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 수도권 혁신주체 연계에 박차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이원영)은 산학연 혁신주체들을 상호 연계해 수도권에 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기 위해 31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흥원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과학기술과,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관계자를 비롯하여, 성남산업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등 경기도가 지정하여 육성하고 있는 13개 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IICC) 주관기관 관계자, 한국섬유소재연구소, 송도테크노파크 등 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는 수도권 산학협력연계망 구축사업 참여기관 관계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분당서울대병원, 고등기술연구원 등 진흥원이 지원하여 결성된 산학연 연구회 관계자 등 약 25개 기관 관계자가 대거 참여했다.
이 간담회에서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에서 조사한 수도권 소재 521개 기업의 산학협력 수요 조사결과 및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의 워킹그룹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경기도 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IICC)에 결성된 51개 분과와 진흥원이 연계망 구축사업을 통해 결성ㆍ운영 중인 16개 교류회 및 8개 연구회를 상호 연계시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진흥원 이원영 원장은 “융복합형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창출시키기 위해서는 산학연이 지역이나 기술 분야를 뛰어넘어 개방형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사진 첨부.
문의 과학기술진흥원 888-9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