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융기원, 융합기술 강연회 개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오는 10일(금) ‘제2회 광교테크노밸리 열린마당’에 참여하는 전문가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융합기술강연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미래 선도 기술로 손꼽히는 융합기술의 대중화를 돕기 위한 교양강좌로 10일(금)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Ⅰ에서 ‘반도체 50년, 그리고 미래 융합 50년’이라는 주제로 박영준 서울대 교수가(전기컴퓨터공학부/융기원 나노융합연구소장)연사로 초청되어 진행된다.
박영준 교수는 “인류는 과거 50년 전대 미문의 혁명을 거쳐왔다.”며, “정보, 지식 혁명 뒤에는 반도체라는 무생명이 생명을 가지려고 하는 새로운 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이 혁명은 바이오, 에너지 등과 융합에 의해서 발생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히는 한편, 이번 강연에서 미래 새로운 혁명 뒤에 숨어있는 과학과 철학의 의미를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융기원은 이번 융합기술강연회를 비롯하여 ‘제2회 광교테크노밸리 열린마당’행사에 참여하는 경기과학고 학생 124명, 그리고 창현고 150명을 대상으로 융기원 투어를 실시하고,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 대학원생을 연사로 하는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 등을 주요 행사로 가질 계획이다. ‘제2회 광교테크노밸리 열린마당’은 과학기술의 나눔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는 행사다. 이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바이오센터, 나노소자특화팹센터, 경기도 GRRC협회, 경기지역 RIC협회 등이 참여로 개최되며, 개.폐회식, 시상, 성과발표회 및 세미나, 전시회, 견학, 교육 등이 주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차세대융합기술원 888-9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