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바이오센터, 경기도 바이오 위상 알렸다
국내 최대 국제바이오 행사 BIO KOREA 2010 참여
도 바이오산업 홍보 전시관 운영
중계연구 주제로 컨퍼런스 개최
경기바이오센터(센터장 전영중)는 9월 1일부터 3일(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의 국제 전시회인 \BIO KOREA 2010\행사에서 도내 11개 제약관련 기업 및 지원 기관과 함께 경기도 전시관을 운영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BIO KOREA 2010\은 한국무역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충청북도 주최로 세계 바이오산업 동향을 국내에 소개하고 국내 바이오산업을 세계에 홍보해 바이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로 국내 최대의 바이오·의료·제약 관련 행사이다.
특히 이번행사에서는 기업의 성과제품의 홍보와 지역 바이오의료산업의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및 대학의 연구성과에 대해 홍보하고 산-학-연-관의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도 홍보전시관에서는 (재)경기과학기술진흥원(GSTEP), 경기바이오센터(GGBC)를 비롯한 경기의약연구센터(GRPC),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GRRC), 경희대 피부공학센터(RIC), 차의과대학교 줄기세포관련 사업단(RIS), 한국 파스퇴르연구소와 함께 주요 추진사업, 개발제품 및 사업성과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경기도의 바이오제약산업 육성 정책과 기술개발성과 그리고 유관 기관(업)과의 투자유치 및 협력 연구를 위한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갖게 됐다.
특히 경기도 홍보 전시관은 약 1,35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경기바이오센터의 구축장비 및 초고속약효검색지원 서비스 등 센터의 주요사업, 협력연구제안 등과 산학연지원센터 경기도 연구개발지원사업, IICC사업 등과 경기바이오센터, 광교TV 입주에 대한 문의를 했다.
특히 참여기관인 경희대 RIC 피브생명공학센터의 피부측정테스트에 약 90여명이 참여했고, GRRC협의 체의 중앙대 농식품신소재 개발센터의 배무채(배추+무)의 개발성과와 참살이 탁주 시음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인기를 끌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을 포함한 광교 테크노밸리의 홍보동영상도 참가객들의 호응도도 높았다.
한편, 경기바이오센터는 행사 9월1일 첫째 날, 중계연구(Translational research)를 주제로 국내외 연자를 모시고 “컨퍼런스”를 주관하여, 중계연구의 개념에 대한 소개를 통해 신약개발을 위한 협력과 효율성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 세계 최대의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기업과 북미 우수연구기관과의 중계연구를 통한 신약개발 협력체계를 소개하고 경기바이오센터, 한국파스퇴르 연구소 등 국내에서 중계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공공연구기관의 성과 사례 발표를 통해 바이오산업분야의 중계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계연구 세션에서는 울프네바스(한국파스퇴르 연구소 CEO)와 전영중(경기바이오센터 센터장)등이 좌장으로 자리했으며, 미쉘 보비에르(캐나다 몬트리올大 교수), 루이스 바렐(GSK 수석연구원), 노재성(한국파스퇴르연구소, 선임부장), 남태규(경기바이오센터 책임연구원), 최은경(서울아산병원 교수)등이 연사로 참석했다
사진첨부
문의 경기바이오센터 888-6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