보육 현장에서는 보육료를 자율화하여 보육의 질적 서비스 향상과 더불어 소비자 선택폭을 확대시켜야 한다는 주장과, 보육의 공공성을 담보하고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보육료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고, 이는 보육 현장에서 정책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보육료 자율화 및 규제에 관한 전문가, 보육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 보육시설 이용 학부모,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토론회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한국개발연구원 김정호 박사와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종해 교수가 각각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보육료 자율화 방안’과 ‘보육서비스의 과제 : 보육료 자율화 적절한 대안인가?’를 제목으로 주제 발표하여 보육료 자율화와 규제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지는 지정토론 시간에는 황옥경 서울신학대학교 보육학과 교수의 사회로 현진권 아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혜금 동남보건대학 보육과 교수, 진용복 경기도 보육시설연합회 회장, 최혜로 천사들의 합창(어린이집) 시설장, 이정미 경기도 보육정책위원회 부모대표, 제갈선아 구리시 부모대표 등 총 6인이 지정 토론자로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보육료 자율화 vs 규제 대토론회’ 책자 첨부
문의 보육정책과 8008-2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