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반지하주택 수해 되풀이될라···침수방지시설 설치 11%불과” 란 제목의 6월 14일자 연합뉴스 보도에 대하여 경기도 입장을 아래와 같이 설명드립니다.

 

□ 보도내용

 

○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해 극심한 침수 피해를 봤던 경기지역 반지하주택의 침수방지시설 설치가 아직 완료되지 않아 피해 재발이 우려됨.

○ 일부 시군의 경우 수요조사가 늦어지고 발주, 제작, 설치 등의 후속 절차가 차례로 밀리면 장마철에 접어드는 다음달에야 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

 

□ 설명내용

 

○ 경기도는 긴급입찰(5일) 등 계약에 따른 행정절차를 단축하며, 매주 행정1부지사가 주재하는 ‘시·군 부단체장 추진사항 점검회의’와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해 우기전까지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일부 침수 우려가구에서 시설 설치 미동의, 미응답 등으로 조사가 지연돼 사업이 다소 늦어진 현장이 있었으나 계속해서 정상 추진되도록 지속 관리하고 있습니다.

 

- 미동의, 미응답 세대 중 희망 가구에는 전액 도비를 지원해 침수감지 알람장치 설치 추진중이며, 이동식 물막이판, 모래주머니 등 수방자재를 사전확보 배치토록 조치했습니다. (이동식물막이판 354개, 모래주머니 336,855개, 워터댐 21,018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