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 북카페의 어린이 독서실 모습 ⓒ 양아연/꿈나무기자단
군포시는 지난 2011년 10월 ‘책 읽는 군포’를 시의 슬로건으로 삼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군포시청 1층에 밥상머리 북카페를 설립했다.
이 북카페는 어린이 독서실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실 1층과 2층로 구별되어 있다. 두 곳 모두 책으로 가득하다.
밥상머리 북카페의 성인 독서실 1층과 2층 ⓒ 양아연/꿈나무기자단
올해 밥상머리 북카페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얘들아 책이랑 놀자’는 봉사활동을 온 학생들이 아이들을 위해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사서와 함께 하는 동화구연도 진행 중이다.
밥상머리 북카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밥상머리 북카페 사서와 함께한 꿈기자 ⓒ 양아연/꿈나무기자단
< 밥상머리 북카페 이용자 인터뷰 >
Q: 밥상머리 북카페의 좋은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A: 책이 많이 있어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Q: 이곳이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사람들이 별로 없고 조용해서 여러 자유 활동이나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