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포트홀 관련 중부일보 보도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드립니다.

 

□ 보도내용

 

○ 13일 중부일보 취재진이 찾은 수원시 권선구 곡정초등학교 앞 곡선로에 방지턱과 도로 곳곳에 포트홀 10여개 이상이 발생한 것을 볼 수 있었다.

 

○ [사설] 수원시 권선구 곡정초등학교 앞 곡선로에 방지턱과 도로 곳곳에 포트홀 10여 개 이상이 발생한 사진은 당장의 현실을 고스란히 엿보이고 있다.

 

□ 보도 설명내용

 

○ 경기도는 올해 초 도지사 지시사항으로 "도로 포트홀 관리 체계 강화대책('23.4.7.)"을 수립해 첫째,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 시스템 운영 강화하여 31개 시·군 도민이 포트홀 신고 시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 시스템"에 표출되고 각 도로 관리청 담당자에게 즉시 배정 후 보수하는 민·관 협업 행정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둘째, "경기도 포장관리시스템" 조사차량 운영 중 포트홀 발견 시 건설본부에 즉시 통보 조치하여 도로포장 상태의 정확한 분석으로 유지보수 환경을 개선하고 보수예산 비용 절감 및 운전자 안정성 확보에 의한 사고 저감 실현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셋째, 국토교통부의 "AI 기반 포장파손 자동탐지시스템"을 지차체 최초로 도입하여 포트홀 순찰을 강화하고 포트홀 발견 시 도로관리청에 즉시 통보 및 보수할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습니다.

 

넷째, 도내 31개 시군과 협업하여 장마 직후 도로파손(포트홀) 특별점검을 통해 1천995건을 발견해 보수를 완료하였습니다.

 

○ 현재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은 포트홀 순찰 및 보수를 위해 보수인원 436명, 차량 142대를 자체 운영하고, 91개 외주업체와 계약하여 보수 인원 419명, 차량 216대를 포트홀 발생 시 투입하여 보수하고 있습니다.

 

○ 수원시 권선구는 곡정초등학교앞 포트홀에 대한 14일 긴급보수를 모두 완료했으며, 1일 1회 이상 순찰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곡정초등학교앞 도로는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해 올해 안에 보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도로에서 발생하는 포트홀은 아스팔트혼합물 재료, 재료의 운반 및 시공, 기후변화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만큼 100% 없앨 수는 없으나,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협업해 도민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도로환경 유지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