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기자는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남양주시 호평동의 자랑거리인 호만천에 나왔다.
호만천은 천마산과 백봉산을 사이에 두고, 남양주시 호평동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산책로이다. 천마산 아래부터 이어진 산책로로 사능천, 왕숙천과 이어져 한강에 다다르는 물줄기이다.
봄을 맞이한 호만천의 아름다운 봄 풍경 ⓒ 홍서빈 기자
최근 봄비가 많이 내려서 벚꽃이 많이 떨어져 있을까 노심초사했는데 다행히도 벚꽃 구경을 할 수 있었다. 호만천은 반갑게 꿈기자를 맞이해주었다. 호만천은 꿈기자가 자주 산책하러 나오는 곳이다. 호만천 산책로를 한 바퀴 돌면 대략 3시간은 걸린다. 요즘은 운동 삼아 저녁에도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한다.
매력 만점의 산책로 호만천 ⓒ 홍서빈 기자
여름에는 시원함이 봄에는 따스함이 가을에는 운치 있고 겨울에는 설경이 있는 매력 만점의 산책로이다. 인근에 대형마트와 중심 상권들이 있어서 더 매력적이다.
요즘은 날씨도 따뜻해지고 미세먼지가 없어서 사람들과 애완견들이 북적북적거렸다.
봄을 맞이한 호만천의 아름다운 봄 풍경 ⓒ 홍서빈 기자
봄을 맞이한 호만천의 아름다운 봄 풍경 ⓒ 홍서빈 기자
봄을 맞이한 호만천의 아름다운 봄 풍경 ⓒ 홍서빈 기자
남녀노소 상관없이 많은 시민들이 호만천에 나와 산책을 하며 봄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벚꽃이 다 지기 전에 한번 방문 해보길 추천해본다.