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화장품산업 글로벌화 육성 인프라 구축 사업 선정
보건복지부 공모 화장품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사업 기관 선정결과 발표
경기도(오산시)는 화장품 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보건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글로벌 화장품 육성 인프라구축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금일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경기도는 지난 8월 20일 공모 신청하여, 서면 및 구두발표를 비롯한 사업평가 등을 거쳐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로부터 최종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구 분 |
글로벌 화장품 육성 인프라 구축 |
공모기간 |
7.19 ~ 8.25 |
선정방식 |
서면 심사, 구두발표, 현장 평가 |
선정결과 |
경기도, 오산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컨소시움 |
예산구성 |
총 : 5,374백만원
국비 : 2,687백만원, 지방비 : 1,612백만원(토지 3,300㎡ 별도)
민간 : 1,075백만원 |
주요사업 |
ISO-GMP에 대한 교육, 품질검사 등 기술적 지원을 위한 건축물 조성 |
사업기간 |
‘10.9월~’11년 하반기 |
이번의 선정 결과는 전국에서 화장품기업이 가장 많이 분포(577개 중 222개, 38.5%, ‘08년말 기준)되어 있는 경기도의 특성과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화장품 제조기업과 원료기업, 화장용품 제조업소 등 화장품 관련기업이 집적되고 있는 오산시의 장점이 반영되었다고 평가를 주관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정윤택 신의약산업단 제약산업팀장)이 밝혔다.
글로벌 화장품 육성 인프라 구축지역으로 선정된 경기도 오산시에는 국제화장품 품질관리 기준(ISO-GMP)에 대한 교육 및 품질관리 등 화장품 기업에 기술을 지원하는 시설물(총 54억원, 토지 3,300㎡ 별도) 건축을 위해 국비 27억원이 지원된다.
※ ISO-GMP:국제화장품 품질관리 표준기준(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 Good Manufacturing Practice)
경기도는 글로벌 화장품 육성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등이 5년 후로 예상되는 ISO-GMP 의무화에 대비한 시설?운영체계 구축시 각종 기술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므로,
이에 따라, 국산 화장품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한?EU FTA 등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화장품산업 종합지원센터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경쟁력을 갖춘 중소 화장품기업 등이 외국의 화장품 시장현황, 수출 절차, 안전규제 내용 등을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쉽고 빠르게 확보할 수 있게 되므로,
이에 따라, 화장품 수출대상국가 확대 등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무역수지 적자 감소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와 관련하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오산시와 재단법인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화장품 육성 인프라구축사업 MOU 체결을 10월 중 오산시청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자료첨부
문의 보건정책과 8008-4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